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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맛골주점촌맛집 - 연말연시 단체모임 낙지전골과 함께 선진국낙지마당에서 즐겨요
우근 김 정 희
2014년 갑오년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송년회는 언제나 보는 얼굴이지만 보내는 올해와
다가오는 을미년을 더 멋지게 보내야 한다.
유심회 송년회가 인사동 피맛골 주점촌안에 있는
낙지마당에서 모임을 가졌다.
술꾼들 모임이라서 완전무장을 해야한다.
다들 점심때 부터 시작한 술이라 몇차를 하신 분도 계시고
1년동안 많은 변화가 있는 사람들과 항상 그대로인 사람들이
함께 모여서 거나하게 판이 벌어졌다.
올해는 조용히 지나가려고 하지만 나이를 먹을 수 록
시간은 얼마나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지 정말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다들 사회에서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오늘 처음 만난 귀한 인연도 있다.
낙지마당은 인사동 피맛골 주점촌 죽어가는 골목에
불타는 소금구이 바로 앞으로 낙지마당이 새로 오픈을 했다.
7080시대때만 해도 황금거리였다.
세월유수로 겨울 함박눈이 내리는거 같은
피맛골 주점촌 거리는 바뀌고 있다.
사람만 다닐 수 있는 거리에서 눈발이 날리고 있다.
낙지마당에서 낙지전골과 함께 소주 한잔으로
유심회 송년회는 익어가고 있다.
낙지마당에서 산낙지와 함께 건강까지 챙겨본다.
갑오년 다사다난했던 여러일들은 이제 역사속으로
묻어버리고 을미년 새해를 기약한다.
새해에는 새 희망으로 살아가야 한다.
낙지마당은 사장님의 배려가 잔잔하게 마음으로 전해져온다.
산낙지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다.
선진국낙지마당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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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지기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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