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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카페 시원한밀크쉐이크 빽다방 강남역월드점
요즘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긴
하지만,
한여름 같은 오후의 3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시원한 게 벌써
생각나네요.^^
버스 기다리면서 조금의 여유가
생겨서
집에 가는 길에 들른 빽다방
강남역월드점
빽다방의 메뉴들은 언제나
다양한데,
사진으로도 보여주니까 참
친절해요~
다행히 오늘따라 자리가 여유로운
편이라
원하는 자리에 착석~
원래 메뉴들도 많지만, 강남역 카페
빽다방은 갈때마다
신메뉴들이 많아서 주위를 둘러보다 보면
금방 알게되요.
양도 많고 달달한 메뉴지만, 그 중에서도
밀크쉐이크가 새로나왔네요.
빽다방 밀크쉐이크는 오리지널부터 바나나와
메론맛 밀크쉐이크 3가지인데..
색감만 봐도 2가지는 꼭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던 크리미슈와 크리미단팥빵도
함께 주문했어요.
바나나밀크쉐이크와
메론밀크쉐이크
노란색 바나나와 연두색
메론맛~!
둘다 먹어보면 상당히 익숙한
맛인데,
일단 빽다방은 가격대비 양이 많아서
좋아요.^^
노란색읜
바나나밀크쉐이크인데..
시원한 바나나맛 우유를 먹는 것 같고,
메론맛은 마치 메로나를 먹는 느낌~!
단팥과 크림의 조화인
크리미단팥빵
요즘 대세였던 빵과 함께 유행도 뒤지지
않는 빽다방의 빵인데..
크리미슈는 냉동고에 있다가 얼려나와서
딱딱하지만,
안에 크림가득이라 얼려있다가 잘라먹어야
그많은 크림이 흐리지 않더라구요.
빵은 아이들이 좋아해서 집에와서
먹었는데요.
단팥빵 크리미
잘라보니,
단팥도 위에 크림도 정말 가득하니
실하네요~^^
아~ 크리미슈는 녹이다가 완전 녹였더니..
자르다가 흘러내릴 뻔
했네요.^^;
녹여도 맛난 크림은 정말 슈와 함께
달달하니 촉촉하고 맛나더라구요.^^
오늘 오후 정말
덥던데,
메론밀크쉐이크 정말 절로
생각나네요.^^
빽다방 메론밀크쉐이크 하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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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분위기 
가격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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