따끈따끈한 철판에 보기좋게 담겨나온 보쌈

약간의 검은 빛을 띤 족발은 양념이 된 듯..
보들보들해보이는 보쌈이 더욱 맛있어보입니다.

먹다보니 철판밑에 양파를 깔고 그위에 보쌈이
올라가있어서 타는 걸 방지하면서도 기름기 많은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야채에 보쌈김치만을 올려 먹어도 아작거리는 보쌈김치에 맛있고,
상추에 백김치 올리고, 철판밑에 맛나게 익은 양파올리고
보쌈고기 올려서 마늘과 고추넣고 푸짐하게 싸먹어도
정말 부드럽고 맛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