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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전망과 함께 즐기는 와인, 크레프트 비어 시원하게
즐겨보세요~
날씨가
더워지니까 슬슬 휴가 생각 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일하시는
분들은 업무에 눈치
보며 휴가 계획 세우는 게 쉽지 않으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퇴근
후, 즐기는 회식자리나
동료들과
술 한잔하시는 게 그래도 유일한 낙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도심
속에서도 분위기 있고 좀더 전망 좋은 곳에서
술
한잔하실 만한 괜찮은 곳을 오늘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초대를 받아
와인과
함께 크래프트 비어를 즐길 수 있는 페어드(PAIRED)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41층
라운지 바에 다녀왔는데,
맞은편에서
가족단위로 뷔페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고..
블링
블링한 천장 입구에 고급스러운 분위기 언제 가도 마음에 들어요.^^
무엇보다
41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라 창가로 보이는
도심
속 전망이 조명이 반짝이는 저녁엔 더욱 환상적입니다.
정말
데이트하시는 분들에게도 로맨틱한 장소가 될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페어드(PAIRED)는 쉐라톤의 키 브랜드 프로그램으로
이곳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말고도
전세계
쉐라톤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와인과
크래프트에 다양한 스몰 플레이트 안주들을 만나볼 수 있어서
술
좋아하시는 애주가분들에겐 더없이 좋을 프로그램인데요.
크래프트
비어는 여름이라 더욱 시원하게 즐기기 좋은데..
프리미엄
수제 맥주 회사인 장앤크래프트 브루어리 제품 4종,
국내
최초로 크래프트 병맥주를 선보이는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의 제품 2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
만드는 맥주도 아주 수준급이던데요.^^
유명한
와인 전문잡지인 '와인 스펙데이터'의
검증받은
프리미엄
와인 카테나
자파타, 빌라 마리아, 셀레스트 그라인자, 니포자포 리제르바
4가지
종류도 있어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와인
스펙데이터는 외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인을
구매 시
많이 참고하는 와인 잡지로
85점
이상의 점수라면 괜찮은 와인인데..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페어드에서 만난 와인들은 모두 90점 이상이라고 하니
더욱
와인 맛이 기대되더라고요.^^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의 점수에서도
90점
이상을 받은 와인들도 있었는데..
견해에
따라 조금씩 평점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모두 다 좋은 와인이라는 거죠.^^
와인과
크래프트 비어도 좋지만,
그와
어울리는 스몰플레이트 추천 메뉴도 제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는데요.^^
술과
함께 잘 맞는 안주들도 잘 매칭 해 놓으셔서
하나하나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페어드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안주들로 구성된 스몰플레이트는
호텔
셰프가 준비하신 8가지 종류인데, 재료 하며 구성에서 깔끔하면서도
품위가 느껴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훈제 연에 홀스 레디시 크림과 케이퍼
그
옆엔 그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매칭 해 놓으셨는데,
화이트
와인인 카테나 자파타나 빌라 마리아가 잘 어울린다고 해요.^^
바삭하고
달달한 허니 버터 팝콘과
모둠
올리브와 야채절임 세팅 하나하나 참 센스 있게 해놓으셨네요.^^
모로코풍
레스토랑에서 봤던 특이한 용기는 파스텔톤에 작아서 탐나는데..
담겨
있는 건 구운
소시지였네요.^^
그
옆에는 쉐라톤 슬라이더
쇠고기
패티의 미니 버거가 세팅되어있는데..
여기엔
레드와인인 니포자포가
잘 어린다고 해서 저도 즐겨 봤어요.^^
기다란
그리시니에 다양한 모듬 칩들이 놓여 있는데..
그에
어울리는 맥주와 와인들 다 괜찮더라고요.^^
다양한
맛의 그리시니에 비트의 자른 단면이 그대로 살아있는
바삭하고
건강한 칩들
그
옆에는 미니 꼴뚜기애 말린 새우가 있어서 맥주와도 잘 어울리더군요.^^
역시나,
화이트 와인인 빌라 마리아와 잘 어울리는 야채 스틱
요거
싱싱한 야채에 마요
소스가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떨어져서
맛은 못 봤어요.ㅡㅜ
트러플
향의 풍부한 마요는 쇼비뇽 블랑 빌라마리아의
스파이시한
아로마향과도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허그 미 맥주와도 잘 맞다고 해요.
다양한
계절과일은 과일 자체의 색감도 이뻐서
모듬
계절과일만으로도 아주 상큼해 보입니다.
큐브
모양으로 썰어놓은 키위, 수박,
파인애플,
멜론, 오렌지에 용과까지..^^ 아주 깔끔합니다.^^
이렇게
스몰 플레이트와 함께 세팅된 와인과 맥주가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스몰
플레이트들이 볼수록 아주 알차더라고요.
토마토와
바질의 브루스케타식 토마토 토스트와 하몽
따로
먹어도 좋지만, 짭조름하고 진한 맛의 하몽에 토마토
두
개의 조합도 아주 잘 어울렸어요.^^
염소치즈
무스에 무화과 처트니와 크래커
그
사이엔 발라져 있는 게 없지만,
염소치즈
무스를
발라먹거나 찍어 먹으니까 맛있네요.^^
염소치즈와
무화가 처트니 사이에 있는 건 궁금했는데 배더라구요.
하몽엔
셀레스트 그라인자의 깊은 베리향과 토마토 소스의 향을 업~시켜주고,
하몽의
단백한 맛을 증감시켜주는 5.2%의 밤베르크 맥주의
로스트한
향과 좋은 매칭을 이룬다고...
스몰
플레이트 사이로 세팅되어 있는 과일과 후추들
딸기와
건자두, 체리와 함께 먹어도 좋아요~
창가의
뷰와 어우러진 라운지 바 넘 멋진데,
저도
자리를 잡고 이제 본격적으로 페어드 즐겨 봤습니다.
선택한
스몰플레이트들 취향대로^^
골고루
하나하나 어울리는 와인과 맥주로 세팅 완료~!
약간의
시장함도 있기에 쉐라톤 슬라이더 먼저 맛보기 위해
잘
어울린다는 니포자포 니제르바도 한잔 가져왔어요.^^
이
와인 진열장 역할도 하면서 보관도 되고,
한잔씩
맛보기에도 좋아서 요거 볼수록 탐나네요.ㅎ;
버거에
견과류와 토마토 토스트에 하몽,
짭짜름한
건꼴뚜기와 건새우까지 아주 알차게 담았네요.^^
시작은
토마토 토스트로 가볍게~
쉐라톤
슬라이더는 미니 버거지만,
소고기
패티의 진한 육즙에 요거 맛나더라구요.^^
버거하면
와인보단 맥주와 함께 먹는 경우가 많은데,
와인의
스파이시하면서도 깊은 아로마가
제법 잘 어울렸어요.^^
모듬
과일과 소시지엔 맥주의
조합으로
매칭
되는 스위트
스타우트와 필스너와 함께 즐겨 봤어요.
과일이나
소시지 한가지만 먹는 것보단 확실히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주
바삭하진 않아도 원래 재료의 크리스피한 느낌과 고소한 맛~!
자꾸만
손이 가는 모듬칩이에요.^^
와인과
크래프트 비어 주문 시에 제공되는
허니
버터 팝콘과 모듬 올리브도 간간이 먹어주면 좋은데..
카라멜
듬뿍 들어간 팝콘에 다양한 올리브 요것도 안주로는 그만인데요.^^
미니
버거인 쉐라톤 슬라이더에 계절과일도 먹고,
이번엔
소시지와 다른 스몰플레이트
제가
좋아하던 연어에 과일과 토마토 토스트,
염소치즈
무스에 크래커도 다 맛을 봤어요.^^
아무래도
화이트 와인인 샤르도네가 어울릴 것 같아서
카테나
자파타에 허그 미 맥주~
궁금했던
염소치즈 무스는 아주 진한 크림치즈 느낌으로
블루베리
콕 얹어서~
시원한
화이트 와인은 과일향에 상큼하니
그냥
마시기에도 넘 좋은 것 같아요.^^
구운
소시지에 사워크래프트와 홀그레인 머스터드는
하나
남았기에 용기 그대로 가져왔어요.ㅎ
소시지와
어울리는 조합은 아니였지만,
요건 추천
받아서 즐겨봤는데..
허그
미 요거 정말 정말 헤페바이첸 같은 과일향의 풍미로
정말
여성분들이 좋아하실만한 맥주 맞네요.^^
그냥
끝내기
아쉬우셨는지,
지인은 셀레스트
그라인자 한잔
더하시더라고요.^^
지인과
함께 즐거운 수다로
마무리했지요.^^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셰프님이 준비하신 스몰플레이트에
바텐더와
소믈리에의 고심 끝에 선보이게 된 페어드(PAIRED)
와인에
크래프트 비어로 어울리는 조합으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때론
색다른 스몰플레이트의 조합으로 취향에 맞게 즐겨 보고 조합해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와인과
크래프트 비어에 스몰 플레이트를 즐길 수 있는 페어드는
오후
5시~ 오전 1시까지 로비 라운지바 41층에서 만나실 수 있으니까
연인과
데이트 하실 때 혹은 퇴근 후 동료들과 멋진 전망에서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와인
잔당 17600원, 한병은 88000원부터~
크래프트
비어 1병 15400원
스몰
플레이트 7700원(세금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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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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