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알에 날김은 게장을 위한 건데,

요것만 봐도 게장비빔밥이나 게살발라서 밥과 함께 올려먹음 꿀맛~!이죠.

양념게장 비주얼부터 남다른데,

조금은 번거롭지만 맛있는 게장이라면 비닐장갑끼고

발라먹는 수고로움이야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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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눌러짜면 나오는 양념게장먹다보면 정말 매콤달콤

부드러운 게살이 사르르 사라지네요.

간장게장에 새우장이 따로 나오진 않고,

새우장은 인분에 맞게 2마리가 나오는데 게장이 많으니까 먹고

새우장 먹으려면 언제든지 무한리필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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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미역국에 밥도 게장탓인지 밥 양도 상당한데요. ㅎㅎ

정말 게장에 돼지갈비 먹고 밥까지 먹음 배~ 터질 것 같아요.

게장의 간을 조금 덜어줄 부드러운 계란찜은

그냥 먹어도 좋지만 밥과 함께 비벼먹음 넘 맛나죠.^^

게장에 이은 돼지갈비도 나오는데 넉넉하게 담겨나와서 맛나게 숯불에 구워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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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사이즈도 대박크고 먹다보니 아이들이 생각나기도 해서 하는데,

용인고기집이라 가깝고 아이들도 맛있게 많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담에는 아이들과 가족외식으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셀프코너에 가면 국으로 함께 나왔던 미역국에 공기밥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계란 후라이 코너에는 테이블에 함께 나왔던

계란을 이곳에서 직접 셀프로 후라이 하면 되요.

게장이라면 밥 위에 올려먹을 생각에 취향데로 계란은 반숙으로 후라이 해왔어요.^^

돼지갈비 자리에 오니, 정말 맛있게 익어가네요.

깻잎에 파채 올려서 돼지갈비와 함께~

양념게장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론 간장게장이 더 좋아하는데

게딱지에 게살발라서 밥 넣고 비빈 후에

김에 날치알 올려서 한입에 먹어도 정말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게살이 넘 맛있어요.

새우장도 껍질까보니 아주 탱탱하고 크기도 큰 새우장

그냥 먹어도 좋지만..

비닐 장갑끼고 먹고 싶은 게장은 게장살 한번에 다 바른 후에

게살비빔밥으로 만들어봤어요.

반숙으로 한 계란 노른자에 새우장과 게장

쓱쓱 비벼서 깻잎에 먹어도 좋고,

깻잎에 김과 게장살에 돼지갈비까지 올려서 콤보로 싸먹음

육해공을 한번에~ ㅎㅎ 정말 양껏 어찌나 싸먹었는지..

그래도 지금보니 또 생각나네요.

용인 해변의 꽃돼지에선 비싼 게장을 위가 허락하는 한 양껏 즐길 수도 있고,

거기에 고기까지 즐길 수 있는데

돼지갈비나 게장 무한리필이라고 해도 질도 괜찮아서 만족스러웠네요.

반찬으로 나온 야채들과 김치는 모두 무한리필로 즐길 수가 있는데,

파채에 신선한 쌈야채와 고추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장은 다 먹고 아쉬운 마음에 돼지갈비 추가 주문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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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족외식하시는 분들 용인고기집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아이들과 한번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바로 옆에 인조잔디 깔린 카페도 있는데,

식후에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커피와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