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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통요리집
성군 | 2013.05.02 | 과일상자 :0box | 답변:2 | 조회:4874
받은 추천수

외국 친구가 한국에 놀려오는데요.

 

아무래도 한국 문화를 좀더 많이 경험하고 싶어할것 같아서

 

음식도 전통요리집을 가려고 합니다.

 

강남에 전통요리집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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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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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강남 전통요리집
5스틴 | 2013.05.03
질문자 인사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외국친구가 한국에 온다면 한국의 전통 공연을 함께 보여주시며 좋을 거 같아요.

 

식사 금액 이외에 별도의 금액을 받지 않는 고속터미널역의 수라온 추천합니다.

전통 한정식을 외국인들 위주의 식단과 공연이 정말 기막힐 정도로 잘갖춘 공간인데 1층은 홀위주, 2층은 전부 룸이며룸은 한 달전에 예약이 완료되지만 한번씩 펑크도 나기때문에 전화 예약해서 문의하세요. 런치때 18,000원짜리 메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1인분에 55,000원 (부가세별도지만 5% 적립카드 사용가능) 메뉴는 꼭 맛봐야 하는 메뉴로 강추할 정도로 추천합니다. 저렴한 코스도 있지만 만약 수라온으로 정하신다면 55,000원짜리로 꼭 드셔보세요. 2층은 유리로 되어 홀쪽에서 부채춤 등 공연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1층 홀은 바로 전통공연을 볼 수 있기에 나름 장점도 있는거 같아요. 강남 어떠한 한정식보다 최고의 맛과 외국분과 함께 들르기 강추하는 장소로 추천합니다.
* 수라온: 02-595-0202
www.suraon.co.kr/introduction/location.asp

 

위치는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향으로 직진하면 놀부유황오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100m 정도 계속 직진하면 왼쪽에 바로 보입니다.

고속터미널역 3번 출구로 나가서 걸어가다 보면 산책해도 좋을 정도로 길이 잘 되어 있는데 입구에 들어가서 1층은 공연홀 위주의 식사와 2층은 룸 위주인데 2층 예약은 4주 전에 모두 다 마감될 정도로 상견례 또는 접대 장소로 정말 잘 되어 있으며 위에서 아래 공연무대를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

들어가는 입구 오른쪽에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기념 또는 추억의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데 일찍 도착할 경우에 자리에서 기다리는 것 보다 이렇게 한 장 기념촬영해도 좋은거 같아요. (무료)

원산지표시 또한 정말 확실하죠?

죽, 동치미, 샐러드, 우거지조림, 잡채, 생선만두, 해물파전, 너비아니, 보쌈, 5찬 식사, 찹쌀 부꾸미, 과일, 차 위주로 나오는 평일날의 미즈런치 (18,000원)도 가격대비 좋지만 이거 드시고 별 감흥 없다고 느끼는 분들.....55,000원짜리 국코스는 서울에 살면서 꼭 드셔보세요. 상견례, 접대, 어르신 모시는 자리의 메뉴로 강추합니다.

국코스는 미즈 런치코스에 연어말이, 구절판, 과일백김치, 전유화, 회, 해산물냉채, 어글탕, 명태찜, 전복요리, 갈비, 볶음, 연잎밥 등이 더 추가되는데 단순히 가짓수의 차이가 아니라 요리의 깊이에 있어서 전국맛집으로까지 추천에 추천합니다.

동치미는 대형음식점치고 깊은 맛이 좋은데 진하지 않은 약간의 새콤함이 양쪽 혀 밑의 침샘을 자극하면서 식욕을 불러 일으키기에 좋은데 또하나의 큰 박수는 바로 아래의 과일백김치입니다. 사과, 배, 오렌지 등을 넣고 만든 향이 나는데 짜거나 달지 않아서 김치를 '샐러드'로 먹을 수 있는 느낌인데 이러한 김치는 김치 문화의 세계화를 말로만 할 게 아니라 바로 이런맛을 세계 시장에 내놔야 한다고 생각될 정도로, 김치를 샐러드로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추천 음식...과일향이 치우치지 않고 감춰져 있는 은근함과 함께 김치샐러드의 세게화...입에서 excellent!!의 탄성이 날 정도로 훌륭합니다.

예전에는 55,000원짜리 국코스를 주문하면 배김치라고 배를 활용해서 배와 백김치를 함께 내는 요리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5천원짜리 단품메뉴로 빠져있으며 그래도 추가 5천원짜리 단품이라도 아무리 배가 불러도 시간만 허락한다면 꼭 주문할 정도로 너무도 좋아하는데 글 아랫쪽에 사진 또한 올려 놓았습니다.

아래 사진의 시래기 조림 정말 맛있으며 (짜거나 강한 음식이 아니라 서울식 한정식이기에 더더욱 입에 맞는거 같아요) 이거 하나랑 뜨거운 밥 한 공기만 있어도 훌륭한 식단이 될 정도로 수라온에서 좋아하는데 멸치향이 너무 짙지 않으면서도 은근하게 깊은향이 좋으며 멸치의 비린향이 전혀 없고 사골국물의 깊은 맛과 함께 된장 냄새가 살짝나는데 무엇보다도 짜지 않아서 더더욱 좋아하는 메뉴...무청으로 이정도로 만들려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데 만드는 과정을 조금 알기에 감탄만 날 정도입니다.

과일백김치가 너무도 훌륭하기에 참치 야채샐러드는 절대적으로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 있곘지만 가쓰오부시 향을 충분히 살려 얹은 참치 샐러드는 두 눈이 반짝 떠질 정도로 끝내주기 메뉴 중 한가지..

구절판 사진 좀 보세요. 빙그러니 둥그렇게 나오는 구절판이 아니래 개개인이 먹기 좋게 따로 따로 나오는데 저렇게 작은 양씩 9가지를 모양내며 젓가락으로 일일이 담고있는 주방에서의 모습이 연상될 정도인데 훌륭합니다~^^

전유화는 따끈하게 부쳐 내오는데 키조개 부침개의 쫀득거리는 맛이 정말 좋으며 부추부침개와 떡 한 조각까지 아기자기하게 나오며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간장소스 정말 맛있는데 간장을 달여서 다시 물로 살짝 희석했는데 개인적으로 간장하면 나름 확실히 구별하는 입맛이지만 배우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데 통째로 들고 마셔봐도 달이고 물을 희석시키는 짜지 않은 배합은 주방에 가서 물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좀 과하죠?)

묵은지 연어말이쌈: 겉에 묵은지를 사용한 김치말이인데 훈제가 아니라 생연어를 사용했기에 묵은지와 연어의 향의 어우러짐이 좋으며 살짝 느껴지는 깻잎향이 생연어와 김치, 무우 채 향의 부적절함을 잘 조화시킨다고 생각되는데 훌륭..

수라온에서 비추하는 부분은 바로 활어회...이상하게도 한정식 잘하는 식당들 보면 활어회가 나오지만 활어회까지 잘하는데는 아직까지 못본거 같아요. 항상 오더라도 향, 맛 모두 개인적으로 비추인데 같이 가는 일행들은 항상 잘 먹더군요..^^ 레몬즙 짤순이 깔끔하죠?

어란탕 등장입니다~

어글탕은 북어껍질, 소고기, 토란, 부추, 수삼 등을 넣고 끊인 탕인데 된장을 아주 조금 넣은 뒷맛이 일품이며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은 강추 메뉴..개인적으로 여기에 토란을 넣고 끊이면 더 맛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잠시...^^

수라온의 코스메뉴중 한두가지 정도는 그때그때 조금씩 바뀌던데 오렌지 속살로 테두리를 장식한 수삼냉채는 지금까지 나오는 요리의 리듬을 확깨는 상태...기존 요리와는 맛이 확 다르기에 라는 요리사가 만들었다는 생각이 느껴질 정도로 수라온 리듬에서 많이 벗어나는 음식...

수삼 또한 더덕처럼 그냥 먹으면 좀 아린 맛이 나면서 나뭇가지 씹는 맛이 날 때가 있는데 이 정도의 두께에서 이번에 느껴지는 수삼의 향과 맛 모두 좀....ㅠ 수삼이 이럴때면 밀대로 밀어서 녹말풀 입혀서 살짝 튀겨내어 다시 이렇게 만들었다면 어땠을까 할 정도로 삼을 살짝 익혔으면 더 좋았을 듯...하지만 유자 슬라이스를 살짝 가미한 부분은 좋았습니다.

수라온의 창의성과 맛을 다시 살려주는 메뉴로 강추하는 이 요리는 바로 이 명이나물두부쌈.

명이나물로 두부를 싸서 위에 방울토마토와 무우채 얹어 내는 명이나물두부쌈 요리. 끝내줍니다. 코스메뉴에는 포함이 안되어 있는데 별도 주문으로 추천합니다. 명이나물의 향이 두부와 어울렸을 때의 느낌은 꼭 맛보세요. 두부의 향이 명이와 토마토 슬라이스의 향과 어우러지는 맛은 기막힙니다.........

외국인들의 추가 주문 1순위 메뉴 숯불양념갈비구이. 정말 좋은 등급의 갈비를 손질해서 숯불에 타지 않게 잘 구우서 솔잎 위에 얹어 내오는데 추천 메뉴입니다. 단 맛은 있지만 그리 달리 않고 씹는 맛 보다는 정말 부드러운 A++ 정도 급의 육질을 느끼기 좋은 맛인데 숯 향이 좋으며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좋기 때문에 어르신들 또는 외국인들에게 딱 좋은 메뉴..

수라온에서 또한 좋아하는 전복초.

활전복을 익혀 내는데 은행과 아스파라가스 아삭한 부분까지 너무도 좋아하는 메뉴로 굵은 간수를 뺀 소금 위에 얹어 내는 부분까지 소금의 짠 맛 보다는 소금의 단맛이 느껴지는 맛이 일품! 아래 사진에서 간수 뺀 소금은 2년 반 정도는 되어 보이죠?

개인적으로 너무도 좋아하는 반건조명태찜 요리.

씹으면서 입안에서 쩐덕거리는 '쩐덕거림'은 반건조 명태를 다시 쪘을 때만 제대로 느낄 수 있기에 너무도 좋아하는데 강원도 덕장에서 반건조 상태로 바로 올라온다고 합니다. 함께 준비되는 짜지 않은 조림간장을 살짝 얹고

살을 발라내어 살짝살짝 찍어 먹으면 팔 걷어 부치고 손으로 먹기 좋을 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메뉴...명태찜은 명태의 단맛을 잘 살린 상태라면 이렇게 매운 양념 대신에 간장소스 살짝 찍어가며 먹어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육회는 개인적으로 별로이기에 항상 패스...^^

관자볶음 요리 또한 이번에 새로 바뀌었던데 개인적으로 좀 비추입니다. 맨 나중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어서 매운맛을 중화시킨다는 부분은 좋지만 그런 시도만 좋지 위의 요리의 맥락과는 동떨어진 요리로 "나 생뚱"이라고 적어서 나온 거같아요..ㅎㅎ 관자요리는 살짝만 익혀야 질기지 않은데 이렇게 철판위에 나오면 질겨지는데 위의 요리 맥락과는 너무도 생뚱맞은 소스와 조리방법에 좀 의아할 정도...아예 빼면 좋을 거 같아요. 아니면 관자는 숯불에 살짝만 그을려서 먹으면 너무 맛있기에 개인 숯불 한 덩이씩 테이블 위에 차려놓고 서빙하면 더욱 끝내줄듯...

정갈하게 반찬 몇가지가 더 차려지는데 요즘 제철인 민들레나물, 열무순, 도라지, 오징어젓갈, 총묵은 총각무 등등인데 항상 짜지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이번에는 아욱국과 함께 나오던데 철마다 바뀝니다)

항상 주문하는 식사는 바로 연잎밥.

떡국도 예전에 먹어봤는데 이 또한 생뚱맞게 화학조미료와 사입 만두가 들어있기에 뜨끈한 국물이 아니라면 항상 주문하는 것은 바로 이 연잎쌈입니다.

찰밥과 더불어 각종 곡물등...나이드신 분들께서 좋아하는 1순위 건강 웰빙 음식으로 추천합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묵은지 총각무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바로 위에 설명에서 언급했던 배김치...배위 가운데를 김치로 채웠는데 5천원 별도의 가격이지만 위에서 나왔던 과일김치가 샐러드라면 이 배김치는 바로 후식을 김치로 먹는다는 개념의 음식......이거 정말 좋아라합니다.

후식처럼 아사아삭 먹기 좋은 후식 김치...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메뉴로 위에서 설명한 과일김치와 더불어 또한 확실한 거 같아요.

여기 가격은 부가세 10% 별도지만 아래 카드를 만들면 5% 적립...

쫄깃한 떡 한쪽과 함꼐 나오는 모듬 후식까지..

중간중간 공연을 모듬으로 GIF화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하루 공연 3회인데 딱 3가지가 아니려 여러가지 섞어서 쉬엄쉬엄 3차례이기에 꽤 나옵니다)


 

 

re:강남 전통요리집
안경12 | 2013.05.02

역삼동에 있는 미향한정식을 추천합니다...

 

상호: 미향한정식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725-29

전화: 02-566-0488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맛좋은 한국음식 제공~~~

 

김치는 진도, 고창의 고춧가루를 사용하여 직접 김치를 담가 정원에 묻어 3개월 숙성시킨 후,,,

저장한 묵은지 제공~~~

 

오찬11:30-14:00

만찬18:00-22:00

 

만찬메뉴

 

 

오찬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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