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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 레스토랑 / 그랑블루 Grand Bl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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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랑블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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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이탈리아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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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을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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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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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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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레스토랑 Grand Bleu 장진우의 그랑블루 요식업계의 떠오르는 큰 손 장진우가 운영하는 을지로 레스토랑 그랑블루 
을지로 맛집들이 대부분 그렇듯 그랑블루도 입구를 찾는 것이 살짝 어려울 수 있음 
평일에 재즈공연이 열리는 곳 답게 공연을 하는 공간이 있고 그 외로는 분위기 좋은 테이블 
커트러리가 신경 안 쓴 듯 세련되어서 마음에 들었음 장진우식당들의 특징
 메뉴가 딱 집약되어서 고민을 오래 하지 않아도 됐던 을지로 레스토랑 그랑블루
하우스 와인 스파클링 (10,000원) 
이런 분위기의 식당에서 와인 한 잔 떄리지 않는다는 것은 분위기를 배반하는 일 같았음
광어 버터블랑 파스타 (21,000원) 
생선덕후인 나 거기에 버터소스로 만든 거기에 링귀니면이라니! 
하 지금 봐도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파스타 오일이 아니라 버터소스라 향도! 
오동통하고 실한 광어 크리스피하게 구워진 생선은 파스타와 정말 찰떡임 
워낙 맛있어서 한번에 호로록 끊지 않고 먹게 되는 파스타 을지로 레스토랑 그랑블루
1등급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38,000원) 
그냥 스테이크도 아니고 1등급, 한우, 채끝 등심 비주얼 시선강탈
가니쉬는 브로콜리를 아주 바짝 구워서 바스라지게 주시는데 이게 은근히 잘 어울렸음
 너무 새빨간 것 아니야? 라는 우려도 잠시 모든 고민을 한 방에 날려주는 이 맛 
따로 가니쉬가 많지 않아도 고기 자체가 워낙 맛있어서 별 이유가 필요하지 않았던 을지로 레스토랑 
겉바속촉이라는 것은 빵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스테이크도 겉은 바삭 속은 촉촉 
파스타가 버터소스여서 스테이크하고 함께 먹으니까 궁합이 또한 예술 밸런스가 감동 :) 
하필 우리가 방문한 날 재즈공연 일정이 변동되어서 아쉬웠는데 그 핑계로 다시 갈 이유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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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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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오후 1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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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