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코너에 있는데
RAMEN이라고 적혀있는 간판이 아니면
카페처럼 보이기도 해요~^^

가볍게 라멘 한그릇 호로록~ 할수 있는 곳이라 그런지
점심 피크시간이 지났는데도
꾸준하게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배달의민족을 통해서 배달이 가능해서
배달주문도 계속 들어오구요~

학동역 라멘 즐기는 방법~

무인발권기에서 셀프주문하고 결제까지 완료한 다음
주문티켓 가지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잠깐 기다리면
뜨끈뜨끈하고 진한 육수에 생면이 듬뿍 담겨져서 준비되어 나와요~

식사 끝나면 퇴식대에 식기반납까지~

주문부터 식기 반납까지
셀프로 이루어지는 곳이에요~

주문은 무인발권기에서~~


라멘은돈코츠, 더진한돈코츠, 매운맛인 아카이 3종류
미니차슈덮밥이랑 모밀 2종류, 교자 2종류

메뉴가 꽤 단촐한편이죠~?
이 말인즉슨
메인메뉴의 맛에 더욱 치중했다는 의미겠죠~~??^^

메뉴 단촐한 집은
맛에 집중해서 좋더라구요~

아카이도 사골육수 뿐 아니라
차슈, 달걀, 간장타래 등등도 직접 만들고 있어요~
토핑 하나하나까지 신경쓰는 학동역 라멘 집~~

무인발권기에서 주문하는법~ 아주 쉬워요~~
요즘 무인발권기가 늘어나서 그런가 편하기도 하고~
주문받으러 언제 오나 안 기다려도 되니..^^:;

주방이모님도 친절하시고~

인테리어도 심플하니 괜춘해요~

물이랑 단무지 등등도 셀프배식~

두둥~
푸짐푸짐 학동역 라멘 나왔습니다~^^

저야 매운맛킬러니까 당연히 매운맛인 아카이 라멘으로 주문~~
친구는 진한 사골육수를 그대로 즐길수 있는 돈코츠로 주문~

교자는 애교~ㅋ

기본적으로 차슈랑 달걀이랑 숙주, 파 등등이 올려져서 나와요~

생면이랑 아삭아삭한 숙주랑 같이 씹는 재미도 쏠쏠하죠~
야들야들하게 익은 반숙달걀도 맛나고~

꽤 푸짐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던 학동역 라멘이에요~
비가 오던 날이라
뜨끈뜨끈한 육수가 더욱 빛을 발하기도 했구요~

18시간 이상 우려낸 사골육수를 사용하는 곳이라
국몰이 아주 뽀~~~~오얗더라구요~
진하기도 엄청 진하구요~

담백하게 먹기에 굿~

매운거 좋아라하는 일인은
두번도 생각안하고 아카이 라멘 초이스~ㅋ

돈코츠랑 똑같이 사골육수를 사용하지만 얼큰한 맛이구요~
매운맛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저한텐 그냥 살짝 얼큰한 정도인걸로~ㅋ

파랑 숙주, 차슈, 달걀 등등이 올라가져 있어요~

생면도 좋아라하지만
요렇게 토핑 다양하게 올려져 있는것도 맘에 들어요~

매운맛이라
뜨끈뜨끈하게 나온 아카이 한그릇 먹고 나면
땀도 쪽~ 나고~ㅋ

부들부들 반숙달걀도 호로록~
노른자보다 흰자파인데도
라멘집 반숙달걀은 노른자도 먹게 되는~ㅋ

두툼하고 큼직한 차슈도 책임제로 하나씩 해치우기~~

비오는날도 좋지만
찬바람 불기 시작한 계절이라
간단하게 점심 저녁 한끼 호로록~ 하기 좋은 학동역 라멘이기도 하네요~^^

바삭바삭한 교자는 나눠먹는 재미~ㅋ
뭔가 이 앙증맞은 느낌은..ㅋ
간장에 콕콕~ 찍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지요~

뜨끈뜨끈 진한 사골육수가 입맛 당기게 하는 아카이 라멘~
학동역 점심 먹기도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