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세상에 어울리는 메뉴판이군.
소고기의 진한 맛 살치살 오찬(85,000원)은
웰컴차림, 본식차림, 후식차림 코스로 나온다.
식전에 나온 견과류가 귀엽게 담겨져있네.
와우! 뿌리삼이 한 폭의 그림처럼 나와 놀라웠다.
잘게 다진 표고버섯과 삼을 통째로 씹어먹으니
쌈싸름함이 입안에 퍼지면서 피로와 스트레스를 확 날려주는 것 같다.
새싹삼은 체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단다.
녹차가루로 표현한 이로울리는 흐트리기 아깝다.ㅎ
건강한 한식레스토랑 이로울 리는 MSG,밀가루, 소금, 설탕, 오일을 사용하지않으며,
영양소를 파괴하지않는 로가닉조리법을 사용했다니,
우리 몸에 이로운 진정한 건강 밥상이 기대된다.
본식차림이 나왔다.
예쁜 그릇에 밥, 국, 5가지 반찬이 정성스럽게 나왔다.
스지찜, 유채부추나물, 새송이버섯, 청포도장아찌, 김치등 5찬과
현미콩밥, 백합배추국이 깔끔하게 나왔다.
정말 근사하지않은가~
보기만해도 벌써부터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포항산 과메기조림도 곁들여주고,
전복샐러드도 나와주니 훌륭한 상차림이 되었네.
한우살치살과 시래기무침, 버섯, 통마늘구이가 나와주니 정말 특별하다.
한우살치살은 식사하는 동안 따뜻함이 유지되어 좋았고
부드러운 한우살치살의 맛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백합이 들어간 배추국은 개운하고 담백하니 맛있었다.
고기를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따뜻한 접시 컨셉도 맘에 들었다.
식사를 하는 분을 배려하는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진다
육즙이 살아있고 부드럽고 고소한 한우살치살의 맛은 정말 잊지못하겠다~
반찬중에 특히 청포도장아찌가 독특하니 맘에 들었다.
요거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잘 말린 사과, 고구마, 오렌지 칩과
막걸리 라즈베리 샤베트, 현미칩, 과일, 요거트키위양갱과 팥양갱, 곶감 그리고 차까지
푸짐한 후식차림도 맘에 들었다.
특히 막걸리 라즈베리 샤베트가 맘에 들었다.
우리전통술을 후식으로 멋지게 변신시켜 외국인에게도 인기있을것같다.
이로울리에서의 식사시간은 시작부터 끝까지 감동의 연속이었다.
건강도 생각하면서 맛과 멋이 있는 건강한 한식상차림은 정말 특별했고,
외국인손님접대나 상견례장소로 딱 좋은 곳으로 찜했다.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라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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