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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시장 맛집 2500원 칼국수 홍두깨 손칼국수
나혼자 산다의 육중완씨 덕분에 더욱 덕을 본 망원시장
이곳은 저렴하면서도 좋은 상품을 파는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먹거리로는 닭강정 어묵 떡볶이 그리고 과일과 생선 등
작지만 갖출건 갖춘 재래시장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는다는것은 참 좋은거 같다.
닭똥집을 먹으러 갔는데 늦게 가서 먹지 못하고 열린 곳이라고는 홍두깨 손칼국수
이곳을 방문해 본다.
안녕하세요 꽃씨에요.
망원시장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
손으로 빚어 만든 칼국수와 손수제비가 유명하다.
그중에 가장 경쟁력 있는것은 가격.
사제품이 아니라, 직접 반죽을 하고 국수를 뽑아서 나오는 칼국수 가장 인기이다.
4번의 철칙을 꼭 지켜야 한다. 먹다가 죽을 뻔했다.
2014년 4월 기준 메뉴판
가격 참으로 착하다.
2,500원이라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곳은 몇곳 안될지도..
정말 저렴한 가격에 놀란다.
칼국수 외에도 수제비와 잔치국수 짜장면이 있다.
배추김치는 중국산. 가격이 저렴하니 살짝 이해가 된다.
테이블마다 있는 고추가루 후추
중국산 김치
매운맛이 나면서 살짝 아삭한 맛이 있다.
홍두깨 손칼국수 2,500원
멜라민 그릇도 아니고, 스테인레스 그릇에 한것 담아준다.
숟가락이 빠질듯한 크기
정말 양은 대한민국 최고일지도..
■ 홍두깨 손칼국수
2,500원이 미안해질정도로 푸짐하게 담아내온 칼국수
대신 바지락이나 해물 이런것은 없다.
그냥 멸치국물에 칼국수 한그릇 푸짐하게 담아준것 뿐.
앞에서도 언급했듯 멜라민 그릇에 담아준것이 아니라, 스테인레스에 담아준것이 인상적이다.
멸치 국물맛이 진한것은 아니고, 은은하게 나면서 감칠맛을 더했다.
다른 고명이라고는 호박과 김가루 뿐.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저렴하게 먹는 장점이 크다고 생각한다.
매운 양녕잠
■ 매운양념장 넣은 칼국수
칼국수에 매운 양념장을 넣으면 많이 매워진다.
혀끝이 아려지면서 약간 아프다 라고 할 정도로...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2~3스푼이 적당하지만
그 이상을 맛 보게 된다면 입에서 불이 나는 맛을 느끼게 될 터.
매니아가 아닌 이상 한스푼 이상 넣지 말라고 하고싶다.
매운맛은 캡사이신의 맛이 미비하거나 들어가지 않은 맛으로써,
청양과 다른 고추를 사용한듯 한 맛이다.
화학적인 맛이 아주 미비하게 나지만, 그리 신경쓸 맛은 아닌듯..
진정 얼큰한 맛을 즐길 사람들에게 추천.
담백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양념장을 추천하지 않는다.
수제비 3,000원
수제비는 칼국수보다 약간 작은그릇에 담아준다.
■ 수제비
일정하지 않은 크기로 두께감도 전부 다르다.
씹는 감촉은 약간 거칠다 할 정도이고, 밀가루 반죽이 약간 뭉쳐있는 듯한 느낌도 있다.
수제비를 두툼하게 떼어내서 씹는맛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 맛이지만
부들부들한 맛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비추의 느낌도 있다.
국물맛은 칼국수 국물과 다를것이 없으며, 멸치국물의 맛이 미비하게 나는 터
양은 칼국수보다 적다고 생각하지만, 한그릇 다 먹기에 배부를 정도
■ 한줄평
장점
저렴한 가격으로 손칼국수 손수제비를 즐길 수 있다.
단점
가격이 저렴하니 맛에 대한 기대를 하는것은 실례?
■ 망원시장 홍두깨 손칼국수 정보
위치 : 망원시장 중간쯤에 위치
주소 : 서울시 마포구 망원동 414-26
전화번호 : 02.60127139
주차 : 유료주차장 이용
포장 : 가능
카드 : 저렴하니 현금 ^^;;
흡연 : 불가
음주 : 불가
영업시간 : 09 : 00 ~ 21 : 00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문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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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가격
꽃집아가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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