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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건대입구점에서 신나는 딸기축제를 즐기고 못다한 수다를 떨기 위해 근처 카페 엔젤리너스 건대영존점으로 자리를 옮겼어요+_+
애를 데리고 온 친구를 위해 최대한 애슐리에서 떨어지지 않은 카페를 찾다보니 엔젤리너스로 오게 되었네요~!
엔젤리너스 건대영존점은 건대입구역 4번출구에서 나와 조금만 직진하면 왼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대 카페 엔제리너스 건대영존점의 영업시간 안내이니 참고하세요^_^
주말이다 보니까 건대입구역 근처 어느 카페를 가도 손님들로 북적였는데요.
다행히 제가 좋아하는 창가쪽 좌석이 바로 비어서 앉을 수 있었어요.
천장에 우리 보인다!!!ㅋㅋㅋ 이러면서 괜히 신났던;;;ㅋㅋㅋㅋ
어딜가도 지금은 딸기 축제!
카페, 레스토랑 할 거 없이 딸기를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내놓고 있는데요.
엔젤리너스에서도 시즌 메뉴로 딸기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카페 오기 전에 딸기축제에만 안 다녀왔어도 딸기음료를 먹는건데
딸기를 배터지게 먹었더니 다른 음료가 먹고 싶더라고요ㅋㅋㅋ
기왕이면 생과일이 들어간 음료가 먹고 싶어 바나나 스무디를 주문했는데 친구들이 보기만 해도 배부를 것 같다며
이렇게 바나나가 날 보고 유혹하는데 어떻게 주문을 안 해?ㅋㅋㅋㅋ
그래도 배부른데 사과로 주문할걸 그랬나?;;; 이 놈의 선택 장애ㅋㅋㅋㅋㅋ
평소 같았으면 먹고 싶어했을 디저트류는 배가 뻥하고 터질 것 같아
사진 한장 후딱 찍고 눈길도 안 줬어요ㅋㅋㅋ 지금 보니까 눈 돌아 가네요ㅋㅋㅋ
스파클링 에이드(블루베리/레드자몽)
와우~ 나도 이런 가벼운 음료로 주문했어야 하는데;;;ㅋㅋㅋ 색깔 참 예쁘다앙~~~
스파클링 에이드 옆으로 카페라떼!
드디어 바나나 스무디까지 나옴ㅋㅋㅋ
주문한 음료 모두 모아놓고 찰칵!
배부르긴 했지만ㅋㅋㅋ 바나나 스무디 맛있더라고요. 진짜 든든해서 아침 대용으로도 그만일 듯!
다른 음료 맛도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스파클링 블루베리 에이드는 짱맛! 하지만 레드자몽은 좀 실망!
자몽 특유의 씁쓸하고 매력있는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달기만 했어요ㅠ_ㅠ;;;
그래도 제가 주문한 음료는 맛있어서 만족ㅋㅋㅋ 애슐리에서도 그렇게 수다 떨어놓고 여기서
5시간 넘게 떠들었다는거;;; 집에 오니까 목이 아프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수다는 넘 즐거워요♥
애슐리 딸기뷔페에 넘 만족해서 조만간 또 이 친구들과 애슐리 가려구요ㅋㅋㅋ
이상 건대 카페 엔젤리너스 건대영존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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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돌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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