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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애니골 카페 뒤뜰 예전부터 종종 내 눈에 들어와서 약간 어머니들 스타일이네~ 하고 그냥 넘겼던 카페인데 요즘 날씨에 아주 제격 
풍동 애니골 가나안덕 뒷 편으로 이렇게 좋은 뷰의 카페가 있음 연꽃정원이 펼쳐지는- 
내부공간은 이런 식으로 생겼는데 어머니들께서 다락방에 모여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이 단란하고 좋아보였던 일산 애니골 카페 뒤뜰 
음료 메뉴는 커피부터 차 종류까지 어르신들의 취향에도 잘 맞게 정말 다양한 종류였음 
에이드나 차는 직접 청을 만들어서 손님에게 정성스럽게 주는 애니골 카페 뒤뜰 
빵이 있어서 보니 이것도 직접 만드신다고- 그런데도 꽤나 수준급이시네 
사람 많은 주말에 오면 앉지도 못한다는 연꽃 테라스에 착-석 
이거는 재미 삼아서 주시는 건데 호두와 호두까기 돌려 돌려서 메뉴 나올 때까지 까는 재미
고구마식빵 (5,5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 청귤에이드 (6,500원) 
크 누가 여기를 일산이라고 합니까 마치 교외에 나온 기분이 드는 풍동 애니골 카페 뒤뜰 
바람도 솔솔 들어오고 음료도 정성이 담겨 좋네 빵도 따끈하게 데워주심 
커피맛은 평범했고 청귤에이드는 라즈베리와 청귤청을 동시에 맛 볼 수 있게 만들어주신 음료 
고구마식빵 기대 1도 안 했는데 마치 공주밤식빵 마냥 튼실하고 따뜻하고 촉촉쓰 
이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갓빵을 먹는 것이란 너무도 행복한 일 
풍동애니골에서 딱! 밥 한 공기 때리고!
후식 먹으러 오기 좋은 애니골 카페 뒤뜰 밤에 오면 조명도 들어온다는데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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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순간이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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