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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수원갈비
수원 우만동에 있는 소갈비 전문점
수원갈비하면 본수원갈비, 가보정, 삼부자갈비 이렇게 세 곳이 생각나는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본수원갈비가 가장 입에 맞아서 소갈비하면 항상 가게 되는 곳.
이날도 남편이 맛있는 것 사준다길래~ 메뉴를 소갈비로 정하고 본수원으로.
본수원갈비
수원 우만동이 본점
이날도 저녁시간보다 조금 일찍 가야 한산하겠다 싶어서
오후 5시쯤 갔는데 이미 대기 16번...
장사 잘 되는 곳인줄 알고 있었지만 매번 갈 때마다 대단하다!고 느끼는 곳.
메뉴판
생갈비보다 양념갈비를 좋아해서 양념갈비 주문
뼈무게 포함이지만 450g 중량이라 넉넉하게 나와요.~
근데 가격은 점점 오르고 있다는.
식사는 갈비탕, 냉면, 된장찌개
갈비탕은 본수원도 괜찮고 삼부자갈비도 좋다는~
술, 음료도 당연있고.
공기밥이 비싼데 공기밥을 주문하면 갈비된장찌개가 나온다는.
기본찬
가보정에 비해서 가짓수는 적지만
예전에 비해 맛이 좋아지는 것 같고~
개운한 맛의 물김치
잡채는 조금 불어서 아쉽고~
리필할 때는 따끈한 잡채가 나와서 좋았다는.
오이지무침, 쌈무, 양배추
상큼한 샐러드 맛있었다는.
그런데 항상 궁금한 것이
왜 본수원갈비는 참숯이 아닐까?!
양념갈비 1인분 450g \ 35,000
사진은 2인분.
나름 대식가인데 남편이랑 둘이 2인분 먹으면 딱 좋다는.
양은 항상 불만없어요.
달궈진 불판에 갈비 굽기
간이 약간 짠 듯 하지만 이 양념이 개인적으로는 입에 잘 맞는다는.
새송이& 통마늘 \ 5,000
근데 둘이 먹기에는 양이 많다...;;
그래도 갈비와 통마늘을 맛있게
잘 구워진 갈비는 참 맛있어요.^^
된장찌개
공기밥 \ 2,000
그냥 밥값이라기에는 비싸지만 갈비 된장찌개가 나오니.
갈비가 들어간 된장찌개
이거 안 먹으면 섭섭~
먹고 또 먹어도 양이 넉넉~
정말 둘이 2인분 딱 좋다는.^^
물냉면 \ 7,000
예전에는 본수원 냉면이 참 별로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냉면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모양새는 평양냉면
다만 육수가 닝닝~한 스타일은 아닌데
갈비와 함께 마무리하게 좋다는.
마무리로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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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수원갈비
수원에서 수원갈비로 유명한 곳.
우만동 본점은 규모도 크고 항상 손님도 많고.
서비스는 신속 정확인데
아주머니들이 정신없이 바빠서...;;
그래도 소갈비~하면 항상 생각나는 곳이라
발길이 저절로 향하는 곳.
이날도 남편이 사주는 소갈비 아주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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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미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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