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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나들이 평일에도 사람많았던 테라로사 서종점
테라로사 지역적으로도 큰 건물의 대형카페로 많이 생겼는데.. 이전에도 방문했던 테라로사 서종점 양평 가족나들이 삼아 가는 길에 한번 들려봤다.
테라로사 입구 앞부터 차가 많더니,
그 건물의 규모도 이전보다 사뭇 더 커진 느낌으로 이젠 지하주차장까지 있어서 주차하고 1층으로 올라간다.
제일먼저 눈에 보이는 건 벽돌건물 사이로 화이트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는 건물은 리아네이쳐라는 화장품 샵도 있고.. 크진 않지만, 건물내에 못보던 몇몇 브랜드 매장들도 쇼핑몰처럼 생겼다.
화장품 샵 옆에 자리하고 있는 테라로사 베이커리 이전에 왔을 땐 이 구조가 아니였던 것 같은데.. 베이커리도 좀더 크고 하나의 매장처럼 별도의 건물로 자리매김한 듯~
테라로사 베이커리를 마주하고 있는 곳이 바로 테라로사 커피 서종점이다.
입구 앞에 커다란 와인병이 걸려있는 나무인테리어가 되어 있는데..
제일 먼저 반겨주는 건, 테라로사 커피 서종점이 아닌 와인샵이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다.
연말이 지난지 얼마 안된 터라 조명과 함께 왠지 따스한 느낌도 들고..
그 우측으로 테라로사 커피 매장 입구를 안내하는 이정표가 보인다.
오픈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일 오후 3시쯤 되었을까? 양평 테라로사 안으로 들어선 순간, 너무나 많은 사람들로 휘둥그레 놀랄 정도로 건물 내부도 크지만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로 놀랬따.
평일이 이정도라면, 주말엔 어떨런지..
주문하는 곳도 하나밖에 안되지만, 커피와 빵을 주문하려는 사람들로 이미 줄이 서있는 상태다.
일하는 직원들도 규모만큼이나 꽤 많았다.
1층 위로 커다란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좌우로 좌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남은 자리는 없는 듯~
있다고 해도 바로 차는 건물에 앉을만한 여유있는 공간은 방석들이 중간중간 깔려있는 계단식 스탠드 공간에 앉기로 했다.
일단 커피한잔 하러 았으니까 줄부터 서서 메뉴부터 살핀다.
점심은 먹고 온터라, 아메리카노 클래식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리얼코코아 한잔 주문..
주문하려고 서 있으니까, 카운터로 향하는 길목앞에 자리잡은 쇼케이스 안에 다양한 테라로사 빵들이 눈에 들어와서 어느새 시선을 잡는다.
빵을 주문하지 않아도, 모두 함께 주문은 한줄로 커피음료 주문하려 스려니 그점은 조금 불편하다.
크루아상, 허니 호두 식빵, 카카오 바게트, 팥빵, 뺑오쇼콜라도 있는데.. 비주얼은 대체로 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다.
건강빵 종류인 바게트와 깜빠뉴, 브리오슈에 치아바타까지.. 그래도 종류는 양평 카페치고는 상당히 있는 편이라 빵을 사시는 분이나 테이크아웃 해서 사가시는 분들까지 꽤 많았다.
그 외에도 이런 빵들이 있는데..
코너 옆에는 작은 호두파이나, 치즈케이크와 티라미슈 등의 케이크류 종류들도 보인다.
벽쪽으로는 다양한 옛 커피관련 머신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테라로사에서 파는 커피원두들도 있고, 테라로사의 DM상품들인 듯한데.. 이 카운터와 DM상품들 옆 안쪽 공간으로도 이런 단체테이블이 있지만..
단체석의 커다란 테이블구조에도 어딜가나 사람이 없는 곳들이 없다.
2층 공간으로 올라가봐도..
왼편으로는 마치 독서실 같은 다양한 책의 선반이 위치하고 있는 구조와 오른쪽으로는 2층식 구조의 좌석들 정면으로보이는 대영 테이블과 의자까지 정말 의자도 많고 다시봐도 손님들도 정말 많다.
주문 후, 진동벨과 함께 나온 아메리카노 클래식, 리얼코코아
앞으로 얼마 안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기원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그려져있는 컵 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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