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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 샐러드 앤 그릴

(Allys Salad & Grill)

상봉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합리적인 가격의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상봉 맛집 앨리스

비싼데 가지 마세요~ 합리적으로 즐기세요~

멀리가지 마세요~동네에서 즐기세요~

메뉴판에 적혀 있는 문구들이 친숙하니, 동네에서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인기 맛집 일 듯해요!

눈 오는 평일 저녁이었지만, 잠시 후면 이 넓은 공간이 사람들로 가득~!

아무래도 2층이라 야경을 보기에도 좋고, 깔끔한 분위기라 인기 많은 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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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 DINING / SET MENU 판!!

"앨리스샐러드 앤 그릴" 의 샐러드 바!

낮에는 별도로 샐러드 바 메뉴가 있지만, 저녁에는 기본적으로 아래에 있는 메뉴들을 serving 해 주신답니다.

상큼하게 입맛 돋구는 샐러드 / 적당히 간이 되어 맛있고 든든한 주먹밥 / 따뜻한 크림스프

기본 메뉴들은 리필해 먹을 수도 있지만, 본 메뉴를 먹기 위해 적당히~~먹어주어요~!!

자몽에이드 - 레몬에이드 - 블루레몬에이드

에이드가 원액을 직접 짜서 그런지, 약간 새콤달콤한 편이예요~!

다소 heavy한 이탈리안 메뉴를 먹을 때, 저는 상큼한 에이드를 곁들이면 좋더라구요!!

잘 저어주면 요런 비쥬얼!! 자몽 에이드가 제일 인기 있다고 하셨는데,

제 입맛에도 새콤한 자몽에이드가 젤 맛있었어요~!

이제부터, 본격적인 먹방샷을 보여드릴께요~~!!

불고기 샐러드 파스타 (2인분) : 14,500원

불맛이 솔~솔~나는 불향기 파스타

불향이 그득하면서, 양 많고 끝 맛은 개운한 매콤함!

 

2인분이라 그런지, 정말 푸짐하죠?

위에는 불고기와 채소가 듬뿍~~! 아래에 파스타면이 담겨 있어요~!

그릇 아래에 담겨 있는 차가운 파스타 면과 함께 불고기와 각종 채소를 잘 버무려 주어요~!





알맞게 익은 파스타 면에 깔끔한 올리브오일 소스!

불맛이 느껴지는 불고기와 깔끔하게 잘 어울려서 넘 맛있게 먹은 메뉴예요~!

 

한우 찹 스테이크 : 27,500원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 2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찹 스테이크!

저희가 주문한 건, 매콤한 토마토 소스!!

앨리스 특제 토마토 소스가 들어갔다고 하니 기대기대!

치즈도 듬뿍 뿌려져 있구요, 한 입 크기의 한우 찹 스테이크가 완전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배가 고픈 시간이 지난 터라, 사진 찍기가 괴로웠나봐요..ㅋㅋ

한우가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GOOD~! 제 입맛에는 맵다~~는 아니고 적당히 매콤하고 감칠맛 있었어요!

웨지감자도 살짝 양념이 배어 있는데 따끈할 때 먹으니 굿굿!

쉬림프 크림 신선로 : 17,600원

메뉴판에 나와 있는 영어 이름은 - A Korean traditional fire bowl 이라고 해요!

Fire 덕분에 비쥬얼도 멋지고, 음식을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답니다.

신선로 그릇 안에 크림소스와 펜네와 콘길리에 등, 쇼트 파스타 면이 가득!

모든 재료가 익어 나오기 때문에 따끈한 신선로 크림파스타를 바로 먹으면 되어요!

빨-노-녹의 피망과 새우가 잘 어울리는 비쥬얼!

크림소스가 담백하고 깔끔한 편이라, 크림소스가 느끼해서 안 좋아하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꺼 같아요~!

 탱탱한 새우가 들어있는 쉬림프 크림 신선로!

쇼트파스타와 새우가 한 입 크기라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답니다!!

스파이시 쉬림프 피자: 11,000원

매콤한 맛의 피자를 먹고 싶어서 주문한 스파이시 쉬림프 피자!

매콤한 피자는 쉬림프 피자 한 가지라, 신선로와 새우가 중복되지만,

저는 새우 lover 인지라 행복해요~!! ㅎㅎ

스파이시 쉬림프 피자! 답게 새우가 매콤해 보이죠?

새우만 먹으면 살짝 맵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데, 리코타치즈와 같이 먹으면 굿굿!

하얀 치즈가 직접 만드신 리코타치즈인데요, 상콤하니 맛있답니다!

도우가 얇아서 여러조각 먹어도 부담없을 듯한 비쥬얼!

돌돌 말아서 맛있게 먹어보아요~!

오다리 N 포테이토 with 샐러드 : 6,500원

맥주 안주로 먹기에 좋을 듯한 메뉴!!

소스는 머스터드와 사워크림맛이 나는 두 가지 소스라, 취향에 따라 찍어 먹으면 되어요~!

오징어다리와 웨지감자가 듬뿍!  가격대비 정말 푸짐한 양이죠? ㅎㅎ

새우도 좋아하지만, 오징어도 좋아하는 머핀양..(해산물은 다 좋아해요.ㅎㅎ)

오랜만에 오징어튀김 먹으니 맛나네요! ^^

쉬림프 핑크 파스타: 13,500원

크림소스와 토마토소스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로제파스타!

파스타 면이 칼국수 면 같은 비쥬얼이라 독특했어요~!

쉬림프 핑크 파스타에는 브로콜리와 양파가 들어 있어서,

파스타, 새우와 함께 깔끔하게 먹기 좋았어요!  ^^
 

 앨리스샐러드 앤 그릴은 네이버 지도에 검색하면 "Hello Allys" 라고 나온답니다.

낮과 밤이 다른 앨리스!

Alien(외계인, 낯선 존재) + Hollys (할리스 상봉역점) = Allys 라고 해요!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PM 12시 - 2시까지는 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브런치 부페를 즐기실 수 있으니, 꼭 방문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