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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빵집 / 이대 돌돌베이커리 녹차타르트 당근케이크 이대 식빵 맛집 돌돌베이커리 이대 디어브레드와 같은 셰프님의 빵집 예전엔 식빵 때문에 방문 
이대 에뛰드하우스 뒷 편에 있는 돌돌베이커리 여기 또한 디어브레드처럼 카카오톡 예약이 가능함 
평일 11시 반 경에 방문했는데 모든 빵이 다 나와있지는 않은 상태였음 
하지만 내가 사기로 예약한 친구들은 나를 기다리고 있구나
녹차타르트 (5,000원) + 당근케이크 (3,500원) 
이대 커피빈에 앉아서 학원 강의시간 전까지 헤이즐넛 아에리카노로 몸 좀 녹임 
이웃 잉여빵님 블로그에서 먼저 보았던 당근케익 통으로 박힌 호두가 인상적임 전날 갔을때 품절이어서 예약하고 갔음 
약간 풍년제과 초코파이같은 비주얼 크기도 그 정도 되는 듯 함 
케익을 싸고 있는 겉의 시트가 기름지다 하지만 엄청 기름지지 않다는 거 
크림치즈는 엄청 꾸덕지지 않음 이빨 자국은 생기지 않는다는 것 
단면 자체는 마음에 듬 한번 먹어볼까
oh 맛이가 좋음! 담백한 맛이 강함 시나몬향을 좋아하긴 하지만 호불호 때문인지 적당한 느낌이고 
처음에는 기름지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그런 느낌이 점점 덜해졌음 당근케이크 계의 카스테라 같달까나
담백하고 무난하다 보니 정말 아무 생각없이도 하나도 느끼하지 않게 끝도 없이 들어가는 느낌 
단지 아쉬운 점은 크기가 감질나다는 것 = 맛있어서 또 먹고 싶다는 것 맛 ★★★★★ 가격 ★★★★★ 재구매의사 ★★★★★ 
그리고 안 살 수가 없게 푸르른 비주얼이었던 녹차타르트 
크기는 손바닥을 펼쳤을 때, 손가락을 제외한 부분 정도였고 무게는 생각보다 있었음 당근케이크에 비하면 가성비는 조금 아쉽 타르트지가 얇은 것도 아쉽 
맛은 꾸덕한 크림을 자랑함 내가 워낙 쓴 녹차맛을 선호하는 것도 있겠지만 내 입맛에는 오설록 녹차스프레드만큼 달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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