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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맛집 맛있는수육에 진한안동국시정식 우밀가역삼별관
아주 오래전에 먹었던 안동국시 안동에 가서도 먹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찾기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에서도 강남역에서도 가까운 역삼 맛집에서 아주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역삼역 4번출구에서도 3분여거리일정도로 가까운 우밀가 안동국시는 입구 앞에 주차도 가능한데, 저녁엔 발렛파킹도 가능하다고..
안동국시에 국밥도 있고, 수육에 전, 문어, 메밀묵까지 좋아하는 것들은 다 있는 우밀가 역삼별관점
역삼본관도 있는데, 강남대로변을 마주하고 있다고 하는데, 여기도 무척이나 매장이 크더군요.
아무래도 역삼 맛집이다보니, 점심 시간엔 인근 회사원들로 붐빌 것 같아 조금 늦게 방문했더니.. 뒤늦게 안동국시 드시러 온 분들 말고는 아주 한산합니다.
단독룸도 있는데, 큰곳은 40~60인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까 인근 회사의 회식장소나 미팅장소에도 가능한 장소로도 안성맞춤~!
제철 계절특선인 다양한 바다 해물과 생선류들보니 개인적으로 술은 많이 못하지만ㅎㅎ 저녁엔 정말 술한잔 하면서 회식장소로는 이만한 곳이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엔 역시 시원한 콩국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삼역맛집 안동국시 우밀가에서 가능한 점심식사메뉴들과 요리류들
안동국시라 그런지, 안동소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안동국시의 요리류와 대표적인 안동국시를 맛볼 수 있는 세트메뉴도 있는데.. 수육과 전 둘다 포기하기 힘들어서 안동정식으로 선택~
기본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다양하게 나오는데.. 시원한 오이냉국에 수육과 안동국시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부추김치와 깻잎이 단연 눈에 들어옵니다.
메밀묵 위에 고소한 김과 깨가 소복히 뿌려져 나오는데..
쓱쓱 섞어주면 김치와 고소한 참기름에 깨와 깨소금이 심심한 듯 투박한 메밀묵의 감칠맛을 업~!시켜 줍니다.
국내산 한우만 사용한다는 역삼 맛집 우밀가의 수육 비주얼보고 정말 반할 정도라 그 맛이 참 기대가 되었는데요.
중간중간 지방층이 고루 들어간 느낌이 참 부드럽고 맛있어 보입니다.
느끼함을 잡아줄 깻잎에 돌돌말아 부추와 함께~!
부드러운 한우수육이 목을 타고 기분좋게 흘러내립니다. ㅎ
따뜻하게 바로 부친 맛있는 동태전과 허파전
고소한 기름냄새 가득하고 부드러운 동태전은 양파장아찌와 먹으면 굿!
개인적으론 동태전도 좋지만, 쫄깃한 맛이 살아있는 허파전을 더 좋아합니다.
역시나 쫀득한 맛에 쫄깃한 허파전 맛있습니다. ㅎ
역삼 맛집 우밀가의 식사는 안동국시 얇은 면발에 고기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10년 전통의 국수국밥집 매장에서 매일매일 면을 뽑는다
부드러운 면발의 안동국시의 면발은 자연발효 숙성에 매일 만드는 면발이라는데 정말 부드럽고 깊은 육수의 맛에 호호록~ 정말 자꾸만 마시고 싶은 국물맛입니다.
맛있는 겉절이와도 잘 어울리지만, 안동국시는 함께 나오는 깻잎 살짝 싸서 먹음 정말 맛있어서 한번 더 리필은 선택이 아닌 필수~!
디저트는 좀 진해보니는 국물의 식혜인데, 넘 달지 않은 맛이라 뒷마무리까지 아주 든든하고 깔끔하고 조오타~!
역삼 맛집 우밀가는 역삼별관 말고도 본관, 대치본점, 서초점으로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 집주면 가까운 곳에도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동국시 생각나는 분들은 가까운 곳으로 들려보심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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