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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월드 / 동대문 카페 콜드스톤 내가 진짜 사랑하는... 진짜 진짜 사랑하는데.. 자꾸 없어지는 콜드스톤크리머리 
볕이 정말 좋았던 9월의 어느 날 CJ푸드월드 방ㅋ문 
이 때는 9월이었음에도 역시 동대문 CJ 뚜레쥬르의 위엄은 실로 대단했음 
동네 뚜레쥬르에서 볼 수 없는 제품들만 그리고 내 취향만 카메라 앵글에 담아봄 
진짜 미칠듯한 숨막히는 비주얼의 케이크들 지갑..지갑을 묶어라..! 
그리고 이것은 내가 먹어보기도 했던 땅콩호박크림치즈머핀 이 때 당시에도 혁명이었음
콜드스톤 아이스크림이 이 날 동대문 푸드월드 방문의 가장 큰 목적 이제 전국에 한 10개 지점 남았나..?
콜드스톤 라이크잇 (3,800원) + 와플볼 (500원) 
원래 기본으로 만들어져 있는 아이스크림 말고 내가 직접 아이스크림과 토핑을 선택함 그것이 바로 콜드스톤의 매력이지!!!!!!!!!!!! 
녹차맛 아이스크림에 치즈케이크 토핑을 얹음 하 진짜 치즈케이크 양 좀 봐....
정말 여타 아이스크림 브랜드들의 치즈케이크 양하고는 차원이 다른 패기보소 
내 목소리가 거기까지 들린다면 정말 힘차게 더 소리질러주고 싶다 ㅎ 
치즈케이크의 화수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끝도 없이 나오는 토핑 이 날 직원분의 은총이 대단한 것도 있겠다만 정말 가격이 아쉽지 않음 
게다가 아이스크림은 젤라또 느낌이 물씬 나서 엄청 쪼오오오온득함 수저에 붙던지 와플볼에 붙던지 끈질긴 녀석
남은 것은 뭐다? 진짜진짜 맛있는 이 아이스크림 와플볼을 이렇게 조각내서 맛있게 먹어주는 것 괜히 오백원 더 낸거 아님 
최근에 CJ가 콜드스톤에서 손을 뗄거라는 이야기를 인터넷에서 봤었는데 진짜 서러움ㅠㅠㅠㅠ 베스킨라빈스도 좋지만 콜드스톤 안 없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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