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처인구 카페 한적한 더커피빌리지

더커피빌리지

업종:카페

상권:용인

2019.09.29

		맛 분위기

		할인 없음

챙기기 (+0)

식사 후, 커피한잔 대충 떼워도 되지만..

요즘은 카페 가는 것이 습관처럼 되어버린 요즘에 이날도 카페찾아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더커피빌리지에 다녀왔어요.

요즘은 안쪽에 있어도 입소문만 나고,

위치는 검색하면 다 나오니까 어디든 관계없이 차만 있으면 다 갈수 있더라구요.

근데, 들어가는 주변엔 공장도 많고 길이 썩 좋지는 않은 편이였는데..

커다란 컨테이너 같은 건물의 더 커피빌리지가 안쪽에 보이네요.

일단 주차장은 이렇게 도로쪽에 되어있고,

안쪽에는 잔디밭으로 이어지는 용인 처인구 카페

건물은 생각보다 꽤 크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왼쪽과 우측으로 'ㄷ'자형으로 된 건물 안쪽으로 중간중간

파라솔이 있어서 구름한점 없이 맑은 가을날에 밖에 앉아봐도

바람 느끼면서 좋을 것 같은데요.

커피빌리지란 이름처럼 규모가 커서 아무래도 그런 이름을 붙인 게 아닌가 싶었어요.

이곳 블로그로 찾아봤을 때 개가 있던데..

개는 어디있을까? 싶어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지 사진에서 봤던 골든리트리버는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더커피빌리지 들어서면 이렇게 제일먼저 베이커리같은 빵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제철과일과 밀에서 엊은 유기농 천연효모를 숙성시켜서 사용한

100% 천연발효종이라 하는데.. 빵들이 생각보다 좀 비싸게 느껴지기도 했었네요.

빵이 구워지는 안쪽에 주방도 보이는데..

계란, 설탕, 소금, 우유 등과 통밀도 모두 유기농을 사용하고 있는지

그래서 더 빵이 비싼 것 같아요.

특히나 치아바타 빵이 다른곳에 비해서 특별해보이진 않았는데,

6천원에 달콤호두바게트는 8천원대

시식하고 있는 몇 가지 빵들도 케이스에 담겨 보이는데,

당장 먹기엔 바삭 달달한 러스크가 맛있긴 하네요.

보여지는 빵들 대부분이 5천원 이하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어요.

그 외에 커피와 함께 먹기 좋은 쿠키들도 있고,

선물용으로도 좋을 쿠키들도 케이스에 담겨 있어요.

싱싱해보이는 과일들과 샹달프 과일잼들

그 옆으로 보여지는 다양한 브런치를 보니,

밥 먹고 오지말고 여기와서 브런치나 먹을까 싶기도 한데요.

뒤로는 차 한잔 하기좋은 홀과 함께 원두들과 커피머신들도 판매되고 있어요.

다양한 원두들도 보이고 못보던 차들도 보이고..

선물세트들도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아요.

메뉴판도 특이하게 베이커리류 옆쪽에서

따로 계산을 받고 있는데 일반 카페보단 동선이 좀 긴편이네요.

커피와 오가닉티와 더이커피도 있고 음료수에 빙수류도 있어요.

아까 보던 용인 처인구 카페 커피빌리지의 유기농 재료들로 만드는 빵들이 좀 비싸게 느껴지다보니,

오히려 브런치에도 빵이 섞여서 파니니, 샌드위치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데..

빵보다 브런치가 더 가성비 좋아보이네요.

1층의 카페도 밖의 유리창 건저 시원해보여서 좋긴한데,

자리는 여유롭지만 왠지 앉고 싶은 자리가 없는 건 왜일까요?

2층으로 올라갔더니, 1층만큼이나 분위기가 반으로 나뉘는 느낌인데요.

낮이라 그런지 인근 주부님들이나 여성손님들이 많은 편이에요.

그 반대편에는 이렇게 약간 반 오픈 형태의 룸이 있고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곳이 화장실로 가까워서 이곳이 좀 조용할 것 같아서 앉았어요.

자리에도 있는 용인 카페 더커피빌리지의 브런치로 좋을 샐러드와 피자들

다음엔 브런치를 기약하며 식후 커피한잔 주문했는데..

와~ 길고 넉넉한 사이즈의 컵에 나오는 커피들

이날따라 시원함이 아닌 따스한 커피를 마셨는데..

쓴맛과 신맛의 밸런스가 잡힌 커피맛도 좋은데요.

더커피빌리지

전국맛집찾기

메뉴판키친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