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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역 데이트 매일식당 메뉴 맘에들어~
판교역 아브뉴프랑에 갔다가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가족외식 할려고 하다가 발견한 곳이 에브리데이 비스트로 우리말로 하면 "매일 식당"이라는..ㅋ
주황색의 외관에 밝은 불빛이 따스해보이고 인근에서도 눈에 확 들어온다.
분위기도 좋아서 너무 비싸면 어떨까 싶었는데, 가격대도 9천원대의 수제돈까스에 불고기 등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메뉴들이 있어서 들어가보기로 했다.
클래식하면서도 경양식 느낌의 레스토랑 분위기에 판교역 데이트 하러 온 커플들도 많고 가족단위 저녁 먹으러 우리처럼 온 손님들도 많다.
홀로 오픈된 공간이 대부분이지만, 창가쪽에 있는 2인석의 좌석도 있어서 아늑하니 데이트 하기에도 좋을 듯~
테이블마다 있는 후추와 바구니의 집기류, 티슈들도 놓여져 있다.
매일식당의 메뉴판을 보니, 경양식처럼 모든 식사메뉴에 수프도 제공이 되는 듯.. 개인적으로 반찬은 김치를 선호하는데, 항아리 숙성시킨 듯 직접 담은 김치도 제공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
수제돈까스와 스테이크외에도 샐러드와 스파게티도 있다.
식전에 제공되는 수제 크림수프
빵이 안나오는 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 정말 이전에는 돈까스를 먹을 때 꼭 나왔던 코스 중의 하나라 더 반갑다.
데리야끼 치킨 스테이크와 고민했지만, 결국엔 수제 함박스테이크와 치즈돈까스로 주문했다.
나온 비주얼도 훌륭한데..
양배추와 무피클도 수제피클이라 하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김치도 나온다.
카프레제 샐러드
샐러드 비주얼도 아주 풍성하고 모짜렐라도 꽤 많이 나오는데..
마치 두부같은 하얀 후레쉬 모짜렐라에 빨간 토마토, 그리고 어우러진 바질페스토 소스는 색감부터 참 조화롭다.
부드러운 치즈에 새콤짭조름하고 향긋한 바질페스토~ 내가 좋아하는 소스라 돈까스에 함박스테이크와도 굿~!
치즈 돈까스도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돈까스인데.. 기본 샐러드에 옥수수와 함께 케찹에 버무린 양파도 꽤 개운헸다.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간 두툼한 치즈돈까스
안으로 쭈욱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아이도 만족하며 먹었는데.. 판교역 데이트 하시는 분들이나 가족외식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메뉴일 것 같다.
함박 스테이크도 구성은 비슷한데, 함박스테이크에 화룡점정인 계란후라이가 올라가 있다.
잘라보니, 꽤 두툼한 함박스테이크의 속살이 발그레하게 보인다.
야채와 함께 다져넣은 함박스테이크는 속도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운 저녁 한끼도 성공적~!
어떤 메뉴를 먹어도 다 괜찮을 것 같은 매일식당.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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