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갤러리아 맛집 이재훈 쉐프의 찰스의식탁

찰스의식탁

업종:파스타전문

상권:수원 영통

2020.06.30

		맛 분위기

		할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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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갤러리아백화점 언제봐도 건물 외관 인테리어가 유니크한

일률적이지도 않으면서 구불구불 땅속 개미집 같기도 하고,

마치 반사되는 모습이 유리창이 밖으로 돌출된 건데, 그 모양이 사물의 모양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매일 지나만 다니던 갤러리아 구경도 할겸 다녀왔는데,

9층 식당가에 위치한 맛집들도 많아서 저녁도 먹고 왔어요.

9층에는 베이커리도 있고 주위로 유명한 맛집들은 다 몰려있는 것 같은데..

중앙에는 어딜가나 있는 스타벅스 카페가 꽤나 크게 자리하고 있어요.

식사 하고 그냥 가기 아쉽다면 별다방에서 커피한잔 해도 되겠는데요.

광교 갤러리아 맛집이라는 찰스의 식탁

'냉장고를 부탁해' 일명 '냉부'에 나왔던 이재훈 쉐프의 매장이라는 말에

더 호기심이 갔었는데.. 오늘은 호기심 해결할 수 있겠네요.

밖에서 바라다보이는 유리공간이 바로 여기 9층이였네요.

찰스의 식탁 바로 옆으로 이렇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10층이 CGV니까 내려오면서 창문으로 바라보는 풍경도 색다르겠어요.

'찰스'는 자유로운 사람에서 비롯된 이름인데,

찰스라는 가상의 인물이 세계여행에서 만난 다양한 요리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하는데..

메뉴들도 파스타에 커리와 함박스테이크와 라이스까지 다양해요.

좀 다양하게 먹고 싶다면, 2인세트나 3인세트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겠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어서 좋은데..

3인세트는 3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어서 굿~!

광교 갤러리아 맛집이라 찾으시는 분들도 가족단위에

어린이 포함해서 고객층이 아주 다양하네요.

시간이 갈수록 자리가 더 많이 오시는 것 같은데,

영화 보고 저녁드시러 오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어요.^^

찰스의 식탁에서 주문한 메뉴는 비스마르크 피자와 대표적인 커리로 보이는 찰스커리

마라 크림소스가 들어간다는 함박스테이크도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크림소스에 게란과 송로버섯 오일이 들어간다는 비스마르크 피자

송로 버섯 오일이라는 말이 끌리기도 했지만,

먹기 무난하고 맛있을 것 같아 주문했는데요.

중앙에 있는 계란은 반숙이라 터지는데..

별맛은 안나지만 계란 좋아하는 저로서는 좋네요.

쭈욱 늘어나는 피자와 함께 먹어보니

생각보다 담백한 편인데 가장자리까지 쫄깃한 피자가 맛있어요.

송로버섯 오일이 들어가서인지,

은근 특유의 향이 입안에서 느껴지는데

그냥 먹기 좀 심심하다 싶으면 같이 나온 커리소스에 살짝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찰스커리는 커리도 2가지지만 함께 들어가는 토핑이 새우와

탄두리치킨의 조합이라 대표적인 커리가 된 것 같아요.

오리지날 커리에 탄두리도 맛있었지만,

레드커리에 새우도 맛있고 피자엔 뭘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찰스 커리엔 인도를 떠올리게 하는 진짜 난은 아니지만

또띠야가 함께 들어가 있어서 재료와 함께 커리와 함께 싸먹으니까

나름 커리느낌도나고 밥까지 싸먹어도 좋아요.

스토리가 있는 광교 갤러리아 맛집 찰스의 식탁

다양한 메뉴에 대중적인 맛이라 식사로 호불호 없이 방문하기 좋은곳이라

피자와 커리 맛있게 먹고왔어요.

맛있는 도우의 피자나 커리 아이들과도 함께 먹기 좋은곳이니까 한번 방문해보세요~

찰스의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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