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동맛집 데이트하기 좋은 구리타워 G레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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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타워 고속도로 지나갈 때마다 보이는 곳인데..

이전에도 가 봤지만,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고,

구리타워에 올라가 봐도 전망도 좋아서 커플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얼마 전 다녀왔는데..

날씨가 흐리긴 해도 정말 구리타워 G레스토랑까지 다녀왔는데 좋더라구요.^^

입구에서 보니 간간히 전시회 같은 것도 하고 있는데,

아차산 회화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책도 볼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에어컨까지 팡팡 틀어져 있어서 그냥 앉아 책을 보기에도 좋더군요.^^

이제 30층에 해당하는 높이의 구리타워전망대로 올라가는데..

엘리베이터가 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아래를 보니 정말 후덜덜~

무섭지만 짜릿하네요.^^

인근에 축구나 운동할 수 있는 운동장이 참 잘 되어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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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에 도착~!

360도에서 밖의 경치를 한눈에 보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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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엔 구리남양주 톨게이트도 한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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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층 전망대 아차산 회화전이 전시중이라서

전망도 보고 그림전시까지 볼 수 있어서 좋은데다가

앉아있을 의자도 있어서 카페같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정말 데이트장소로도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삼아 들러보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구리타워 G레스토랑 앞엔 다양한 음료들이 있는데..

고급 바닷가재 요리에 스테이크 메뉴들도 정말 다양합니다.

저녁엔 라이브공연까지 하고 있다니, 분위기 좋겠는데요.


 

매번 전망대만 둘러보고 갔는데,

오늘은 식사까지 한번 즐겨볼까 해서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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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타워 G레스토랑 이곳이 LIVE장소인가봐요.
 360도 전망대처럼 자리들도 360도로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되는데..

창 위쪽마다 보여지는 아치산, 덕소, 남양주, 구리 등

장소가 적혀져 있는데..

좋은 점은 회전레스토랑이라 어디에 앉든 어느곳의 전망을 다 바라볼 수 있다는 거에요.^^

저흰 남양주 방향에 앉아 있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돌아가는 듯, 돌아가는 음직임에 신경쓰고 있으면

살짝 어지럽기도 하더라구요.^^

구리타워 G레스토랑의 좌석들은 마주보고 앉을 수도 있고,

창가를 보고 둘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2가지 좌석이 있는데..

창가를 바라보고 마주 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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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푼 메인 메뉴부터 세트메뉴들까지 다양한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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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장 추천 코스에 씨푸드 코스 메뉴까지..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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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시 나오는 스프

감자스프 같은데 고소하니 맛나네요.^^

 

개인적으론 스프에 빵 너무 좋아하는데,

큼직한 빵들이 꽤 양도 많아보이네요.^^

안엔 견과류과 과일들도 들어가 있는 듯..

꿀도 발라진 것 같아요.^^

버섯과 새우샐러드 22.0

가격만큼이나 야채들에 꽤 푸짐하게 담겨나오는 샐러드

새우는 그냥 데친 새우에 버섯이 나올 줄 알았는데,

새우튀김이 나올 줄이야..ㅎ

모양이 독특해서 보니 양송이 버섯에 이런 모양을 냈더라구요.^^ㅎ

한번 더 보게되고 맛도 더 좋은 것 같고..ㅋ

바삭한 새우에 크림소스

아주 탱탱한 새우살의 식감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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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도 있는데.. 작은 차이지만 정성이 느껴지는데요.^^ ㅎ

토마토 해산물 스파게티 23.0

뚝배기에 뜨끈하게 담겨 나와서 오래도록 식지않고

먹을 수 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새우에 쭈꾸미 등 다양한 해산물에

토마토 소스까지 싹싹 먹었네요.^^

안심 가리비 스테이크 43.0

감자 가니쉬에 호박과 감자 스테이크에 가리비까지..

여기에도 버섯낸 버섯이..^^


 

스테이크는 아주 부드럽진 않아도 먹을만 했구요.

가리비는 머스타드 소스에 나오는데, 요거 아주 부드럽네요.^^



 

아포가토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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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뒤엔 탄산음료와 커피 중에 디저트로 제공이 되는데..

좀 달달한게 먹고 싶어서 주문했습니다.​

 

가격대 만큼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꽤 많이 나오는데요.^^

에스프레소 뿌려서 먹으니까 쌉쌀하면서도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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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도 시킬겸, 구리타워에 있는 곤충생태관도 둘러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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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나무들과 함께 이곳엔 나미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참 좋아하는 곳이에요.^^

식물들에 핀 꽃들들도 이쁘고, 컬러풀한 잉어들도 있는데..
사람이 있으니까 자동적으로 오더라구요.^^

보고만 있어도 화려한 잉어들..


 

암끝검은표범나비들이 한껏 모여있는데..

나비들이 좋아하는 식물인가봐요.^^​

아무리 찍어도 움직이지 않는 나비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도 하더군요.^^

이름 모를 식물들인데, 꽃잎의 색상이 이쁘기도 하고 참 신기하게 생겼네요.^^

생각보다 나비들의 종류가 아주 많진 않아도,

한 자리에서 나비들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