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맛집 30년 전통 24시간 신림동 대표 고기집 대원갈비

하루하루 시간이 흐르면서

이제는 2014년과도 작별을 할 시간이

점점 가까워지네요.

아!

새해 인사를 서로 나누던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무심한 세월이 정말 빠르기만 합니다.

가는세월을 어찌할 수는 없고

2014년이 다 가기 전에 아쉬운 마음을 나누자며

친구들과 함께

나름대로의 송년모임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의 마음을

쫘~~악 ~~ 스캔할 수 있을만큼

가까운 우리들인지라

마음이 허하니 이왕이면 착한가격으로 푸짐한곳으로

장소를 정했으면 하는 바람들이 통했네요.

그렇게해서 우리가 모인곳은

신림역 맛집 대원갈비!!!

역시 우리들의 마음과 입을 충분히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면서 만족시켜주는

30년 전통 24시간 신림동 대표 고기집 맞습니다.

지하철 신림역 6번 출구로 나와

5분쯤 거리로 스타벅스 뒤에 딱!

찾기는 아주 쉽네요.

매장 앞에 서너대쯤의 주차 공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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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방문했을 때가

점심 시간이 좀 지났을 무렵이었는데도

넓은 홀에는 손님들로 북적북적!

30년 전통의 시간들이 그냥 있는게 아니었네요.

역시 손님들이 먼저 알아주는 맛집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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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는 물론이고

친구나 동료들과의 다양한 모임이나

회식모임으로도 딱 좋을것 같고요.

24시간 고기집이라서 더더욱 안심이 되고

반가운 신림역 맛집 대원갈비이지요.

의자식과 좌식으로 되어 있으니

취향이나 상황에 맞춰서

자리를 정할 수 있으니 편리하겠죠?

신림역 맛집 대원갈비 메뉴들

이곳에서의 1인분 양은 다른곳에 비해

꽤나 넉넉하네요.

양많고 가격은 착하고~

그야말로 굿뉴스가 아닐 수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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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 쌈밥 + 된장찌개 + 냉면

이 모든것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가

​

착한 가격 만원으로~~

와우!

대박 메뉴 맞습니다.

알뜰 주부라고 자처하는 우리들에게

당연히 요것이 간택이 되었고요.

착한가격에 맛까지 좋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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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고 잠시 있으니

신속히 한 상 거하게 뚝딱 차려졌네요.

이런 모습들은 언제봐도

설레고 흥분되고 그리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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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도 푸짐합니다.

물론 열심히 먹다가 바닥이 보이면?

눈빛만 보내도 얼른 리필을 해 주시는

센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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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글보글 구수한 맛의 된장찌개를

크게 한 수저 듬뿍 떠서 먹어봅니다.

된장찌개에도 차돌박이 고기는 물론이고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네요.

당연히 깊은 맛으로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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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쌈밥집에 온듯

쌈채소들도 다양하게 골고루

커다란 접시에 가득 가져다 주시고요.

고기에 싸서 먹어도 맛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지요.

짜잔!

불고기 등장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푸짐푸짐 ~

양이 정말 넉넉하네요.

눈으로 벌써 배가 부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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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위에서 보글보글 끓여서~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 살짝 익으면

얼른얼른 건져서

열심히 먹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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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도 듬뿍~

달달한 맛의 배추와 상추를 포개서

잘 익은 고기에 쌈장도 넣고

크게 한 쌈 싸서 먹어봅니다.

쌈은 이렇게 커다랗게

볼이 미어지도록 싸서 먹어야 제 맛인것 같네요.

우적우적.. ㅋㅋㅋ

체면 차리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과 함께하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쌈이지요.

이럴때 눈치없이 말 시키면 죽음이지만.. ㅋㅋ

​

약간 매콤하면서 쌉싸르한 맛의 겨자잎은

은근히 고기와 잘 어울리지요.

겨자잎에도 싸서 먹고,

상추에도 싸서 먹고....

그래그래

먹는게 남는것이야

열심히 폭풍흡입을 해 봅니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고

철학자는 말했지만

사과나무를 심기보다는 사과를

나는 걍 먹을래요. ㅋㅋ

그 마음으로 고기도 열심히 먹고.. 먹고.. 또 먹고...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시원한 맥주로

분위기를 더더욱 UP~ UP~

친구들아!

올 한 해도 열심히 달리느라 고생많았다!

내년에도 우리 한 번 신나게 달려보자꾸나.

그리고 항상 곁에 있어 주어서 고맙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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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와 함께 국물도 자작하게 넣고

밥을 쓱~쓱~ 말아먹는 맛

신림역 맛집 대원갈비

30년 전통 24시간 신림동 대표 고기집에서

문득 추억을 먹어 봅니다.

어릴적 아주아주 특별한 날의

연중행사쯤 되는 가족 외식.

불판 위에 맛있게 익은 고기들은

모두 자식들에게 나눠주고

고기국물에 밥을 말아 맛있게 드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문득 떠 오르네요.

물론 그나마도 결국 자식들에게

다 양보를 하셨지만....

늦었지만 부모님께도 인사를 드려봅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

​

불고기와 쌈밥 그리고 된장찌개로

푸짐하게 먹었지만

워낙 먹는것 좋아하는 우리들인지라

신림역 맛집 대원갈비에서

우거지 갈비탕도 주문을 했네요. ㅋㅋ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마구마구 끓여지고 있는 모습에

나도 몰래 군침이 꿀꺽꿀꺽~

나는 안 먹을래~ 하던 말이 쏘~옥 들어가면서

저절로 수저를 들이밀게 됩니다.

​

오호!

왕건이네요.

우거지 갈비탕에 커다란 갈비가 듬뿍~

덕분에 국물맛이 진하면서

우거지와 함께 속이 확~~풀립니다.

김치찌개도 먹어 보고요.

내가 만드는 김치찌개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가끔씩 이렇게 밖에서 먹어보면서

비교 분석을 해 보는 자세도

주부 9단으로 향하는 바람직한 모습이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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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김치가 부드럽게 잘 익었네요.

고기도 듬뿍

두부도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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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맛집 30년 전통

24시간 신림동 대표 고기집 대원갈비

고기를 먹으면 이렇게 냉면은 공짜 !!!

이런 서비스는 늘 땡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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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것을 잘 먹지 못하는 저는

당연히 오늘도 물냉면으로 콜~

아시져?

본디 냉면은 겨울 음식이라는것!!

이냉치냉으로 즐기는 맛이 더 쏠쏠하지요.

날씨는 춥지만 살얼음이 동동

시원한 육수도 벌컥벌컥 마셔보면서

쫄깃한 냉면도 열심히 먹어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이 변해도 여러번 변할 만큼의 시간들

30년도 넘게 신림동 대표 고기집의

그 이름이 하루 이틀만에

만들어진것이 결코 아님을..

착한가격의 푸짐하면서 24시간 영업으로

주머니가 가벼운 서민들에게는

더더욱 친근하고 반가운 맛집

신림역 맛집 대원갈비에서 송년회를 겸해서

좋은시간들을 듬뿍 만들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