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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카페 연예인들이 많이 온다는 나이브커피
청담동 나이브커피 모퉁이에 자리하고 있는 곳인데 주변에 얼마전 결혼한 비의 레인컴퍼니도 있는 곳이고..
바로 우측으로는 JYP가 있는 곳이라 연예인들도 커피마시러 많이들 오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연예인들을 보러 간건 아니였지만, 내심 기대반~ 했지만 제가 방문한 날은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들어서자 마자 앞쪽엔 더치커머신들과 원두 밖의 외관처럼 삼각형으로 된 카운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안쪽으로는 로스팅 커피머신들이 유리창 안으로 보이는데요. 청담동 카페라 하지만 생각보다 커피값이 비싸거나 하진 않더라구요.^^ 
창가를 마주하거나 옆으로 할 수 있는 공간들의 좌석들이라 좋은데.. 좌석들이 아주 낮거나 높거나.. 다 테이블이 다르네요. 
빈티지 한듯하면서도 주로 그레이 색상으로 의자마져 조금 철재식의 인더스트리얼적인 인테리어가 대부분이네요. 
테이블인지 의자인지 모를 공간~
벽쪽의 의자는 편해보이는데 조금 자리가 붙어있는 건 아쉽네요. ㅎㅎ 
이제 내부도 슬슬 둘러봤으니 커피를 마셔봐야죠. 
다양한 쿠키들, 디저트와 곁들이기 좋을 것 같은데.. 가격도 3천원~5천원대네요.
포인트도 적립이 되는 것 같은데, 3만원이상 구매하면 에코백 증정도 하고있어요. 
직접 로스팅도 하고 블렌딩도 하시고, 다양한 싱글 오리진 커피도 판매를 하고 계시네요.^^ 
위에 있는 보사노바와 이름도 마치 몬스터 이름같은 오우거는 나이브에서 블렌딩한 커피라고 하더라구요.^^ 
커피는 나이브 커피를 대표하는 시그니쳐 커피인 나이브원
종류가 많진 않아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을 것만 같은 독특한 느낌의 커피들이 2-3가지 눈에 들어옵니다. 
집에 마침 원두가 떨어져서 나이브카페에서 블렌딩한 오우거커피도 하나 사고,
저 은색의 캔은 궁금하시죠?
직접 나이브 커피에서 만든 커피캔인데, 더치커피로 은색의 캔이 마치 맥주같은 느낌이에요.^^ 
일단 나이브커피에 왔으니까, 시그니쳐 커피인 나이브커피로 주문~!
아래는 달달한 더치커피에 우유와 에스프레소가 들어간 커피~ 
뭐~ 섞으면 일반 커피와 같긴 하지만,
은근 단맛이 강해서 달달하게 마시긴 좋더라구요.^^
단, 추운날에도 아이스로 밖에 즐길 수 없다는 사실~ ㅎ 나쁘지 않았어요. 
나이브 더치 캔커피 그 양도 캔맥주와 거의 비슷한 양인데, 지하철에서 마셔봤더니 대낮에 술꾼이 된양 괜시리 술마시는 것 같아서 재미도 있고 ㅎㅎ
더치커피와 더치라떼 두가지인데 맛은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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