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하우스는 서울지역에서도 특히 손꼽히는 팥빙수 맛집이다.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많은 이들이 다녀간 와플하우스는 숙대입구 근처에 있다. 1989년에 오픈한 와플하우스는 그 유명세에 걸맞게 이 집이 원조인가 하는 문제가 많이 대두되기도 했다. 와플하우스 박자일 사장은 이에 답변했다. 원조는 숙대입구가 아닌 추계예술대 근처 아현동이 원조라고.. 아현동 와플하우스에서 기술을 전수받은 박자일 사장은 89년 오픈후 값싸고 맛 좋은 와플을 비롯하여 각종 빙수를 선보이며 숙대인근의 손님들 뿐만 아니라 그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정성껏 서비스했다. 이후 몇 년전에 딸이 이대입구에 같은 상호인 와플하우스 이대점을 내기도 했다. 와플하우스의 빙수는 다른 곳의 팥빙수에 비해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일단 한번 맛을 보면 그 느낌을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오묘한 맛을 자아낸다.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함! 간단히 표현하자면 그렇지만 실제 표현하지 못한 맛의 느낌이 더 많을만큼 독특한 것이 와플하우스 빙수의 특징이다. 와플...

와플하우스는 서울지역에서도 특히 손꼽히는 팥빙수 맛집이다.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많은 이들이 다녀간 와플하우스는 숙대입구 근처에 있다. 1989년에 오픈한 와플하우스는 그 유명세에 걸맞게 이 집이 원조인가 하는 문제가 많이 대두되기도 했다. 와플하우스 박자일 사장은 이에 답변했다. 원조는 숙대입구가 아닌 추계예술대 근처 아현동이 원조라고.. 아현동 와플하우스에서 기술을 전수받은 박자일 사장은 89년 오픈후 값싸고 맛 좋은 와플을 비롯하여 각종 빙수를 선보이며 숙대인근의 손님들 뿐만 아니라 그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정성껏 서비스했다. 이후 몇 년전에 딸이 이대입구에 같은 상호인 와플하우스 이대점을 내기도 했다. 와플하우스의 빙수는 다른 곳의 팥빙수에 비해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특별히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일단 한번 맛을 보면 그 느낌을 설명할수 없을 정도로 오묘한 맛을 자아낸다. 달콤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시원함! 간단히 표현하자면 그렇지만 실제 표현하지 못한 맛의 느낌이 더 많을만큼 독특한 것이 와플하우스 빙수의 특징이다. 와플하우스의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이곳의 사장을 비롯하여 전 종업원의 투철한 서비스 정신 또한 서울에서 유명해진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강산이 변한다는 10여년의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서도 한결 같은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플하우스의 박자일 사장은 주위에서 체인점을 내달라고 아우성 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얘기한다. 상호를 걸고 하면 다 잘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누가 책임질거냐고… 아마 이러한 책임감이 현대시대에 꼭 필요한 마인드가 아닐는지… 여름철 시원함을 달래기 위해 와플하우스로 한번 뛰어가 볼까나… <찾아가는길> 4호선 숙대입구역 하차 굴다리를 지나 왼쪽 육교를 건너 언덕길로 50m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