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디저트 카페 팥이 들어간 찹쌀떡과 단팥빵 홍설

요즘 한번 빵을 다시 입에 대기 시작했더니,

가는 곳마다 은근 빵집에 들르게 되는데 확실히 맛은 있지만

다이어트에는 않좋은 것 같아요. ㅎㅎ

여의도에 갔다가 인근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카페 홍설에 들러봤어요.

매장안에서 100% 국내산으로 만드는 찹쌀떡이라고 하는데,

매장 외관은 건물내 1층이라 보는 것처럼 평범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근 회사원분들이 옹기종기 담소를 즐기고 계셨는데요.

자이도 많은 편인데, 회사원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자리도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이쁘고 분위기 있는 카페가 아닌 편하게 들를 수 있는 그런 카페네요.

매장에선 커피 포함한 음료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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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가격도 2천원대 중반부터 4천원 중반으로

5천원을 넘지않은 가격이라 나름 인근 회사원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것 같아요.^^

그외에도 여의도 디저트 카페 홍설은

단팥이 주가 되다 보니 단팥죽에 빙수들도 주력디저트로 지금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물론, 요즘은 어딜가나 거의 365일 여름과 겨울 상관없이 빙수를 먹을 수 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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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안쪽으로는 주방 겸 빵이 만들어지는 공간인 것 같은데,

좀 어수선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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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은 종류가 다양하진 않은 편인데,

팥이 들어간 빵 위주로 8가지 정도 되는 빵중에 2가지 빼고는

모두 팥이 들어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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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팥을 좋아하기에 8가지 중에서 골라봤는데요.

빵 하나의 가격은 가격대는 2천원대더라구요.

하나남은 라이스빈을 보니 이것도 꽤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크림치즈빵에 단팥빵도 오징어먹물을 넣은 검은색 빛의

단팥빵도 이색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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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도 가능하고, 많이들 찾으시는지..

20개이상 부터는 ​택배배달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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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 포장도 ​4, 6, 10개 포장 단위로 있는데..

포장으로 여러개 산다고 할인되는 건 빵과 찹쌀떡의 구성인

홍설 세트 1천원 말고는 할인되는 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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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유명하다고는 하지만 홍설세트 하나 사볼까 하다가

결국 고르고 고른 빵들

일단 맛보고 사려고 많이 사진 않았어요.

오징어 먹물 단팥빵, 단팥빵, 크림팥빵, 찹쌀떡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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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먹물 단팥빵은 외관만 좀 색이 그래서 그렇지

안에 팥은 동일할 것 같은데..

그래도 않보던 느낌의 단팥빵이라 함께 사봤어요~!

겉에가 까만색이라 안에 팥은 제대로 보일런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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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팥빵은 요즘 어디에서나 크림과 함께 유행하는 빵중에 하나죠?

찹쌀떡도 나름 유명한거라 그런지,

포장 자체가 일반 빵과는 다르게 신경 좀 쓴 것 같아요.

반으로 자른 단팥빵은

겉의 피도 비교적 얇은데 정말 팥이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적당히 단맛도 있고 팥이 많아 만족하며 먹었는데,

아이는 팥의 양이 너무 많아서 못먹겠다며 ㅎㅎ; 할 정도였네요.

크림팥빵은 팥은 아래쪽에 위엔 거의 크림으로 가득 차있는데..

요건 아이들 차지인데 역시나 아이들은 이런 빵들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단팥에 크림이 그맛을 좀 상쇄해 줄것 같기도 하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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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떡은 원래 포장위에 토끼얼굴 같은 모양으로

한번 더 포장을 했는데..

말랑하면서도 빵과는 다른 쫀득함에 하나를 먹어도

식감도 좋고 포만감도 좋은 것 같아서 여의도에서 인기많은 이유를 알것 같았어요.

몇개 더 사올걸 했다는 후회감이 들기도 하는데,

여의도 디저트 카페 홍설의 떡과 빵은

선물용으로도 좋고 먹고 싶을 땐 택배로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