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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여행가셨다면 횟집은 어부횟집으로 슈비의 정동진여행 이야기, 정동진 횟집 어부횟집 다녀온 이야기에요 슈비와 우동이가 정동진에 도착했을 때 비가와서 슬펐었는데요 이프게스트하우스 들어가서 짐풀고 나오니까 해가 쨍쨍 그래서 배고픔을 달래서 바다쪽으로 나갔답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리 사진찍고 저리 사진찍고 ㅎㅎㅎ 방금까지 비가 내리던게 맞는건지!! 지나가다 발견한 할매식당 너무나도 옛날분위기가 물씬풍기는데 창문에 써있는 메뉴판ㅋㅋㅋㅋ 감자고개 김밥너머 히뜩가는 찹쌀동동주 야리꾸리 끓인 우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열려있었으면 여기로 갔을거에요 아름다운 정동진 풍경에 넋을 잃고 쳐다보다가 꼬르르륵.... 그래서 좀 먹자!! 해서 들어온 이곳! 정말 많은 횟집이 있어서 어딜가나 고민했었는데요 그냥 저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정동진 횟집 어부횟집을 가기로 결정했답니다 이 신선한 조개들로 꽉찬 수조를 보고 조개구이를 먹을까 했지만 우동이가 먹고싶지않다며.. 흑흑 그래서 일단 들어왔어요 정동진 횟집 어부횟집은 규모가 꽤 큰 횟집! 슈비와 우동이는 밖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답니다 비가와서 으슬으슬 추웠는데 이렇게 바로 옆에 석탄난로!! 완전 신기해요 검정고무신에 나오던 그런 난로인건가 >.< 바닷가에 왔으면 회를 먹어야지! 하고 슈비와 우동이는 뭘 먹을까 살펴보는데 음 여자 둘이서 먹기에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사장님께서 광어를 저렴하게 주신다는말에 그걸로 선택했어요 우동이가 사줌 *ㅡ_ㅡ* 멋진 내여자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쉴틈없이 사오는 스끼다시... 정동진 횟집 어부횟집은 둘이 올 곳이 못되겠어요 아까워서 어째 이 많은 것들을!! (다먹어야지) 이런것 까지 스끼다시로 나오는 정동진 횟집 어부횟집! 광어하나 시켯을 뿐인데.. 개불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슈비 개불 먹어본적 없는 여자 뭔가 막 좀 징그러..... 근데 정동진 횟집 어부횟집에서 우동이가 맛있다고 계속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먹어봣죠 맛나요 헤 왜 천송이가 찾아댔는지 알겠더라 게다가 멍게랑 문어까지! 이게 문어 회인건지 살짝 대친건지 모르겠는데 정말 살살 녹아요>.< 살짝 비린맛은 잇지만 맛있더라구요 차가운 문어라 ~ 크으!! 정동진 횟집 어부횟집의 스끼다시 훌륭하다 훌륭해!~ 
그리고 등장한 광어회 때깔보소 와 진짜 산지는 다른가봐... 정말 신선함이 물씬! 이래서 산지에서 먹는 음식은 다르다고하나봐요 뭔가 더 맛있게 느껴지고 막 막 그래요 *ㅡ_ㅡ* 싹 찍어서 한점 입에 넣으면! 절로 술을 부르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정동진 가는 기차에서 맥주한잔 도착해서 점심으로 청하 한잔을 했네요 그렇게 둘이서 정동진 횟집 어부횟집의 탱글탱글 신선한 광어회를 흡수! 아무래도 둘이 먹기에는 꽤나 양이 많더라구요! 그래도 빠질 수 없는 매운탕 ~ 정동진 횟집 어부횟집의 매운탕은 저희가 소자를 시켜서 그런지 작은 양은냄비에 담겨 나왔어요 살이 많이 붙어있지는 않지만 따끈한 국물이 들어가니까 비와서 추웠던 몸이 사악 녹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그렇게 공기밥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기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정동진가서도 먹방만 찍고 온 듯한 ㅋㅋㅋㅋㅋㅋㅋ 날시 좋은 요즘, 드라이브나 간단한 주말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정동진으로 가신다면! 꼭 회한점 하고 오시길^^ (하지만 슈비의 오늘 점심은 컵누들 예정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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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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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마리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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