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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브런치 Suji's 수지스 이태원 수지스가 없어지고 나서 더욱 더 가기 어려워진 곳 오랜만에 코엑스 간 김에 들려버림 
코엑스가 워낙 넓다 보니까 찾기가 힘들 수 있는데 도심공항터미널 1층에 있는 브런치 카페
 핫한 시간에 간다면 분명히 웨이팅을 할 것 같았음 테이블 2개 남았는데 다행히 착-석
 코엑스 브런치 카페 수지스 메뉴 브런치 메뉴만 있는 것이 아니고 라이스나 파스타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
 제로콜라 (3,000원) + 아이스 아메리카노 (3,500원) 일단 음료 시켜놓고 시작 ㅋㅋ 여기는 음료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메뉴가 없다는 점은 아쉬움
케이준 라이스 (16,800원) + 프렌치토스트 (13,800원) 
이번에 새로 출시됐다는 케이준 라이스! 크림으로 되어있지만 케이준 
약간 향부터 살짝 매콤했는데 소스만 맛을 보니 매콤했음 아이들은 못 먹을 맛 
들어있는 토핑은 치킨과 새우인데 모두 다 큼직큼직허니 내 마음에 쏙 들었음 
크림 소스인데도 전-혀 느끼함이 없고 오히려 매콤매콤함이 강했던 코엑스 브런치 수지스 신메뉴! 
그리고 수지스 오면은 꼭 먹어보고 싶던 메뉴 바로 프렌치토스트!!
위에 올라가는 토핑 소스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 바나나&호두, 블루베리 등이 더 있음 
하지만 내 최애는 애플시나몬 코엑스 브런치 수지스 프렌치토스트~~
크... 존엄.... 저거 아이스크림인 줄 알고 빨리 먹으려고 포크 한움큼 집었는데 크림치즈였음 (더 좋아)
식빵 양도 어찌나 많이 주는지 이건 혼자 먹다가는 뭔가 밀가루에 취할 느낌
 양도 맛도 괜찮았는데 빵만 조금 더 촉촉했으면 훨씬 맛있을 것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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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매순간이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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