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용산구청 뒷편에 위치한, "3239 LODGE"

 예전부터 랍스터가 맛있다는 소문에 꼭 가보고 싶었던 머핀양!

드디어 랍스터 플래터 먹고 소원성취 했어용!^^

1층에는 Fashion shop이 있구요,

2층으로 올라가면 널찍하게 자리잡은 3239 LODGE!

32nd ST., NO. 39 라는 의미에서 따온 가게 이름! 멋스럽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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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 들어서니, 당일 들어왔다는 랍스터가 수족관에서 움직이는 모습도 보이고,

오픈 주방이라 요리하시는 모습도 직접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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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t's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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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전부터 A.Lobster platter를 먹을까, BBQ도 맛볼 수 있는 C를 먹을까 무지 고민했는데,

랍스터가 오늘 들어와서 싱싱하다는 말씀에 주저없이 A로 선택! ^_^

 날이 늠늠 더워서 청포러쉬- non Acl 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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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도 널찍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좌석이 곳곳에 있었지만,

시끄러운 조카들을 대동했기에, 일부러 야외 테라스로 자리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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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아주 더운 날씨가 아니라 바람이 부니까 시원하니 좋더라구요.ㅎㅎ

우선, 시원하게 생수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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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와 개인접시​ 셋팅! 

​ 랍스터를 먹기 위한 준비 완료!

청포러쉬 : 10,000원

조카들과 같이 마셔야 하기에 non achol 로 선택!

청포도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면서 슬러쉬의 얼음이 끝까지 살아 있어서,

요즘같은 날씨에 짱! 추천이예용!^^

랍스타 치즈 화덕구이와 파스타 : 58,000원

비쥬얼을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와용!!

보통 랍스타를 먼저 드시고 파스타를 주문하시던데,

저는 처음부터 한상 차렸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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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타 치즈 화덕구이와 곁들여 먹는 side 메뉴!라고 하기에는

이 자체만으로도 푸짐해요!^^

따끈따끈, 부들부들한 모닝빵!

약간 매콤하게 시즈닝이 되어 있는 도톰한 감자튀김!

감자조개스프와 신선한 샐러드!

스프에는 감자도 듬뿍!  모닝빵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나요^^

감자튀김은 따끈하고 바삭해서, 케찹에 찍어 먹으니 완전 제 스탈!ㅎㅎ

먹다보니 양도 은근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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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스터가 살짝 식으면 종업원께서 직접 오셔서 랍스터 분해작업을 해 주셔요~ㅎㅎ

오늘 들어온 랍스터를 바로 잡아서 쪄서 요리해 주시니!

완전 입이 호강한 날이었어요~^^

랍스터의 살이 쫄깃쫄깃~~꽤 실하게! 들어있어요~!

치즈가 올라가 있어서 적당히 짭조롬하니

아이들도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랍스터 액기스로 만든 파스타!

원래는 다소 매콤하다고 하는데 조카들을 위해서 맵지 않게 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약간 로제파스타의 느낌도 나면서 크림소스의 리치함이 굿굿!

랍스터 액기스 덕분인지 바닷향도 은은하게 느껴지면서,

두 배로 주셔도 다 먹을 수 있겠다~싶을 정도로 엄지 척맛있었어요^^

모닝빵은 스프에 찍어 먹어도 맛있지만,

요러콤 랍스터 살을 듬뿍 올려서 먹으면 꿀맛!

저는 파스타 소스가 감칠맛나고 맛있어서,

계속 모닝빵과 랍스터 살에 곁들여서 먹었어요~ㅎㅎ

모닝빵은 한 번 리필이 가능해서 부탁드렸더니, 귀염돋는 미니 냄비에 담아 주셨어요~ㅎㅎ

따끈따끈한 모닝빵 위에 랍스터 살과 파스타소스를 듬뿍!!

사진을 올리면서도 군침 돌아서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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