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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빵집 KIOKU 카페 키오쿠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 된 핫한 일산 신상 카페 키오쿠 프랑스 디저트와 베이커리 전문점 
이 곳도 우연히 사장님의 인스타그램을 접하고 오픈 날짜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가오픈 이튿날에 가 볼 수 있었음 
여사장님의 솜씨가 곳곳에서 느껴지고 따뜻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카페 
이 날 햇살이 너~무 좋기도 하고 벌써 소문듣고 오신 분들 때문에 매장도 꽉 차서 테라스를 이용할까 잠시 망설임 
메뉴는 빵과 음료가 있음 빵 때문인지 중간중간 들어와서 테이크아웃만 해 가시는 동네 분들도 꽤 계셨다 
롤케익이 상당히 인상적인 비주얼 가격대가 저렴한 편은 아니다
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사장님께서 끊임없이 빵을 구워내시는데도 오픈 2시간만에 완판된 식빵도 있었음 
음료는 커피와 논커피 그리고 티 중에서는 일본 교토 말차가 좀 특이했던 부분의 일산 빵집 
요즘 유행하는 카페들이 가지고 있는 하얀 인테리어와 일본식 카페의 따뜻한 느낌까지 지닌 곳 
좌석이 막 편한 곳은 아님 난 노트북을 하려고 가져갔다가 저 큰 책상 귀퉁이에 앉아서 겨우 처리
아메리카노 (4,000원) + 까눌레 (2,100원) + 레몬마들렌 (1,600원) + 휘낭시에 (1,800원) + 크루아상 (3,200원) 
먹고 싶었었던, 노리고 왔었던 식빵이 품절되는 바람에 금방 구움과자로 갈아탔다 
깔끔한 트레이에 내어주시는 일산 빵집 키오쿠의 구움과자들 갓 구워져 나온거라 향도 좋았음 
원래 까눌레는 쳐다도 안 보던 메뉴인데 어느 순간부터 마카롱과 까눌레에 눈을 떴고 내 지갑은 그렇게 털리고~ 
개인적으로 일산 빵집 키오쿠의 제품 중 휘낭시에와 까눌레를 정말정말 맛있게 먹었다! 
겉은 바작하고 속은 촉촉하다는 그 양극의 차이가 무엇인지 아주 제대로 보여주는 극강의 실력 
그리고 패스츄리는 사장님께서 먹어보라고 선물로 조금 나눠주셨음 난 패스츄리를 좋아하지 않는데 와 정말 촉촉하니 맛있었고 크루아상 덕후 동생은 사러 가야겠다고 적어둔 맛 
이 근방에 네임드커피부터 시작해서 가까이는 피스피스 등등 동네에 좋은 곳들이 많이 생겨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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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분위기
매순간이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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