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맛집 백운호수 청계산 벗하며 즐기는 산앤들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의 느낌도 좋고
푸른 하늘에 뭉게뭉게 구름도 좋아서
어디든 달려가고픈 마음이 저절로 들곤 하네요.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우리네 인생
가끔씩 일탈을 시도해 보는 괜찮겠죠?
봄바람~
아니 가을바람을 따라서
친구들과 함께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들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백운호수가 있고 청계산이 있어서 좋은 곳
의왕 맛집 산앤들
그림같이 예쁜 장소와 함께
야외에서 즐기니 더더욱 기분이 쏠쏠하고 UP~~UP~~
인생 뭐 있나요.
산좋고 물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제대로 된 요리들을 먹으면서
마음껏 수다도 늘어놓기도 하고
다시금 으쌰으쌰해보면서 힐링도 하고....
우리가 찾던 행복이라는 파랑새
행복은 바로 그런것이 아닐까 싶네요.
백운호수와 청계산을 벗하며 즐길 수 있는 곳
의왕 맛집 산앤들에서
행복이라는 이름의 한 페이지를 남겨보았고요.
그림같이 아름답지요?
이름난 관광지로 휴가를 떠나서 머무는 펜션의 느낌으로
의왕 맛집 백운호수 청계산 벗하며 즐기는 산앤들 입구이고요.
느낌이 참 좋고요.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되지요.
가까운곳으로의 휴가를 떠나듯
그 기분으로 즐길 수 있어서 더더욱 좋은
의왕 맛집 산앤들입니다.
산앤들은 지하철 인덕원역에서
승용차로 10분쯤 걸리는 곳에 위치해 있고요.
넓직한 주차장은 기본으로 ~
마치 휴가라도 떠나서 즐기는
캠핑의 그 느낌 그 기분 그대로
가족들끼리는 물론이고 친구나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모임이나 회식등으로도 딱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청계산 등반을 마친 후 들러도 참 좋을것 같고요.
의왕 맛집 산앤들의 자랑거리중의 하나가
다양하고 넓직한 공간들이 있다는것이지요.
실내에서도 캠핑의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맑은날, 바람부는 날, 비오고 눈오는 날...
날씨에 개의치 않고
언제든 약속을 잡아도 언제든 OK 입니다.
산앤들의 메뉴들이고요 
정육코너의 고기들이 모두모두 국내산이라는것~~~
그리고 모두 1등급이라는것~~
우리에게는 우리것이 딱이지요.
조아조아 !!!
산앤들 식당 이용 방법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것 같고요.
뭐~~ 모르면 물어보면 되겠지요.
필요한것들은 장바구니를 이용해서
필요한만큼씩 담아 카운터에서 체크 후
자리로 가면 되고요.
즉석에서 열심히 고기 손질을 해 주시네요.
예~~
우리 돼지가 확실합니다.
국내산으로 게다가 제주도에서 올라온
1등급의 질좋은 고기가 확실합니다.
정직한 고기간 정육식당 산앤들
우리가 구입한 고기들이고요.
살아있네~
살아있어~
주부9단의 안목으로 고른 고기들
예리한 우리의 안목이 아직은 녹슬지 않았음을
아직은 생생하게 살아 있음에
스스로 만족하기에 충분한 비주얼입니다.
그리고 기본 야채 셋팅은 신속하게 마무~~으리 해 주시네요.
이런 신속함은 늘 땡큐입니다.
음식점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것은 별로거든요. ㅋㅋ
왜나면?
배고프니까~~~ ㅋㅋ
열심히 맛있게 먹다가 모자라도 걱정이 없습니다.
산앤들에는 셀프코너가 있으니
언제든 직접 마음껏 가져다 먹기만 하면 끝!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시스템이기도 하고요.
맛있는 고기를 제대로 즐기려면
일단 고기가 좋아야하고~
그리고 숯불도 아주 중요하지요.
산앤들에서는 아무 불이나 사용하지 않는다는것.
참숯이어서 더더욱 좋은
잘생긴 숯불 대령입니다.
잘생겼다!!!
일단 석쇠 위에 1등급 한우를 투척해 줍니다.
우리는 다양한 부위를 골고루 맛볼 수 있는
한우모듬으로 주문을 했고요.
마블링이 제대로 살아있으면서
척 봐도 고기의 육질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좋은 고기를 착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정직한 고기간 산앤들 맞습니다. 맞고요~~
말그대로 굿입니다요.
고기도 좋고~
숯불도 좋고~
그리고 분위기도 좋고~
고기가 익어가는 냄새도 좋고~
음... 조아조아.. ♬♪♩♬♪♩ ~~
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그렇게해서 고기가 딱 알맞게 제대로 잘 익었습니다.
머리 좋은 우리나라 사람들
이럴때 가위가 정답이겠지요.
잘 익은 고기를 도마 위에 올려 놓고 칼로 썰어?
에이... 아니져 ㅜㅜ
번거롭고 여기저기 맛있는 육즙이 다 묻게 되고
설거지거리 또한 장난이 아니겠죠?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싹둑싹둑 잘라주면 끝!
소고기는 너무 오랫동안 익히면
질겨지고 맛이 덜할 수 있으니
핏기만 가실정도로 슬쩍 익혀서
아~~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해집니다.
이런 모습은 눈으로 마구마구 즐겨주고 가야겠지요.
고기에 대한 의~~리~~
비주얼이 예술입니다.
상추에 싸서 먹는 맛!!!
아~~
더 이상 말이 필요없네요.
눈이 즐겁고 입이 즐겁고
그리고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행복함들.
정말 좋습니다.
깻잎에 싸서
향긋함과 함께 또다른 맛으로 즐겨도 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깻잎에 싸서 먹는게 더 좋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아들은 오로지 상추만 고집하네요. ㅋㅋㅋ
아들아~~
너도 좀더 나이가 들게되면 깻잎의 진가를 제대로 알게 될게다.
좋은날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시간을
더더욱 유쾌하고 UP~~시켜줄 수 있도록
맥주 한 잔쯤은 괜찮겠죠?
캬!!!
시원하고 좋습니다.
분위기에 취해서 술이 그야말로 술~~술~~ 넘어갑니다.
하지만 과음은 앙돼요.
우리들은 딱 한잔씩만 하는것으로..
하기사 그 이상 마실 수 있는 사람도 없지만.. ㅋㅋ
에구구 이 나이 되도록 술도 못배우고 뭐했을까?
고기도 맛나지만 숯불 위에서 구워 먹는
버섯의 맛도 일품입니다.
아시죠?
양송이 버섯은 기둥은 떼어서
홈이 파진 부분이 위로 해서
그대로 구워야한다는것~
뒤집으면 앙돼요.
버섯 자체의 국물이 생기면서
호로록 마셔보는 그 맛 아는 사람만 알지요.
불판을 바꾸어서 삼겹살도 구워 주고요.
삼겹살은 소고기처럼 슬쩍 구우면 앙돼고요.
앞 뒤로 뒤집어서
제대로 끝까지 자~~알 익혀주면서
색깔이 노릇노릇해질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는것.
파절이와 함께 먹어도 맛있고요.
제주산 1등급 ~
역시 그 맛이 다르네요.
격이 다른 맛으로 열심히 먹고.. 먹고.. 또 먹고..
입이 즐거워지는
의왕 맛집 백운호수 청계산 벗하며 즐기는
산앤들에서의 시간들입니다.
손바닥 위에 상추 한 장 깻잎 한 장 올리고
파절이 양파장아찌, 쌈장에 마늘 한 쪽 콕! 콕! 찍고
잘 익은 삼겹살 한 점 올려서
정성껏 한 쌈 싸서 입을 한껏 벌려서 먹어 봅니다.
사람들 시선 신경쓰지 않고
우적우적~~~ ㅋㅋ
쌈은 본시 이렇게 먹어야 제 맛이지요.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던 친구들과의 만남은 이래서 좋습니다.
눈치 안보면서 편안하게
입을 크게 벌리면서 쌈도 제대로 즐겨 보고요.
가위로 살짝살짝 스크래치를 내 준 후
숯불에 구워먹는 소시지의 맛도 별미로 좋네요.
특히 아이들과 동반하게 되면
소시지 구이는 인기짱일듯 싶네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저절로 손이 가겠고요.
고기로 배가 잔뜩 부르지만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은 밥이 빠지면
왠지 섭섭하겠죠?
슴슴해서 더 좋은 된장찌개와 함께
밥 한공기도 뚝딱입니다.
밥심으로 파이팅입니다.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은 낮시간은 살짝 덥네요.
그래서인지
살얼음이 동동 냉국수도 아주 맛있고 좋더라고요.
국물도 좋지만
쫄깃쫄깃 딱 알맞게 잘 삶아서 차갑게 식힌 국수의 면발이
호로룩 호로룩 ~
고기를 맛있게 먹은 후에
마무~~으리 제대로입니다.
|
맛 
서비스 
분위기 
가격
러브콩님
음식점정보/지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