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고모리 맛집] 100년 넘은 한옥 기와집에서 즐기는 시골의 맛/기와골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여기저기 나들이가 잦아지는 요즈음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포천 나들이길에 들른

포천 맛집 기와골

 100년 넘은 한옥 기와집 기와골에서

숯불갈비와 오리고기도 즐기면서

모처럼 푸근한 분위기에서

맛과 멋을 함께 느껴 보았네요.

 시골 할머니댁에서

정성 듬뿍 맛난 요리들과

정겨운 분위기에 흠뻑

포천 맛집 기와골에서의 시간들입니다.

포천 맛집 100년 넘은 한옥 기와집 기와골 부근에는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스키장, 고모리 저수지등이 있어서

나들이도 겸사겸사해서 기와골에 들러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물론 넓다란 마당에 편안하게 주차를 할 수 있고요.

음식이 준비되는 동안 넓다란 마당에서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겠죠.

넓은 앞마당에는 그네를 비롯해서

소박한 놀이기구들도 있어서 

아이들도 아주 좋아할것 같네요.

 물론 식사후에 소화도 시킬겸

천천히 산책을 하는것도 좋고요.

넉넉한 풍경들이 눈 앞에 쫘~~악 펼쳐져 있어서

이런저런 이야기거리가 참 많을것 같지요?

맛집은 역시 매스컴에서도 알아주네요.

매스컴이 소개한 맛집

포천 맛집 기와골입니다.

아담한 한옥에서의 구들 모양 그대로 ~

일행들끼리 방에서 오붓하게 즐길 수 있어서

더더욱 좋고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머물 수 있으니 더 편하네요.

방에서 맛있게 식사를 즐기면서

100년 넘은 한옥 기와집의 정취를 느끼고

눈은 멀리 자연을 벗할 수 있으니

정말 분위기가 끝내줍니다.

도심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정경이어서

포천까지 달려온 보람이 있네요.

단호박훈제구이에 대한 안내도 있네요.

여성의 피부미용,아이들의 두뇌향상,

성장에 효능이 탁월하다고 밝혀진 단호박에

기름기를 쫙뺀 오리훈제구이를 넣고,

옥수수콘, 치즈가루를 넣고

1시간 동안 400℃ 고열에서 구워

단호박과 각각의 재료드링 잘 어우러진 웰빙 건강요리이고요.

기와골 메뉴들입니다.

기와골 웰빙 오리류

기와골 갈비류가

주 메뉴들이네요.

포천 맛집 100년 넘은 한옥 기와집에서

우리는 오리진흙구이와 제주산 돼지갈비를 주문했고요.

호박죽으로 먼저 속을 부드럽게 해 주면서

먹을 준비를 해 줍니다.

손님을 가족처럼 챙겨주는 섬세한 배려들이

느껴지면서~

재빠르게 한 상 거하게 차려졌습니다.

빈 상을 앞에 두고 멀뚱멀뚱 쳐다보는것도

뻘쭘한데~~~

포천 맛집 기와골에서는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네요.

숙련된 솜씨로 반찬들이 재빨리 세팅되는것은 물론이고

깔끔한 모습이 더더욱 마음에 듭니다.

포천 맛집 기와골의 자랑인

기와골 웰빙 오리류

오리진흙구이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고 비주얼이 근사합니다.

일단~~

눈으로 먼저 먹어주고 갈께요.

샤방샤방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동통한 오리 다리 한 쪽 들어보는데

무게가 엄청나네요.

겨우겨우 들었다는....

정말 실하네요.

기름을 쏘~~ 옥 뺀 오리 진흙구이는 담백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야채 무침에 싸서 먹어보니

개운하면서 더 맛있네요.

짭쪼름한 깻잎 장아찌에도 싸서 먹어 보고요.

시골 할머니집에서 먹는 기분이 솔~~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최고입니다.

오리 진흙구이에서 물론 오리도 좋지만

밥이 예술입니다.

다양한 잡곡과 견과류를 듬뿍 넣어서

기름이 좌르르~~~

쫀득하면서 고소하고 좋습니다.

보약 한 그릇 먹는 그 느낌으로

구수한 된장찌개도 좋네요.

후루룩 후루룩~~~

포천 맛집 기와골은

17년간 숯불갈비로 유명한 포천의 장수식당이기도 하지요.

유명한 숯불갈비도 먹어봅니다.

불판 위에서 잘 익은 고기는

역시 가위가 정답이지요.

가위로 싹뚝싹뚝~

이런 모습은 보는것만으로도 뿌듯해지면서

기대감 100%으로  UP~~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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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갈비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로 싹뚝싹뚝 자른 후

볶듯이 구우면 잘 안타고 골고루 익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잘 생겼다 !!!

보기만해도 군침이 꿀꺽 꿀꺽~

잠깐만 기다려라.

맛있게 먹어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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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위에 상추 한 잎 올리고

숯불에 잘 구워진 돼지 갈비 한 점 올리고

야채 무침도 올리고

쌈장에 콕! 콕! 찍은 마늘도 올리고

크게 한 쌈 싸서 입을 한꺼서 벌려 먹어 봅니다.

아~~~

아이스크림도 아닌데

숯불구이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네요.

간도 딱 맞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

완전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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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준비된 요리들을

맛있게 잘 먹은 후에는

넓은 마당에서 가족, 연인끼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 정말 좋을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마음이 넉넉해지면서 여유가 느껴져서 좋네요.

행복이라는게 뭐 별건가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것도 잘 챙겨 먹으면서

여유를 느껴보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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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 맛도 좋지만 분위기는 더 좋은 식당

포천 맛집 기와골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온 거서 같은

편안하고 정감 가는 분위기와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맛으로

모두들 감동할 수밖에 없는 그곳!

100년 넘은 한옥 기와집 기와골에서

우리 식구들은 또다시 행복 한 페이지를 남겨 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께 추천 드리고요.

집으로 오는길에 가까이에 있는 고모리 저수지에도 들렀는데

조용하고 아늑하면서 정말 좋네요.

데이트 코스로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