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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삼겹살 신중동 맛집 돼지발자국 (나의 단골집!)
처음 오픈 때 돼지의자존심 상호명으로 생겼을때부터 좋아했던 단골 신중동 맛집 포스팅 해요
어버이날 엄마가 오랜만에 삼겹살 먹고 싶다고 하셔서 모시고 갔드랬죠
요기 부천 삼겹살 맛집 중 제가 좋아하는 한곳 이라
친한 언니가 삼겹살 사준다고 할때도 한번 데려가고
주위 지인들 한테도 얘기 많이 했던 곳이예요
특히 요맘때 되면 야외에서 바베큐 해먹는 것같은 분위기 속에서 고기 꾸버 먹을수 있는게 너무 좋음
내부!!
드럼통이 가지런히!!
돼지발자국 메뉴
여기는 고기 주문시 초벌해서 나오기 때문에 주문후 고기 나오기 까지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래서 예약도 권장한다고 한쪽에 써져 있음요
세트메뉴 종류가 많죠??
단품으로도 시켜보고 숯불바베큐 1kg도 시켜먹어봤는데
이번에는 근고기 36,000원으로 주문했어요.
고기맛 때문에 참 좋아하는 곳인데 맥주값이 비싼게 흠.
소주만 먹을거면 문제 없는데 소맥할때 돈 많이 나옴 ㅋㅋ
기본찬
기본 깻잎지, 무쌈, 고추, 마늘을 제외하고
소스가 세종류 나오는데 달달한 간장양념소스, 멜젓, 데리야끼 같은 소스 세종류 (사진 맨아래쪽 왼쪽부터)
멜젓은 3년되었다고
근고기 주문후 이렇게 초벌해서 가져다 주세요
목살 + 오겹살
고기가 두툼해요
껍데기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껍데기가 두껍고 쫀득해서 같이 먹으면 확실히 더 맛있긴 해요
초벌된 고기를 가져와서 바로 썰어주신다음
먹을만큼만 조금씩 올려서 구워 먹어줍니다.
소고기와 마찬가지로 돼지고기도 구워놓고 좀 있으면
육즙도 빠지고 맛이 확실히 달라져요.
빨리 먹을거 아니면 고기는 조금씩 구워먹는게 답.
지방층도 많고 껍데기 까지 붙어 있는 삼겹살
간석동 맛집 부암 갈비 처럼 잘라서 첫점은
개인 소금 종지에 하나씩 올려 주시네요
역시 첫점이 살살 녹아요 ㅠㅠ
부암갈비를 거론한건 부암갈비에서의 첫점과 비슷한 감흥이 있었기 때문 ㅠㅠ
두툼한 목살은 데리야끼 소스에 찍어서 먹어봅니다.
달콤해요. 이런저런 방식으로 먹는거 좋지만
전 질좋은 고기는 소금 한톨 콕 찍어 본연의 맛을 느끼며 먹는게 좋아요
달달한 간장소스에 자른 고기를 몇점 넣어 주시는데
불위에 올려서 끓여먹으면 달달한 갈비 양념 맛이 나네요
이 소스에 밥비벼 고기랑 함께 먹어도 맛있어요
제일 맛있는건 삼겹살에 소금한톨 콕!
살코기랑 비계 부위 조화가 좋고 쫀득거리는 껍데기 식감까지
비계가 많은 삼겹살이지만 느끼하기 보다 쫀득 거리는 식감이 굿.
신중동 맛집 으로 5년전쯤 처음 생겼을때만 해도 부천에 하나 였던것 같은데 지방권에도 더 생겼더라구요 부천에 상동에도 하나 내주시지 ㅋㅋ
저희가 먹은 자리 예요 고기 먹기 너무 분위기 좋죠 ㅋ
주변 지인들한테 부천 삼겹살 맛집 으로 추천 많이 하고 다녔던 곳인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구워먹을수 있어서 더 좋음!
신중동 맛집 돼지발자국 주소랑 연락처는 영수증에 있으니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당
돼지발자국 위치는 신중동역 3번출구 드마리스 뒤쪽 블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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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분위기
서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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