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이뜰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신랑이랑 무한리필집들을 사랑했었는데~~~ 이제는 무한리필집들을 자주 가진 못하는거 같아요.

많이 먹고 싶은데 많이 못 먹으니 속상해서~ㅋㅋㅋㅋㅋ

그런데 홍대앞에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라는 타이틀이 있는 곳이 있다길래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다녀오게 되었네요. 식신로드에도 나왔던 곳이라서 엄청 궁금궁금~~!!

주차가 가능은 하지만 1시간 무료주차할 수 있는 곳이니~ 그냥 대중교통 이용이 편할 것 같아요~

홍대 정문이 보이는 길로 걸어가다보면 한얀돌 미술학원 간판이 있는 곳이 보여요~

할리스커피쪽에 올리브영건물 옆 건물이랍니다.

2층에 자리하고 있어서 초행길이라면 잘 보고 찾아가야해요.

들어가는 입구에 요렇게 홍보물이 보이니~ 맞게 찾아간거 같아요.

식신로드에도 방영되었고~ 샐러드 뷔페와 스테이크 무제한 코스가 있는 이뜰

런치할인 있어서~ 점심에는 샐러드 뷔페를 9900원에 즐길 수 있다는~~~!

스테이크 무한리필도 점심에는 10%할인이 가능해요~

이뜰에서 홍익대학교가 바로 보이니~ 홍대 정문에서 멀지 않은 곳이랍니다.

건물 2층에 있어서 계단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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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니~~ 넓은 공간이 나오는데~ 가정식 느낌이 살짝 나는 음식점이예요~

한국 가정이 아닌~ 유럽권의 주방 느낌~~ㅎㅎ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실내~~

 

좌석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밖이 잘 보이는 테라스석도 있어요~~~

여긴 약간 카페 느낌도 풍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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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을 초대해야할 것 같은 프렌치 레스토랑 분위기~~~

 
 

공간이 나뉘어져 있는 룸 타입도 있는데~

여긴 8인석이니 단체석으로 활용될 것 같아요~~


 

저희는 쿠션감이 좋은 한쪽에 자리하고 앉았어요~

요긴 쿠션이 편해서 앉아있는데 엉덩이가 편하다는~~~ㅋㅋㅋㅋㅋㅋ

기본셋팅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샐러드부페에서 음식을 가져오면 되는거고~

이 접시에는 스테이크를 올려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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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뜰의 메뉴판에는 설명들이 상세하게 적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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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뜰에서 사용하는 소고기는 와규~~!!

100% 블랙앵거스~~

좋은 고기를 사용하려고 하는 이뜰~~​

점심 샐러드 뷔페만 이용해도 고기류가 푸짐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겠지만~

역시 고기 좋아하는 제겐... 스테이크 무한리필이 땡긴다는~~ 

단품과 샐러드 뷔페를 이용하는 것도 있어요~

무제한 스테이크를 주문해도~ 고기 먹는게 한계가 있고~

보통 스테이크 2번 리필해먹음 끝이더라고요~~ ㅎ

그러니 이런 단품요리를 주문하는 것이 더 현명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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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가 구워져 나올 때까지~ 샐러드바의 음식들을 조금씩 담아오려고 샐러드바로 이동~~

야채위주로 되어 있어서~~ 좋고~~ 고기류도 종류별로 준비가 되어 있어요~

한국인을 위한 밥과 국도 마련되어 있고~ 국은 우거지국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욱 놀랍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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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면포 밑에는 우동이 들어가 있는데 면포가 촉촉하게 적셔져 있어서 우동면이 말라가는 것을 막아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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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요리들은 온도 맞춰서 준비되어 있고,  토스트기와 커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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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종류별로 있으니~선택해서 토스트기에 구워먹음 되요~ 

이뜰은 그릇들도 신경을 많이 썼던데~ 샐러드바에 준비되어 있는 접시는 요런 웨이브접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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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야채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네요.

내가 좋아하는 절임야채들~~ 소스소스로 되어 있어서~ 간간하면서도 시원하고 개운한 맛까지 나요~

브라질 김치라는 비나 그래찌~

브라질에서 스테이크와 함께 먹는 야채라고 하는데~

정말 소개글 그대로 상큼한 맛, 새콤한 맛, 달콤한 맛까지 골고루 느껴져요~

토마토지만 소스를 뿌려놓아서 더욱 진한 맛으로 즐길 수 있어요


 

야채샐러드와 곁들여 먹음 맛있는 메뉴들~



 

향신료로 구워진 고기라서 인도식 닭고기 느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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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스테이크가 샐러드바에도 준비되어 있어서  샐러드바만 이용하는 손님들도 고기는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꼬치요리~

구운감자와 고구마~ 고구마가 정말 단맛나게 잘 구워졌더군요~


 

시원하게 즐기는 요리들~~

후식과일로는 파인애플이 준비되어 있어요~

파인애플은 고기를 부드럽게 소화시키는데 도움을 주기에~

고기먹고 먹는 것보다~ 고기랑 함께 먹는게 더 좋더라고요~

음식들을 찬음식 따뜻한 음식 따로 담아와야되지만~

배고파서 그냥 막 담아왔네요~~

스프로 우선 속을 달래주고~~~ 신랑은 우동~~

 

샐러드바에서 퍼온 음식들을 먹고 있으니~ 스테이크가 등장했어요~~

그릴 모양이 선명하게 남겨진 스테이크~~~

첫번째로는 로스트비프스테이크가 나오고 2번째로는 허브스테이크가 나와요~

그 이후부터는 먹고 싶으면 더 주문해서 먹음 되요~~~!!

무한리필 스테이크지만... 로스트비프스테이크 먹고 허브스테이크 먹음.. 배불러서 더이상 먹을 수가 없다는~~ㅎ

샐러드 바의 음식들도 한번씩 다 맛 보려면~ 고기양이 더 적게 나와도 될 것 같았어요~

고기 굽기는 주문할때 결정할 수 있는데~ 저희는 미디움으로~

살짝 핏기가 감도는 미디움~ 첫번째 고기가 나온 후에 굽기가 알맞는지 확인해 주시고~

다음 고기가 나온다는게 좋더군요.

고기가 많이 질기지 않아요~ 그렇다고 엄청 부드럽진 않은데~

그냥 결혼식장에서 많이 먹는 스테이크 느낌~~~ 그냥 대중적인 맛의 스테이크였답니다.

고기 먹다가 또 샐러드바의 음식들도 먹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으니 좋아요~~

샐러드바의 고기류들이 양념이 다 다르니 입이 즐겁네요~

꼬치에도 심지어 고기가~~~

스테이크의 양이 넉넉해서 2번 이상은 먹지도 못하겠더라고요~~

여자분들 2분이 가시는거라면 배불러서 단품에 샐러드바를 이용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각각 다른 단품 스테이크를 시켜서 먹음 각각 다른 맛도 맛볼 수 있으니~~ㅎ

낮에 방문해서 와인은 즐기지 않았지만, 와인과 함께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분위기도 좋고, 어둡지 않은 공간에~직원분들도 친절한 곳이였어서~

식사하면서 기분 좋았던 곳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