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핫한 메뉴라는 생선가스~ 역돔이라는 말에 주문해 봤는데.. 샐러드에 소스, 밥까지 따로 나오니까 아주 풍성해보이네요.
바삭해보이는 생선까스 2쪽인데.. 아주 튼실하게 보이네요.^^
생각보다 겉에 튀김옷은 얇고, 안에 살이 아주 가득찬 생선 가스~
직접 만든 하얀소스에 콕 담가 먹음 촉촉하니 살이 많아 맛나더라구요.^^
밥도 작지만, 후리카케가 뿌려 나와서 정말 밥만으로도 맛나고..^^
샌드위치도 주문했는데, 케이스에 담겨 나오는 것도 아주 깔끔하게 나와요.
코올슬로 느낌의 양배추에 파인애플 디저트로 입가심으로 먹기에도 좋네요.^^
A, B, C 샌드위치 7.0 유기농 먹물 치아바타로 만든 샌드위치인데, 알고보니 위층 방배동빵집 뮤랑과 사장님이 같으시데요. 그곳에서 만든 유기농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더라구요.
아~ 근데 샌드위치 입이 안다물어질 정도로 안에 로메인, 아보카도, 토마토에, 치즈, 베이컨에 햄까지 정말 몇겹으로 들어가 있는지..
앞모습을 봐도 그렇고, 옆의 단면을 봐도 정말 비주얼이 대박이네요.
반미 치킨 샌드 4.5 원래 비프샌드위치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솔드 아웃이라 치킨샌드위치로 바꿨어요.^^ 그래도 안에 들어간 양파, 오이, 양상추에 닭가슴살이 먼저 먹었던 ABC샌드위치 만큼이나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만족감이 더했던 샌드위치였네요.
날도 이제 제법 풀려서 시원한 카페라떼도 한잔~
거기하면 어디가 생각나세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문구는 화장실이 맞습니다.^^
메뉴들도 다 괜찮은데, 유기농빵집 뮤랑에서 만들어 지는 빵을 가지고 만드는 샌드위치 안에 재료까지 아주 실하게 들어가 있어서 정말 알차고 든든하고 샌드위치 맛집이라 칭해도 아깝지 않은 투고인이네요. 가까우면 정말 점심 한끼 꼭 들려 먹고 싶은 그런곳인데.. 주위에 회사원분들은 점심이나 저녁도 드시러 오시더라구요.^^ 담엔 뮤랑으로 맛난 유기농빵도 사러 가봐야겠네요.
맛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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