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가성비 대박 맛집! Way Better(웨이베터)에서 런치부페!

머핀양이 지난 달에 방문한, 오픈 한지 몇 달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한남동 맛집 소식이예요!

회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생겼는데, 평소에 도시락을 싸가거나 이태원쪽으로 넘어가서 밥을 먹느라,

지난 달에 우연히 방문하고서, 이런 곳이 있었다니! 꼭 공유드리고 싶었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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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지참하지 않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평소보다 화질이 구려도 이해해주시길~ㅎㅎ

평일 낮임에도 예약을 안 했더니 실내는 만석이라, 외부 테라스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테라스 좌석이 실내보다 더 많은 듯~! 단체로 방문해도 좋을 꺼 같구요, 진짜 손님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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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Menu는 아래와 같이 5가지 파스타 중 1가지를 고르실 수 있구요, Main platter는 인원에 맞게 제공!

Side Bar에 있는 메뉴는 안쪽에 있는 샐러드바에서 부페식으로 드시면 되어요~!

디저트는 식사 후에 말씀드리면 퍼넬케이크와 커피를 가져다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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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ner Menu는 Pork는 29,000원 / Beef는 43,000원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Late Night 에는 단품 메뉴와 함께 와인도 판매하고 있어서, 분위기 내기 좋을 꺼 같아요~^^

 실내에 마련되어 있는 샐러드 바! 사진을 재빨리 찍느라.ㅋㅋㅋ 가로로 길어서 사진 찍기 좀 힘들더라구요~ㅎㅎ

카프레제 / 단호박 / 연어 / 브로콜리 샐러드와 스파이시 홍합스튜, 로제그라탕 등등~

단호박스프는 기본으로 자리에 가져다 주시는데, 리필이 가능해서 머핀양은 리필했다는 거.ㅋㅋㅋ

담백한 빵이 잼과 함께 제공되구요, 정말 여러가지 샐러드가 있어서 가볍게 즐기기에 좋아요!

중화두부볶음과 로제그라탕, 그리고 피클도 마음껏 가져다 드실 수 있답니다!^^

Main Platter : 치킨 스테이크와 핫베이컨소스 + 크로아상 샌드위치 + 오크잎 유자샐러드

Main 메뉴는 인원수에 맞게 제공되는데요, 브런치를 좋아하는 머핀양의 취향에 딱 들어맞더라구요!

유일한 아쉬움은 크로아상 샌드위치에 시럽을 너무 많이 뿌리셔서 좀 달짝지근했다는 거.ㅎㅎ

치킨 스테이크는 핫베이컨을 곁들인 로제소스가 뿌려져서 느끼하지 않구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은 치킨이 진짜 짱맛!! 배부르다고 하면서 계속계속 먹었더랬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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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이 방문해서 5가지 파스타를 주문했는데요, 제일 인기메뉴인 로제파스타를 2개 주문하고,

조개젓갈 파스타만 제외하였는데, 골고루 1개씩 시킬껄 그랬나 싶더라구요~^^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파스타 1인분 기준으로 0.6인분 정도 되었던 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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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크림 파스타는 적절한 감칠맛에 마늘칩이 올라가 있어서 Best menu답게 맛있었구요,

바질 토마토 파스타는 이름 그대로 바질이 올라간 토마토 파스타! 다른 메뉴에 비해서는 평범했어요~

트러플모던짜장은 트러플버섯의 향이 살짝 느껴지면서 면이 살짝 꼬들해서 색다른 짜장면 느낌~!

계르보나라는 반숙 계란을 터뜨려서 베이컨, 버섯과 곁들여 먹으니 건더기도 풍부하고 rich한 소스가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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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깜빡 못 찍은 단호박스프가 진한 단호박 맛이 살아있어서 넘 맛있었는데요,

빵을 찍어 먹으러 리필하러 샐러드바에 갔다가 새로운 음식이 추가되었길래, 다 같이 먹으려고 넉넉히 담아왔어요^^

닭봉튀김은 예상할 수 있는 맛있는 닭봉 맛! 근데 에그플랑으로 추정되는 요리는 넘 느끼해서 쏘소~!

감자튀김이 있는데 케찹이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ㅋㅋ 케찹도 같이 준비해 주시면 좋을 꺼 같아요~^^


 

배가 정말정말 불렀지만, 디저트로 제공되는 Funnel cake 가 넘 궁금해서 미리 주문하고 기다렸어요! ㅎㅎ

퍼넬케이크는 미국에서 놀이동산이나 축제 때 먹는 대표 음식으로, 튀긴 케이크를 말하는데요~^^

한 눈에 보아도 살 찌는 비쥬얼!! 튀김 소보로 빵의 느낌인데 훨씬 달콤해서 머리가 띵할 정도의 단 맛! ㅋㅋ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곁들이니, 고칼로리라 그만 먹어야지~머리는 생각하는데, 포크는 계속해서 가더라능~ㅎㅎ

색다른 디저트를 부페의 디저트 순서로 맛볼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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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구요,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지도상으로는 외딴 곳인 거 같지만, 근접성도 나쁘지 않은 "웨이베터/Way Better"

평소에 맛집을 미리 찾아보고 방문하는데, 아무 정보없이 방문했다가 대만족했던 곳이랍니다!

한남동에서 맛있는 부페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강추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