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에 있는 진진바라 강남점을 추천합니다...

한정식 코스요리전문점~~~

 

상호: 진진바라(강남점)

주소: 서울 강남구 역삼동 708-20 이스타빌 지하2층

전화: 02-538-7733

영업시간: 11:30-22:00

 

50명이상 들어갈 대형룸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미리 예약하세요...

 

메뉴: 진하코스 35,000원, 진진바라코스 45,000원, 진찬코스 55,000원

 

삼성역 연말회식장소도 추천하고 싶은 마노디셰프

 

 

 

이제 슬슬 연말 송년회 이야기도 나오고있는데,

올해도 벌써 달력 한장 밖에 남질 않았네요.ㅜㅡ

 

매번 회식이 있을 때마다 메뉴선정에 항상 고민하기도 했었는데,

연말엔 그래로 분위기내면서 조촐하게 보내는 게

왠지 연말다운 것 같아요.

 

인근에 갈만한 곳들은 많이 가본 것 같은데..

얼마전 다녀온 회식장소인데,

연말 송년 모임에 어울릴만한 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지하에 있어서 밖에서는 잘 눈에 띄진 않는 곳이지만,

전체적으로 벽돌로 되어있어서..편안하면서도 은근 분위기 좋은 곳으로

마노디셰프 삼성점입니다.

 

 

 

 

 

 

마노디셰프 삼성점을 들어서면,

와인과 콜크병, 곰인형들로 꾸며져 있는 공간이 아기자기하면서도,

그 어느때보다도 연말 크리스마스의 트리를 보는 것 같아요.^^

 

 

 

 

 

 

삼성역 연말회식장소 마노디셰프는

중앙의 홀을 중심으로 공간이 다양해서 식사하기도 좋은 곳이예요.^^

 

 

 

 

 

 

점심때 인근에서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에

알참 런치코스에 편안하게 점심식사하기에도 좋고..

 

 

 

 

 

 

메뉴를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정하셨다면

저녁엔 8~12명까지 사용가능한 소규모룸에서

회식이나 모임 하기에도 더 없이 좋은 곳이죠.^^

 

 

 

 

 

방마다 정돈되고 품위있는 분위기에..

 

작은 소규모단위 말고도, 20~40인에서 최대 60인까지 사용가능한 단체룸도

있다고 해서 놀랍더라구요.^^

 

멀리가지않고도 올해엔 분위기 좋은 마노디셰프에서 삼성점에서

연말송년회 장소로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연말회식장소 마노디셰프 삼성점 안쪽으로 가보면..

 

 

 

 

 

둥근 반 타원형으로 된 원형테이블은

아늑하고 꽤 넓으면서도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넘 마음에 들어요.^^

 

 

 

 

 

진열대에 있는 와인들과 함께 조명이 더해져

은은하면서도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그 안쪽으로 보이는 독립된 룸

내부 공간도 유리로 된 문과 창문이 이뻐서..

정말 연말모임에 딱~! 이다 싶어 예약하고 싶어져요.^^

 

 

 

 

 

 

런치세트도 알차고 좋은데,

이번엔 연말모임을 고려했는지, 8인부터 서전주문시 가능한..

코스메뉴로 새로나왔더라구요.^^

 

저희도 예약과정에서 문의드렸더니,

코스가 있다고 하셔서 코스로 주문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것은

벌꿀과 함께 구워낸 타원형의 바게트에 가든샐러드로,

런치코스에 나오는 에피타이저와 동일한 것같아요.^^

 

 

 

 

 

 

발사믹 소스의 가든 샐러드를 타원형의

달콤한 마늘빵과 함께 먹어도 좋아요.^^

 

 

 

 

 

음료는 레몬에이드와 와인에이드로 별도 주문~ 했습니다.

 

 

 

 

와인에이드는 밑에 것과 섞어서 먹으면

��은 빛의 와인이 이뻐요~!^^

 

와인이 들어가 색감만 봐도 왠지 취할 것 같다는..ㅎ

 

 

 

 

그릴에 구운 관자와 새우가 제공되는 요리

 

 

 

 

바삭하게 구운 새우를 새우고,

중간에 데코레이션된 먹물이 인상적입니다.^^

 

 

 

 

잘 구워진 관자에 누룽지처럼 만든 치즈가

바삭한 듯 입안에서 퍼지는 치즈의 맛이 짭조름하니 맛있네요.^^

 

 

 

 

데코레이션만을 위한 먹물이 아니죠?

같이 찍어먹어도 맛있다구요. ㅎㅎ

 

 

 

 

피클이야 뭐 일반적이구요.^^

 

 

 

 

 

봉골레 비앙코 파스타

 

 

 

 

 

메인이 스테이크지만, 봉골레 파스타도 나와서

파스타도 먹고 스테이크도 먹고 좋네요.^^

 

 

 

 

일반적인 파스타 양보다 적긴 하지만,

간도 짭조름하니 신선한 모시조개에 마늘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내서

감칠맛나고 입에 착착 감기네요.^^

 

 

 

 

 

코스가 두 가지 종류였는데,

취향에 맞게 등심과 안심으로 두가지 모두 주문을 했습니다.^^

 

 

 

 

 

 

프리미엄 한우 채끝등심스테이크

 

안심도 부드럽고 맛있는 한우지만,

 국내산 한우 최상등급이라는 1++의 등심스테이크 코스로다가..ㅎㅎ

 

 

 

 

 

그릴무늬가 선명한 다다가,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안심보다도 100g정도가 많아 보기만해도 아주 넉넉한 양입니다.

 

샴페인으로 만든 식초 비네거에 절인 적양파와 홀그레인 머스터드,

로즈마리 올리브오일에 절인 통마늘, 허브오일에 절인 소금과후추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도 하나하나 고기맛을 살려줍니다.^^

 

 

 

 

오~! 미디엄으로 템퍼링은 생각했던 고기의 단면 그대로네요.^^

 

 

 

 

씨겨자에 소금후추도 살짝 바르고..^^

등심에 약간의 간도 되어있지만, 홀그레인 머스터드와 같이먹는 걸 좋아해요^^

 

약간의 간간함이 고기맛을 살려주는 듯해서,

소금후추도 발랐네요. ㅎㅎ

 

 

 

 

샴페인으로 만든 식초 비네거에 절인 양파와 함께해도

과하지 않은 새콤함에 같이 먹어도 깔끔합니다.^^

 

 

 

 

안심이 들어간 프리미엄 코스의

스위트 발사믹 스테이크

 

 

 

 

루꼴라를 두른 큼직하거 먹음직스런 버거같은 느낌의

두툼한 안심..풍성한 데코에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그릴에 구운 양파와 새송이에..

두툼한 안심을 올리고,

레드오일 발사믹 안에 페페론치노와 캐슈넛의 견과류와

건포도, 치즈까지 곁들여 보는 만족감은 등심보다 더하네요.^^ 

 

 

 

 

고기의 부드러움을 알게 되는 건,

칼로 고기를 썰어줄 때 먼저 알게 되죠?^^

 

 

 

 

부드럽게 잘려나가는 안심~!^^

그릴무늬의 단면에, 발그레하게 잘 익혀진 안심이

보기만해도 매혹적이기까지 하네요.ㅎㅎ

 

 

 

 

새콤달콤한 발사믹에 먹는 부드러운 안심..정말 최고~!

 

 

 

 

디저트로 나온 수제 티라미슈 케이크와 커피

 

 

 

 

수제로 만든 티라미슈 모양이 정형화되지않아 이쁘진 않아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티라미슈는

식사후의 디저트로는 부족함이 없네요.^^

 

 

 

 

 

2012년 송년모임이나 2013을 시작하는 신년모임

한우로 만든 프리미엄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코스로

삼성역 연말회식장소 마노디셰프에서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남점도 큰편이지만, 제가 방문한 삼성점이 룸도 많고,

공간은 제일 넓게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방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니까,

소중한 분들과 함께 송년모임 하실 분들은 예약은 필수~!

가까운 마노디셰프와 함께하세요~~

 

 

 

 

 

종이대신 스마트폰에 담아가면 사용할 수 있는 eco 쿠폰

전지점에서 12월 10일까지 사용가능한 쿠폰이니까..

가실 때도 잊지마시고 꼭~~~! 가져가세요.^^

 

 

 

 

 

마노디셰프(삼성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58-24 동성빌딩 B1층

삼성역에서 포스코 사거리쪽으로 오다가 현대백화점에서 우회전

 www.manodichef.co.kr

강남점 차이나팩토리 추천합니다.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돌잔치도하고 회식 하기에도 좋습니다.

식당내부가 넓은편이구요. 딤섬은 무제한으로 즐기실수 있습니다.

강남역 7번출구에서 직진하면 우측에 위치해 있습니다.

홈페이지 참고해보세요.http://www.chinafactory.co.kr/

대치역 더부페 추천합니다.

 

* 더부페: 02-508-2225
아래 제가 추천맛집에 올렸던 글 또한 유첨합니다.
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20658
음식 훌륭하고 별도의 룸시설이 너무도 좋은 장소로 추천하는데 아래 보이는 사진이 50명정도 들어가기 딱 좋은 룸입니다.

오른쪽 사진처럼 테이블 대여섯개의 룸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조리된 음식마다 아래 조리사 사진과 이름이 붙어 있네요..

오른쪽이나 왼쪽이나 조리사 이력제도는 잘 되어 있는듯..

새우 단 맛이 빠져 있지 않아 좋았고 굴 또한 싱싱합니다.

샐러드 드레싱 또한 종류별로 신경 쓴 맛입니다.

샤브샤브 또한 즉석에서 조리

부페에 항상 있는 게살스프가 아닌, 제철 매생이를 넣고 조리

스프도 종류별로 이력제도..

맛있는 떡과 디져트. 쥬스 디스펜서 또한 특급 호텔급인데 맛은...ㅠ 디스펜서 모양보고 생과일 쥬스를 기대한게 잘못있듯..^^

Tan가루 수준은 아니지만 질을 조금 높이던가 아예 없애고 물 또는 탄산음료 서비스가 더 나을 듯..

테이블 장식이 너무 깨끗하고 물어 봤더니 이태리 가구에 양식기 또한 다르고 생화로 계속 deco한다 합니다.

스시 등 음식들이 많이 말라 있기에 complain했더니 보여지는 음식은 선택을 위한 그냥 display이며 여기는 주문하면 바로 바로 만들어서 자리까지 서빙하기 때문에 말만 하라 하네요..

그래서 아마애비로 주문했습니다. 테이블로 서빙된 단새우..제대로입니다.

손님이 알아서 집어가는 요리도 있지만 메인 요리는 마르쉐처럼 주문하면 그때부터 만드는 업소 특성을 그제서야 깨닫고 주문한 파스타

식기 셋트도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들기에 테이블에 있는 생화 장미 데코와 함께 찍어봤습니다

 

점심평일: 20,000원 (부가세별도)

저녁, 주말, 공휴일: 35,000원 (부가세 별도)

 

마르쉐와 일반 부페와 접목된 식당 없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항상 사장통처럼 북적대는 번잡스러운 부페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레스토랑에서 주문해 먹는것과 접목된 깔끔한 부페가 없는점이 아쉬울때 나타난 부페식당입니다. 가격을 10%만 낮추라 했더니 그럼 서빙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며 손사례..ㅎㅎ

바로 옆의 풍년부페 가격 정도는 맞춰야 하지 않겠냐고 조심스레 물었더니 풍년부페 정도의 식자재 가격으로 엄청나게 음식 갯수를 늘릴 수 있겠지만 질적 저하보다는 제대로 된 맛을 위해서 절대 못내린다는 매니져..맛는 말입니다. 메뉴판닷컴에서 더부페 클래식과 접촉하여 D/C 정책 좀 유도하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일마고처럼 일본식라멘이나 양갈비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처럼 특화된 음식은 좀 더 보강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저녁때는 냉동회는 아예 취급을 안하고 활어만 사용하고 대게, 꽃등심 등이 추가된다하네요.

양과 가짓수로 승부하기 보다는 어느정도의 인테리어와 독립적인공간...점심때 들렀지만 가격대비 여유있는 부페 식당으로 더부페클래식 추천합니다.

< 무화잠 >

 

평소에 한번쯤 꼭 가보고 싶었던 무화잠 ( 강남점) 에 다녀왔습니다.

 

무화잠은 강남점 외에도 논현점, 압구정점, 양재점 등이 있구요.

 

연말 모임으로 추천하는 집입니다.

 

 

위치는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그대로 조금만 직진하면 현대 스위스 저축은행 옆 건물인 서울빌딩에

 

있답니다. 게 모형이 빌딩 꼭대기에 크게 걸려 있어서 눈에 확 띄인답니다.

 

 

 

무화잠 입구 전경입니다. 역시 여기에도 게 모형이 인테리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에 하시면 되구요.

 





세미나와 소그룹 미팅을 위한 독립 공간이 있어서 성격에 따른 모임을 하기에도 좋답니다.

 

무선 인터넷도 가능하고, 빔 프로젝트, 롤 스크린 등을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구요.

 

좀더 저렴한 가격인 점심 특선으로 3가지 코스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런치타임은 오전 11;30에서 오후 4시까지..

 

 

 

신메뉴로 주말가족특선 코스도 있구요.

 

 

 

가정의 달인 5월 이벤트로 메인 코스 주문 고객님께는 조리장 특별서비스 요리도 있고, 대게를 달아 5kg에 근접

 

하게 단 손님에게 고급 와인도 증정하고, 일본 맥주인 아사히 생맥주도 3+ 1행사를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60세 이상 부모님을 동반한 4인 가족에겐 1인분은 서비스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가족 모임 계획하시는 분들은 며칠 안 남은 기간, 서둘러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 메뉴가 포장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게 밖에 있는 수족관에도 게들이 가득 들어 있고요...

 

 

 

싱싱해서 계속 움직이고 있답니다.

 

 

 

가게 입구 안에도 또 큰 수족관이 있습니다.

 

여기엔 게와 바닷가재 등이 더 많이 있습니다.

 

 

 

게는 이렇게 뒤집어서 올려놓아야만 움직이지 않아서 정확한 무게를 달 수가 있다고 점장님께서 설명해주셨

 

습니다.

 

 

 

달아보니 큰 거 두마리에 26만원이 조금 넘네요. 요즘 값이 너무 많이 올랐네요.

 

 

 

각종 다양한 술들과 와인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구요. 한지의 멋스러움이 은은해서 좋습니다.

 

 

 

포장해가시면 10% 할인을 해준답니다.

 

 

 

6월 20일까지 사진 콘테스트를 해서 무화잠 상품권 증정 행사도 있구요.

 

 

 

곳곳에 자연친화적인 이런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고요.

 



 

가장 일반적인 일식집 형태의 좌식 테이블도 보이구요.

 

 

 

오늘 예약해둔 룸입니다.

 

아주 정갈하게 세팅되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2층은 주로 룸이 많구요. 오늘 손님이 많아서 평일임에도 만석이랍니다.

 

룸이 좋은 점은 손님이 많아도 독립적이라서 어수선하지 않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만석임에도 밖에서 보면 조용하기만 합니다.

 

 

 

술잔들도 와인잔, 복분자 잔 등등 용도에 따라 다 다른 잔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정말 푸짐해 보이지요? 주문받은 대게는 이렇게 손질되어 나오구요.

 

 

 

메뉴판을 보니 무화잠 설명이 나오는데, 동해 앞바다의 대게가 서식하는 세 게의 바닷속 섬이라고 합니다.

 

 

 

대게, 킹크랩, 랍스타 코스는 g으로 주문하는 메뉴이구요.

 

 

 

 

저희 일행은 <화코스>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게값이 너무 올라서 이번엔 코스요리를 먹기로 ....

 

 



일품 요리도 있구요. 이곳은 게요리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많아서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장점입니다.

 

 

 

런치 코스는 좀더 저렴하답니다.

 



 

호박죽과 샐러드가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호박죽

호박죽은 쌀가루가 들어가 있어서 더욱 깊은 맛이 나고 인위적인 맛이 나지 않아서 더욱 좋습니다.

 

뜨거운 호박죽이 아닌 아주 차가운 호박죽인데, 셔벗 먹을 때와 같은 약간은 특이한 호박죽입니다.

 

 

샐러드

 

양상추와 비타민, 비트 등이 어우러진 키위 샐러드의 상큼한 샐러드입니다.

 





활어회 모듬

 

싱싱한 활어회인데, 광어와 농어입니다.

 

 



흰빛의 광어회와 붉은 빛의 농어가 신선합니다.

 

 

 



해물모듬

 

다양한 해물모듬인데, 가리비, 개불, 해삼, 관자, 한치알, 소라, 멍게 등등이구요.

 

한입 베어무니 바다향이 입안 가득합니다.

 

 



얼음 조각이 듬뿍 올려져 있어서 더욱 싱싱함을 유지해줍니다.

 

이 집에서 특이한 해물은 한치알인데, 하얀색으로 버섯줄기같기도 한 것이 멍게 옆에 있는 것으로 어묵씹는

 

느낌도 나면서 맛이 고소합니다.

 

 

 



해파리 냉채

 

일반 해파리 냉채와는 조금 달리, 깻잎, 숙주, 오이, 배 등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채소의 맛을 즐길 수 있으며,

 

겨자소스의 상큼함과 톡 쏘는 맛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숙주가 들어있어서 식감이 더욱 아삭합니다.

 

 

 

문어 샐러드

 

향이 좋은 참나물을 곁들인 간장 소스에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문어, 그리고 케이퍼가 맛을 더 돋워줍니다.

 

짜지 않은 간장 소스에 참나물의 향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갈릭 새우

 

새우와 연근, 마늘이 어우러져 맛이 어우러진데다가 튀김맛의 특유의 고소함이 아주 맛있습니다.

 

 

 

이 메뉴는 마늘이 들어갔음에도 아이들도 아주 잘 먹을 것 같은 그런 메뉴입니다.

 

한마디로 자꾸 손이 가는 그런 메뉴입니다.

 

 

 

전복 요리

 

참기름향이 배인 담백하고 쫀득함이 살아있는 맛입니다.

 

 

 

전복 크기는 작은 편이구요.

 

 

 

해물 잡채

 

감자를 곱게 채썰어서 튀긴 후에 그릇으로 사용해서 비주얼이 더욱 멋진 요리입니다.

 

떡, 야채, 해물 등을 간장과 소스로 볶아서 올리고, 블루베리소스를 뿌려서 화려함을 더하였습니다.

 

 

 

그릇으로 사용한 감자채를 부숴서 같이 먹으니 더욱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메로구이

 

사실, 이 메로구이는 뷔페에서 제가 자주 먹는 메뉴인데, 이 곳에서 메로구이를 먹어보고 메로가 이렇게 맛있는

 

지 처음 알 정도로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뷔페에서 주는 메로하고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비싼 재료이기 때문에 더 리필 할 수 없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아구 맑은 탕

 

뜨끈한 뚝배기에 나오구요.

 

많은 재료가 들어가지 않음에도 아구살이 부드럽고 국물이 시원합니다.

 

아무래도 아구 본연의 맛을 살린 것에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모듬 튀김

 

새우, 깻잎, 고구마, 단호박 등이며, 역시 간장이 짜지 않은 정통 일식집 스타일입니다.

 

금방 튀겨서 나왔기에 더욱 바삭하고요. 튀김옷이 살아있어서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광어 사시미 샐러드

 

이건 서비스로 주신 것으로 광어에 우동에 나오는 일본식 고추가루 < 시치미> 를 뿌려주었고, 날치알과 무채가

 

간장 소스에 버무려져 있습니다.

 

 

 

광어에 재료를 돌돌 말아 먹으면 되구요. 날치알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무채의 아삭함이 시원합니다.

 

 

 

한정식

 

이번에 한정식이 한상 준비되었습니다.

 

방짜 그릇에 나오니 더욱 고급스러워보이구요.

 

 

호박나물, 무나물, 파래무침, 무말랭이, 표고버섯 나물, 부추나물, 김치, 새우장과 버섯 장조림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고급 메뉴는 새우장이 아닐까요?

 

 

 

고등어 조림

 

고사리를 넣어 만든 고등어조림....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생선 조림이지요. 고사리를 고기를 씹는 것 같은 맛이 나서 더욱 잘 어울립니다.

 

 

 

버섯 송이밥

 

돌솥에 나오는 즉석밥... 주문 즉시 만들어져 나와서 정말 따뜻합니다.

 

간장 양념을 넣고 비벼 먹는데, 송이 버섯 향이 은은합니다.

 

다만 밥 양이 아주 적은 편입니다.

 

 

 

 

근대 된장국

 

보리새우와 함께 된장을 넣어 끓인 구수한 된장국입니다.

 

근대의 부드러운 맛도 좋구요.

 

 

 

후식

 

파인애플과 오렌지, 매실차가 나왔습니다.

 

 

새콤하고 개운한 매실차와 달콤한 파인애플... 약간 신 오렌지... 과일은 파인애플맛이 더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절제되면서도 친절한 서비스, 고급스런 음식맛이 마음에 듭니다.

 

코스요리는 일식과 한정식의 묘한 만남이 맞지 않을 거 같으면서 묘한 조화를 이루고요.

 

다만 가격이 조금 쎈 것이 자주 먹기는 부담스럽습니다. 그 점이 다만 아쉬울 뿐입니다.

 

 

( 제 블로그에 오시면 더 많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1-11(1층과 2층)

 

전화 563-7878

 

찾아가는 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4번출구에서 50m 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