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먹는 음식들 중에 몸보신으로 좋은 음식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장어요리는 으뜸으로 치고 있다.

“일대교몽돌장어”에서는 일반 불판을 사용하지 않고 ‘몽돌’이라는 돌을 사용하고 있다. ‘몽돌’은 경상도사투리로 오랫동안 개울을 굴러다니다가 귀퉁이가 다 닳아서 동글동글한 돌을 말한다.

‘몽돌’ 위에서 구워진 장어와 40여가지의 한약재를 사용하여 만든 소스가 입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장어의 부드러우면서 쫄깃쫄깃 하고 고소한 맛과 함께 장어의 육즙을 입안 가득히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음식들은 간결하면서 깔끔한 맛을 내주고 있다. 또한 이곳은 강화대교 밑에 위치하고 있어 음식과 함께 주변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바다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일상에서 지치고 힘든 몸을 바다향기와 함께 “일대교몽돌장어”에서 장어요리와 함께 한다면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