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주에서 집에 오는 길

방학인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는 것도 삼시세끼 큰일이에요.

저녁 땐 뭘 먹을까 하다가 인근에 있는 찜닭집이 있는데

포장도 된다기에 포장해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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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도 지난터라 닭함께 먹을까 해서 닭으로 골랐네요.

아이들과 함께 먹으려먼 아무래도 매운것보단 찜닭이 나을 것 같아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오후 2시까지 찜닭도 할인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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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나 점심이 식사하기에도 좋지만 할인이 더 많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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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부 여기가 찜닭인가 카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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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카페가 바뀐건지 원래 이런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식사보단 디저트에 커피를 주문해야 할것 같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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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셀프코너를 본 순간 찜닭집이구나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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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무와 김치, 산고추는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쇼케이스 안에는 음료와 탄산수들이 가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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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외에도 찜닭 먹을 때 먹을만한 술도 판매하고 있는데,

메뉴판은 역시나 카페같은 분위기에

찜닭도 일반 찜닭, 해물찜닭, 카레찜닭, 짜장찜닭,

매운 닭복음탕까지 닭이란 메뉴는 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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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찜닭은 순한맛, 보통맛, 매운맛 매운정도도 조정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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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먹을거라 순한맛으로 하다가 고추가 안들어간다고 하기에,

고민했는데 순한맛과 보통맛의 중간맛으로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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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주찜닭에서는 식사 후에 아이스아메리카노 서비스로

테이크아웃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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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려고 포장했는데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해주셔서 시원한 아메리카노

오는 길 차안에서 아주 시원하게 마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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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도착한 경기도광주 동아 찜닭 포장

찜닭이 들어간 타원형의 포장용기는 처음인데 중자인데도 그 양이 엄청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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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건, 디저트까지 챙겨주시는 센스~

메인 메뉴 먹고 와플이야기는 아래에서 할께요 ㅎㅎ

기본 반찬은 코올슬로에 찜닭에도 이어지는 닭의 영원한 단찍인 치킨무와 계란찜

찜닭 소스도 별도로 챙겨주셨네요.

계란찜은 언제먹어도 어디에도 잘 어울리지만,

좀 심심하다 싶었는데, 짭짤한 찜닭과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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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 테이크아웃이다 보니, 수저에 젓가락, 물티슈에

뼈봉투까지 챙겨주시는 섬세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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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도 사이다에 얼음이 들어간 별도의 컵에

라임 슬라이스까지 올려주시는 센스 칭찬하고 싶네요.

찜닭에 파채가 정말 많이 올라가있는데,

잘 익음 찜닭에 떡도 들어가 있는데요.

맛난 닭다리살도 맛있고,

떡도 일반 떡볶이떡에 안에 고구마가 들어간 떡에

같이 들어간 감자가 정말 큼직큼직하니 재료 하나하나 다 함께 먹는 조화로움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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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잘 베인 찜닭은 파채와 함께 먹어도 좋고,

당면까지 들어가 있는데 조금 불긴해도 먹을만하네요.

이 당면까지 다 먹으면 배 터질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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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료 먹을만큼 챙겨준 일회용 접시에 담아서 먹고 또 먹고..

갈증 날 땐 라임 콕 짜서 사이다 따라서 먹으니

일반 사이다보단 좀더 라임의 상큼함에 개운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디저트로 챙져주신 와플

바로구운 와플이라는데 찜닭 먹고나서도 아이들은

디저트로 와플까지 꿀 살~짝 찍어서 확실히 챙겨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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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물빛공원에 위치한 경기도광주찜닭 동아찜닭은

인근에 배달되니까 찜닭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전화한번만 하면 바로 오고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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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찜닭 먹었지만, 카레나 짜장, 해물찜닭도 다 맛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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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포장가능

매주 화요일 휴무

Am 11:00 ~ Pm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