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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식을 많이 하다보니 집밥이 그리울때가 있죠

그렇지만 요리하는것도 귀찮고

진짜 집에서 만든 요리와 같은 홈메이드 레스토랑인 정자역 룩엣미그릴다이닝에 다녀왔답니다

레스토랑하면 왠지 격조높은 분위기에 값비싼 음식들만 있을것 같은데

정자역 룩엣미그릴다이닝은 가족단위 손님이나 커플들이 자주 찾는

정자역 맛집이랍니다


모든 음식들이 룩엣미그릴다이닝에서 직접 조리가 되기에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깔끔한 레스토랑 음식을 즐기실 수 있는 곳이에요

다양한 파스타와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디저트 또한 손수 만들어진 음식이라

모든 음식들이 깔끔하고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킬만한 곳이랍니다

코스요리로 분위기 있게 드셔도 좋구요

양도 푸짐하기에 원하는 음식만 초이스해서 드셔도 배불리 드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캐주얼레스토랑 답게 정자역 룩엣미그릴다이닝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저녁시간이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식전빵은 보들보들하니 마늘과 버터가 가미되어서

식욕을 돋구는데 아주 일품이죠

패밀리레스토랑등에서 대량으로 제공되는 빵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토마토스프는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상큼한 맛이 일품인 요리랍니다

이탈리안푸드는 보통 여성들이 자주 찾는 요리지만

남자인 저의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이더라구요


갓 구워낸 보들보들한 빵을 소스를 발라서 먹어본답니다

샐러드 또한 치즈가 살살 뿌려져있어

상큼함과 고소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채소의 맛과 향을 느끼실 수 있어요

가지와 버섯등 각종 채소들이 조화를 이루니

아삭한 식감에 싱그러운 느낌이 입안 가득 퍼지네요

굳이 코스요리가 아니더라도 단품으로 이것저것 다양한 요리들을 주문해서 먹는 재미도 있구요

홈메이드 요리라 그런지 확실히 음식의 퀄리티가 다르다는것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번엔 좀더 색다른 파스타를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면발이 기존 파스타와는 사뭇 색다른 것이 특이하기까지 하네요

탱탱하고 넓적한 면발에 토마토소스를 주재료로해서

치즈가 함께 늘어지는 맛이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더라구요

파스타가 좀 느끼해서 싫다고 하시는 분들도

상큼한 소스가 가미된 이런 파스타면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것 같아요

정자역맛집 룩엣미그릴다이닝의 하이라이트인

한우 스테이크에요

오늘은 안심살을 주문했는데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함이 가득한 맛을 특징으로 하는 안심스테이크는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맛이 한우맛을 제대로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릴에서 제대로 구워져 나왔다는것을 아실 수 있겠죠?

오랜만에 칼질한번 제대로 해봐야겠어요 ㅋㅋ

육즙이 제대로 살아 있네요

저는 미디엄을 좋아하는데

역시 한우는 너무 익히는 것보다 살짝 익혀먹는 맛이 그만이더라구요

한우 안심스테이크가 어찌나 육질이 부드러운지

쓱싹쓱싹 잘도 썰린답니다

통통한 룩엣미그릴다이닝의 한우스테이크 한점 드셔보실래요?


해물볶음밥도 한접시에 같이 나와서

스테이크전문점이라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훌륭한 맛이었답니다

올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에 정자역 홈메이드 레스토랑에서

가족모임으로 오붓하게 푸짐한 이탈리아식 저녁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