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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족발 / 웨스턴돔 오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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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향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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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족발/보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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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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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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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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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족발 맛집 오향선 이미 여러번 방문했던 일산 족발 맛집 마지막으로 먹었던 포장의 맛은 비오는 날 족발 한사발 하러 가게 만들지 또 
오랜만에 온 사이에 몇가지 메뉴들이 추가되었고 입간판에서 이미 확인 가능 
일산에서 이런 사천요리를 파는 곳은 웨스턴돔 오향선이 유일하다 훠궈가 있어요 훠궈! 
칭따오에 족발 한 사발~ 오로지 오향선에서만 가능함 분위기도 이미 중국 
주문을 하면 가장 먼저 따뜻한 쟈스민차를 가져다주시고 
짜샤이와 땅콩을 주시는데 요게 또 별미인지라 족발을 경건하게 기다리기에 충분 
그리고 게살스프를 주셨음 족발 하나를 먹어도 코스요리를 먹는 것 같은 배려심...bb 
오향족발 中 (34,000원) 
2명이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중 사이즈로 충분한 양 역시나 플래터처럼 푸짐하게 등장 
양배추와 오이, 그리고 파채까지 쌈이 없어도 충분한 채소 
대 사이즈보다야 양이 적지만 충분한 사이즈다 아니, 많을 수도 바로 삶은거라며 엄지 척 내오셨음 
알아요... 먹고 싶을 수밖에 없어요... 이 비주얼은 참기가 어렵죠 
오향족발을 찍어먹는 소스도 주시는데 고추가 송송 들어가 있어서 매콤하여 좋다 
쫀득한 껍데기 부분이 무척 부드러운 일산 족발 오향선 양배추랑 먹으면 개꿀! 
이렇게나 야들야들한 껍데기가 오향족발에 산적해 있음 이게 바로 일산의 자랑! 
들기름 메밀막국수 비빔 (7,000원) 
매장에서 직접 면을 뽑아서 만드는 막국수 그러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음 물막국수 육수도 따로 주시는 센스- 
야무지게 집게와 젓가락으로 휘휘 비벼주니 이보다 큰 행복이 없네요
경건하게 막국수를 영접하기 전에 족발 한 입 더 때려주고 
비빔막국수와 족발을 함께 먹는 이 두가지의 콜라보레이션은 정말 신이 내린 선물 
탱글탱글한 족발의 식감과 뚝뚝 담백하게 끊어지는 메밀면의 화합 
족발만 먹다 보면 자칫 느끼할 수도 있을텐데 메밀막국수 앞에서 그것은 기우입니다 
야무지게 먹고 즐겼던 일산 족발 오향선 항상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맛만큼이나 직원 분의 친절함이 더 없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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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정보/지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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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7일 오후 1시 00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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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서비스
매순간이첫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