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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맛집
화이이팅 | 2010.03.13 | 과일상자 :0box | 답변:7 | 조회:12329
받은 추천수

정동에 아이들과 내일 놀러갈 예정입니다..

 

정동에 맛집좀 알려주세요....메뉴랑 가격도 좀 자세하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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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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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정동 맛집
안경12 | 2010.03.13
질문자 인사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탁집어 콕 : 브라질리안 풍? 아니, 진짜 브라질리안 요리.
평가 : ★★★★★

국내 굴지의 패밀리 레스토랑 샐러드 바 뷔페는 얼마? 싸게는 13,000\ 호사를 부리자면 23,000\ 정도. 헌데 어디 먹을 것이 있더냐, 몇 가지 킬러 메뉴를 빼면 사실 돈 값 참으로 못하는 것이 샐러드 바다. 그럼에도 매장은 평일 손님들로 붐빈다. 왜? 그 몹쓸 뷔페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이빠네마는 나름 고객이 실속을 차릴 수 있는 몇 안 되는 뷔페 중 하나로 국내 유일의 브라질 정통 츄라스카리아 레스토랑이다. 츄라스카리아는 브라질 정통 숯불 BBQ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데 이빠네마에서는 소등심, 소안창살, 양갈비, 소시지, 칠면조, 닭다리, 돼지갈비를 재료로 이용하고 있다. 물론 추가 지불 없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것은 물론이고 직접 테이블로 BBQ를 가져와 썰어주는 일명 로디우스 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또 연어, 샐러드, 초밥, 과일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데 많은 수는 아니지만 충분한 먹거리라 할 수 있겠다. 다소 부실하다 생각된다면 BBQ 하나만을 생각하자 수입산 꽃등심도 나가서는 200g에 20,000\은 너끈하지 않는가?

일주일 중 수,목,금에 손님이 가장 많다는 이 곳은 특히 다양한 룸과 넓은 홀이 있어 주말에는 매장앞 프란체스꼬 성당에서 열리는 행사의 피로연으로 예약되는 경우가 많아 이 때는 반드시 연락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쉐프는 모두 브라질인으로 어느 나라의 맛을 추구한다. 표방한다가 아닌 브라질의 맛, 바로 그 자체다.

Lunch (11:30~14:30 ) : 1인 1,7000원 어린이요금(4-9세) 8,500원

Dinner (17:30~22:00) : 1인 2,6000원 어린이요금(4-9세) 1,3000원

(02)779-2756~7
경향신문옆 프란체스꼬 교회 맞은편 정경빌딩 지하1층

 

 


탁집어 콕 :  동 가격대 이탈리안 레스토랑 대비 월등한 맛, 유럽풍 인테리어의 원조, 그 감각을 느끼시라.
평가 : ★★★★★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지오는 체인점이다. 정동을 본점으로 홍대, 인사동, 삼성, 대학로등에 분점이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체인점이 맛에 차이가 없었다면 신문로에 있는 미세스 피자를 소개했으리, 본점답게 타 지점보다 낳은 맛을 제공하는 아지오 본점이다.

제공되는 음식으로는 해물 그라탕, 크림소스, 해물 스파게티(각10,000\), 마가리따 피자(14,000\)등이 있는데 맛을 평가하자면 수준급은 아니지만 분명 여타 식당에 비해 훌륭하다 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딱히 튀지 않는 가격대로 정동길의 왁자지껄한 레스토랑, 카페를 비껴나가 호젓함을 즐기기에 좋은 ‘도심 속의 아지트’ 이 말이 딱 적합한 표현이다.

인테리어를 살펴보자면 오래된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이곳은 계단 난간부터 발코니, 난간, 테라스, 테이블 등 모든 것이 어우러져 분위기만큼은 추구한다는 유럽의 오래된 가정집의 느낌을 가장 훌륭히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아지오와 같은 유럽 어쩌구 지방의 부엌 분위기를 표방한다는 곳이 부쩍 늘었다. 하지만 나름 원조격답게 내외관 모두 여타 업소가 따라올 수 없는 무언가가 존재한다. 이는 분명 사람의 손보다 시간이 가능케 했을 터, 적당히 낡고, 적당히 삐걱거리고 적당히 빛 바랜 노쇠의 미학이 돋보인다.

(02)720-1211
경향신문사 옆 맥도날드 건너편에서 BIS간판이 보이는 곳으로부터 20m 직진

 

 

탁집어 평 : 갈아 끓여 깔끔하고, 듬뿍 넣어 진한 일품 호남식 추어탕
평가 : ★★★★★

정동길 맛집하면 빠지지 않는 곳이 남도식당이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이 몰려 언제나긴 줄을 늘어뜨린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만큼 메뉴인 추어탕의 맛 하나는 누구나 인정하는 그런 곳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뼈째 끓인 추어탕과 달리 갈아 끓인 호남식 추어탕이기 때문에 입안에 씹히는 잔뼈 없이 부드럽고 진한 국물이 만족스런 곳이다. 또 밑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 3종 세트와 추어탕은 몹시도 훌륭한 궁합을 보여준다.

참고적으로 전화도 없으며 예약도 받지 않는다. 
추어탕 8천원. 메뉴는 단 한가지.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정동극장 바로 옆 골목

탁집어 콕 : 칼칼하고 진한 국물의 장터 국밥. 쉬이 접하기 어려운 고급형 장터 국밥.
평가 : ★★★★★

서민의 음식 장터국밥이 6,000\이다. 아무리 물가가 하늘을 찌른다는 정동이지만 문제 있는 가격이다. 하지만 조리 과정을 들어보면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사골과 양지머리를 넣고 24시간 동안 고아내 파, 마늘, 무 등을 넣어 만든다는 만든이의 정성까지 추가해 나름 서민 음식의 격을 조금은 끌어 올렸다고 판단된다. 푸짐한 국수사리(리필可)와 함께 제공되는 칼칼하메 얼큰한 청송옥 장터국밥은 주변 직장인들에게 언제나 인기 절정의 메뉴이다.

(02)754-1547
정동 배재빌딩 건너 편



 

탁집어 콕 : 음식, 분위기 모두 만족스럽다. 필히 그대가 경제적으로 여유로와야
평가 : ★★★★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로베르토 베니니’와 본 업소 창업주의 이름에서 가져온 ‘베니니’는 영화관 ‘미로스페이스’를 총괄하는 ‘미로비젼’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깔끔한 오픈키친이 인상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자연스런 유럽 레스토랑의 풍경과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접목하여 유럽의 정원에서 여유로운 식사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추구한다는 이곳은 원목으로 통일된 자재들과 나무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며 곳곳에 놓인 화분과 나무 조형물은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인테리어를 변모케 한다.

신선한 육류, 콩, 보리 등 건강식 재료들을 이용하여 조리하는 이곳은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맛이 매력적인 이탈리아 토스카나식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지배인인 ‘전현모’씨는 프랑스 농산물 진흥청이 주최한 ‘한국 소물리에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이로 매장 전면에 놓인 와인 저장고는 맛 좋은 와인을 제공한다는 그의 자신감을 대변한다.

가격의 경우 런치세트 기준 21,000\에서 45,000\으로 분명 낮은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급형 레스토랑의 경우 단순히 재료비와 맛과 같은 음식의 퀄리티로만 가격의 고저를 판단해서는 곤란할 것이다. 즉 이곳으로 인해 얼마만큼의 안식과 여유, 그리고 유희 등을 얻었는가 에 대한 부분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므로 이에 대한 가치판단은 모두 개인의 몫이다.

(02)3210-3351,3352 
서울시 중구 서울 역사 박물관 옆 가든 플레이스 1층



 

탁집어 평 : 정동 내 몇 안되는 4,000\ 균일가 식당. 어느 음식을 시켜도 후회치 않는다.
평가 : ★★★★

아마도 정동에서 손님 많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 소공동 뚝배기 집이다. 1962년에 소공동에서 순두부로 시작, 인기가 많아서 서울 여러 곳에 분점을 냈다는 이곳은 사실 그 늘어선 줄 만큼 기대를 가질 맛집은 아니다. 하지만 주변에 4,000\이라는 가격에 이만한 맛을 내주는 곳이 없는 까닭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 메뉴 1962순두부 4,000\ ,장모님 된장4,000\, 냄비 비빔밥 4,000\

(02)7759292
정동 배재빌딩 건너 편

 



 

탁집어 평 : 시원한 대구탕, 푸짐하게 주니 어찌 어여쁘지 않을 쏘냐!
평가 : ★★★★

최소한 내 인생의 순댓국밥집은 있어도 내 인생의 대구탕집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다. 그만큼 어지간하면 딱히 흠잡을 것 없는 음식이 대구탕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집 역시 비릿함 없이 시원하고 얼큰하게 대구탕 좀 하는 집이긴 하지만 딱히 특출한 맛을자랑하지는 않는다. 단 일인분에 6,000\이라는 가격에 제법 푸짐한 양이 주어지니 이 매력에 종종 찾게 될만한 집이다. 또 주 메뉴가 아닌 돼지고기 두루치기 또한 비슷한 가격에 나름 출중한 맛과 양을 자랑한다.

(02)735-4046
경찰 박물관 옆 계단에 올라 두 번째로 나오는 우회골목 지나기 전 바로



탁집어 콕 : 지리산 토종 돼지를 직송한다는 이 집, 부인할 수 없는 진짜다.
평가 : ★★★★

이 집, 좋게 말하면 경영철학, 조금 세게 이야기하자면 곤조가 있는 집이다. 외부에 알려져 무리하게 100명의 손님을 받아 10명을 만족시킬 바에 정성드릴 수 있는 10명만 받아 그 모두를 만족시키길 원한다고 한다. 특히 지리산에서 직송한다는 토종 돼지가 맛 좋은 이곳은 겸손하던 주인장을 반짝이던 눈빛으로 자랑하게 만들었던 메뉴이다. 알려지기 싫다며 한사코 취재를 거부하던 주인 아들의 취재거부는 고깝지만 마음에 든다. 또 그 곤조 만큼이나 전체적인 메뉴의 맛도 나쁘지 않다. 식사, 회식에 추천하는 바이다.

(02)722-3353
경찰 박물관 옆 계단에 올라 두 번째로 나오는 우회골목 진후 바로

 

 

탁집어 콕 : 명성에 비해 임팩트가 부족하지만 담백함의 味를 안다면.
평점 : ★★★

정동 국수라고 했다면 이름이 그다지 멋스럽지 않았을 테다. 쉼표의 거리 정동에 딱 어울리는 국시, 그리하여 졍동국시는 조어적으로 아주 탁월한 브랜딩이다.최소한 정동문화벨트에 들른 사람들에게 출입문을 밀고 들어가게 할 정도의 위력은 있다.실내도 아주 깔끔하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사의 예찬 사인물과 각종 방송액자도 나름 단정하게 줄 맞춰 걸려있다.

그러나, 음식점은 이름이나 분위기로 승부를 내는 것이 아닐 터. 대표음식 정동국시, 즉 칼국수를 먹어보자. 역시 이 집은 무엇이든 시각적 효과에 신경을 많이 썼다.  진한 육수 국물의 손 칼국수가 기품 있어 보이는 사기그릇에 담겨 나온다. 특징은 장시간 끓여내어 깔끔한 사골 국물이다. 그리고 그것이 전부다. 면발이 특별히 쫄깃한 것도 아니고 명동교자처럼 고명이 화려한 것도 아니다. 튼실한 왕건이가 몇 점 들어있을 뿐이다.

나쁜 것은 아닌데 그렇다고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것도 아니다. 육천 원의 가격을 대입해보면 딱히 추천의 마음은 더군다나 생기지 않는다. 무제한으로 준다는 배추김치와 백김치도 감동스럽지 않다. 심플한, 그러나 가격이 다소 부담되는 국수, 그것이 졍동 국시의 정체다.

(02)732-0114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 옆.

 



 

탁집어 콕 : 누구에게나 모남없는 맛, 하지만 맛도 서비스도 시시각각 변한다는 치명적인 실수
평점 : ★★★

정동길을 따라 강북 삼성병원 뒤 허름한 억덕배기에 위치한 골목에는 소리 소문 없이 자리를 지키는 맛집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다. 하지만 20대 층에 어필할 만한 메뉴에서는 다소 빗겨나간 관계로 쉽사리 정보를 찾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그 중 미조 식당은 산지에서 공수한 질 좋고 신선한 돼지고기를 공급하는 곳으로 고기의 맛뿐만 아니라 정갈한 백반 또한 일품인 식당이다. 특히 추천 메뉴라 할 수 있는 낙지 제육 쌈밥의 경우 요란 하게 맛을 내기보다 재료가 가지는 풍미를 잘 살려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구수한 된장찌개는 속 재료가 야박하지 않아 만족스러우며 밑반찬 또한 하나하나 대충 만드는 법 없어 입맛 돋구기에 안성맞춤이다.

비록 내관은 오래되고 현대인의 미적 관점과 거리가 있다고 할 수 있는 미조 식당은 창 밖으로 보이는 경희궁이 인상적이며 몇 시간씩 엉덩이를 붙이고 있어도 눈치 보이지도 주지도 않는 오히려 차 한잔을 더 대접하는 그런 푸근한 식당이다.

다만 여주인장이 일에 치이는 시간이면 음식의 간도 제 각각이고 양도 늘었다 줄었다, 때론 그냥 오지 말고 반드시 예약하라는 말로 호기를 부리기도 하니 적당히 끼니 때를 피해서 가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가격은 주변 식당에 비해 싸지도 비싸지도 않다. 암퇘지 구이 8,000\부터, 낙지 제육 쌈밥 6,000\

(02)722-0779
강북 삼성병원 응급실 맞은 편 언덕배기 맛집 골목

 

 


탁집어 콕 : 정동길을 바라보며 파스타를 즐긴다는 지정학적 매력.
평가 : ★★★

아기자기한 화단과 화사한 유리창이 예쁜 작은 프로방스는 파스타를 전문으로 하는 이탈리안 음식점이다. 하지만 정동길 내에 무시무시리 만큼 많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견주어 봄에 딱히 뛰어난 맛은 아니며 내부 또한 좋은 평가를 내리기에는 무리가 있는 곳이다. 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따르는 의무인 냥 직원들에게 딱히 친절함을 기대하기도 힘들다, 대로변에 위치했고 가격도 가격이니 만큼 점심 저녁에는 늘 손님들로 붐빈다. 그저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가보시길.

주 메뉴, 파스타 8,000\선, 필라프 5,000\선, 마늘빵 3,000\ (기본제공 반찬:단무지 피클)

(02)757-7723~4
정동길 이화여고 맞은 편


 



 

탁집어 콕 : 빈티지한 유럽의 느낌, 이탈리안 요리와 함께 저렴하게 즐기자.
평가 : ★★★

위에 소개한 아지오를 들어서기 전에 만날 수 있는 비스는 피자.해산물 리조쪼새우철판 볶음밥 해산물 칠리 파스타 토마토 스파게티를 메인으로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확실히 아지오에 비하여 내외부의 인테리어가 가지는 아우라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크게 뒤지는 것은 아니다. 운치 있게 낡은 가구와 다양한 소품을 보는 재미가 있는 이곳은 점심메뉴인 돈까스(5,000\), 철판 볶음밥(6,000\)의 맛과 가격대를 감안한다면 정동 주변에서 나름 합리적이다 라는 타이틀을 붙일 만한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요리하나 10000원 이내 오전 10시 오후 12까지 영업

(02)722-0520 
경향신문사 옆 맥도날드 건너 편 바로 BIS 간판이 보임

 

 


탁집어 평 : 정동길 유일한 콩나물 국밥집, 땡긴다면 대안은 없으리라.
평균 : ★★

점심시간이면 근처 직장인들로 만원 사례를 이루는 금문은 한식 전문 업소로 이 벽 저 벽에 붙어있는 방송출연 이력은 유명세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음을 알려준다. 주 메뉴인 콩나물 국밥은 깔끔한 맛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대명사격인 전주 콩나물 국밥에 비하면 한참 모자란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다만 이 집 저 집에서 곁가지로 만드는 콩나물 국밥보다는 괜찮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때문에 정동 주변 직장인들이 해장을 위해 찾는다면 권할 수 있겠지만 굳이 정동길에서 맛집 찾아왔다는 개념으로의 접근하려 한다면 극구 말리고픈 생각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내부 구조 또한 여유로이 끼니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따르는데 혼잡한 홀과 룸이 아무런 구분이 없어 배치되어 있고 테이블 간격 역시 그런 호사를 부리기에는 너무도 비좁다. 다시 말해 주문 후 긴 딜레이 없이 바로 준비되는 콩나물 국밥은 일각을 다투는 직장인들의 적당한 맛과 스피디한 한끼! 딱 그에 적합한 식당이다.

주의해야 할 것은 콩나물 국밥 외 고등어 조림의 경우 누군가 맛본 후 10여분간 챗머리를 흔들며 절규할 만큼 형편없었다고 하니, 아무리 고등어 조림이 간절하다 하더라도 삼가함이 옳다고 판단된다.

(02)756-0415 
시네마 정동 건너편 2층.

네티즌채택
re:정동 맛집
알구 | 2010.03.13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거라면 혹시 서울시립미술관 가시는 건가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목에 좋은 레스토랑이 있어요.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등 주로 이탈리안 요리를 하는 레스토랑이지만 지하 1층에서는 돈가스, 오므라이스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메뉴들도 주문할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의자나 식탁 색깔이 알록달록하니 너무 예뻐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자세한 가격과 메뉴판은 사진에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예전 포스팅 첨부합니다.

 

원문: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28658&rurl=%2FRestaurant%2FGoodRest%2FGoodRest_list.asp%3Fmn%3Da%26kw%3D%25BE%25C6%25C7%25CF%25B9%25D9%25BA%25EA%25B6%25F3%25C4%25AB%26sch%3D0%26ds%3Dd.

 

 

정동길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 '아하바브라카'

여긴 괜찮은 레스토랑이 많지 않은데 좋구나~~ 하며 가보았다.

왜 '아하바'만 나왔는지는 뒤에 나옴..

 

 

몇 달 전에 정동길을 찾았을 때도 못보았던 걸 보면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게다.

윙크

 

 

넓은 공간임에도 적절한 공간배분으로 썰렁하지 않고 아늑한 느낌.

 

 

사실 내가 이곳에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이 곳에 있는 모든 가구들을 사장님이 직접 만드셨고,

또 판매도 한다는 소식을 접했기 때문.

딱 보아도 좋은 원목을 사용하여 만든 것 같고, 튼튼해보이면서도 투박하지 않아 좋다.

 

 

저렇게 쵸콜릿 브라운색 의자 사이에 파란 의자가 놓여있으면 촌스러울 것 같은데도

오히려 포인트가 되어 지루하지 않다. 게다가 테이블은 톤다운된 민트색. 과하지 않은 색 조합으로 차분한 느낌이어서 좋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

 

 

메뉴판.

요리 하나하나에 대한 정성스러운 설명이 붙어있으며 가격도 합리적이다.

 

 

개인적으로는 파스타의 캐터고리를 토마토, 크림, 오일로 나누어 보기 좀 더 쉽게 해주었으면 하지만

파스타의 구성도 제법 다양하고 가격도 괜찮다.  

우린 이 중에서 크림 마레 스파게티와 해산물 아라비아따 스파게티를 주문하고..

 

 

피자 중에서는 컴비네이션 피자, 그리고 이태리식 해산물탕도..ㅎㅎ

 

 

빵, 수프, 샐러드, 메인요리, 와인, 후식까지 제공되는 셋트.

 

 

이곳 사장님이 자랑하시던 커피.

위 사진에도 살짝 나왔지만 사장님 내외의 단골 커피샵에서 직접 공수하여 로스팅하는 커피로

커피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극찬한다고 한다.

 

 

여긴 낮에 와서 한가로이 차 한 잔 하기에도 너무 좋은 분위기이다.

 

 

본격적인 식사 전 소금통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이런 소품 하나하나가 모두 감각있는 곳이라 더 돋보이는 듯.

 

 

단호박수프

식사 전 속을 부드럽게 해주는.. 이곳의 그릇들도 모두 china 소재로 음식들을 더 돋보이게 해준다.

정자동의 도자기 레스토랑 '담음' 이 살짜쿵 오버랩 되기도..

 

 

넉넉하게 제공되는 마늘빵

맛있었지만 이걸로 배를 채울 순 없다.. 씨익

 

 

연어샐러드

신선한 야채와 훈제연어를 곁들인 샐러드

 

 

연어 및 각종 야채의 신선도도 좋고, 연어를 그냥 올려놓은 게 아니라 저렇게 야채를 넣고 한 번 말아 위에 고추냉이로 포인트를 준 정성스러운 데코레이션도 돋보인다.

 

 

컴비네이션 피자

 

 

'아하바브라카'가 자신있게 내놓는 메뉴 중 하나인 피자.

치즈도 4종류의 치즈가 들어가며 도우는 패스트리 타입으로 바삭거리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예술이다.

 

 

저 도우 만드는 방법은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는 비법이라고..

 

 

해산물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화난 것처럼 아주 매운 중화식 소스의 해산물 스파게티

 

 

요만큼 먹었는데 입안이 얼얼해서 식은땀이 다 날 정도.. 당황

무교동 낙지볶음은 저리 가라~!

매워 매워~ 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게 하는 묘한 매력이..

하지만 매운 걸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께는 권하고 싶지 않다.

 

 

크림 마레 스파게티

크림소스로 맛을 낸 해산물 스파게티

 

 

탱글탱글한 새우의 신선도도 좋고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저 위에 포인트로 놓인 야채?가 좀 과해보인다고 해야 하려나.

 

 

이태리식 해산물탕

왕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해산물과 토마토를 넣어 매콤하고 얼큰하게 조리한 탕요리.

 

 

튼실한 왕새우 두 마리가 당당하게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안에는 토마토와 조개들이 가득 차 있고 국물과 함께 먹으면 되는데 우리나라의 해물탕처럼 얼큰한 맛은 아니라도

술 한잔 하고 난 후 해장용으로도 좋겠다 싶었다.

 

 

등심 스테이크

호주산 고급육을 데미그라스 소스와 쳐트니에 야채를 곁들여 맛을 낸 소 등심 구이.

 

 

웰던으로 조리되어 그런지 약간 질긴 듯 싶다.

주문하실 때 고기의 익힘 정도를 미듐 정도로 하면 적당할 것 같다.

하지만 넉넉한 스테이크의 크기를 보자마자 입이 헤벌쭉~메롱

 

 

이렇게 개인접시를 주셔서 조금씩 깔끔하게 덜어먹을 수 있었다.

 

 

저녁 만찬.

레스토랑 분위기도 그렇고 정말 누군가의 집에 초대받아 만찬을 즐기는 느낌.

 

 

여기가 끝이 아니다.

아까 '아하바'의 형제 '브라카'는 지하에..

 

 

이런 신비스러운 긴 계단을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곳.

(참고로 화장실도 여기 있어요 ^^;;)

 

 

내려가자마자 1층과 비슷하면서도 사뭇 다른 전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좀 더 화사한 색감의 가구들과 널찍한 공간. 홍대 까페 같은 분위기도 들고..

어떤 분은 유치원 같은 느낌이 든다고도 하지만 그래서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지 않을까!

정동길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도 끌어모을 수 있고 나같이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아가씨들도 모을 수 있고

아이들 데리고 온 부모들도 끌고 올 수 있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사장님의 센스.

 

이곳의 주력 메뉴는 돈까스, 오므라이스, 냉면.

냉면이라니.. 이곳과 안 어울린다는 생각도 좀 들긴 했지만;;;

어쨋든 근처 직장인들이 점심 때 찾기에는 적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저 찻잔들도 모두 손수 수집하신건지 궁금하다.

음식 뿐 아니라 이런 가구, 다기 등에도 조예가 싶은 사장님이라서 더욱 멋진 듯.

 

 

 

여긴 다시 1층.

맨 아래 서랍장은 특히 탐나는도다.

 

사진을 어느 곳에서 찍느냐에 따라 같은 공간인데도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던 '아하바브라카'

맛있는 음식과 커피 뿐 아니라 이런 가구와 찻잔 등을 구경하러 오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

 

re:정동 맛집
Hoonori | 2010.03.15

생긴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괜찮은 레스토랑 추천해드립니다.

 

1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서 연인들이 즐기기 좋으며

지하1층은 아기자기한 동화의 나라 분위기가 나서 아이들도 함께 가기 좋은

 

'아하바브라카'입니다.

 

제가 쓴 추천글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28257&rurl=%2FRestaurant%2FGoodRest%2FGoodRest_list.asp%3Fmn%3Dm%26kw%3D%25BE%25C6%25C7%25CF%25B9%25D9%25BA%25EA%25B6%25F3%25C4%25AB%26sch%3D0%26ds%3Dd%26tc%3D21%26pg%3D2

 

 

다른 추천글도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함께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list.asp?sch=0&kw=%BE%C6%C7%CF%B9%D9%BA%EA%B6%F3%C4%AB&mn=m

re:정동 맛집
상까 | 2010.03.14

파스타집은 어떠세요? 아이들이 파스타 좋아할거 같네요.

 

검색해보니 길들여지기라는 곳이 있네요.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8-11 구요, 전화번호는 02-319-7083에요,

 

홈페이지는 http://www.giljy.com/ 구요.

 

가격대는

  • 까르보나라 15,000원
  • 뽀모도로 13,000원
  • 아메리카노 5,000원
  • 에요,

     

    위치는 , 2호선 시청역 1번, 12번 출구,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re:정동 맛집
    얼음맛 | 2010.03.13
    남도식당
    정동쪽에서는 가장 유명한 집이죠 이 가게가 전화번호를 안써놔서 번호는 못알려드리겠네요. 정동극장에서 정동길 따라 시청쪽으로 내려오다 왼쪽 골목에 있는데 근처에서 물어보시면 동네분들 다 아실겁니다.
    가격도 8천원이던가...싼 편은 아니지만 한가할 때보다는 좀 붐벼도 바쁠때 가십시오. 오후 3시정도면 물청소하는데 탕도 대강 데워오고 손님들한테 신경도 안씁니다 --;;

    이빠네마 779-2756
    브라질 음식점이구여, 런치 1만5천, 저녁 2만5천 정도로 브라질식 고기 구이 무제한 제공입니다. 샐러드 부페도 물론 원하시는대로. 무제한 제공 덕수궁길 프란체스코수도원(?) 맞은편인가 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이정도가 유명하구요

    아지오
    스타식스 맞은편 삼성병원 오른쪽 골목으로 쭉들어가면 있습니다
    간단하게 드시려면 좋을것 같아서-

    re:정동 맛집
    오스틴03 | 2010.03.13

    이빠네마 어린이 요금이 좋기에 무한리필 고기 (부페포함)집으로 한 번 들르기는 좋습니다

     

    * 이빠네마: 02-779-2757

    기계식 주차지만 주차시설 잘되어 있으며 한번씩 여기서 바로 앞 성당 예식손님들이 단체로 밀리는데 그것만 아니면 크게 붐비지 않고 들를만합니다. 요즘 다른 슈하스코 브라질 무한리필 음식점들이 냉장육을 많이 사용하는데 100% 냉동육이라서 식감은 많이 떨어지지만 닭다리 하나만큼은 댓개씩 먹고 나올 정도로 맛있습니다. (다른 슈하스코 고기 종류는 좀 비추지만 그래도 이빠네마가 대한민국에서 슈하스코 거진 1호점격이기에 한 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은 비교가 될 거 같습니다) 기타 스시를 포함해서 여러가지 부페로 먹을 음식이 20여가지 별도로 있는데 솔직히 질이 좀 떨어지기에 그냥 맛만 보는 정도로 들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리라면 덕수궁 또한 꼭 다녀오세요. 날씨도 많이 풀렸고 시간 맞춰가면 무료 투어 설명과 함께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런치(어른) 17,000원 런치(어린이) 8,500원 (고기 6가지 + 일반 부페) 

    디너(어른) 26,000원 디너(어린이) 13,000원 (고기 9가지 + 일반 부페)

    서울시 중구 정동 27-11 오송빌딩 지하 1층

     

     

    re:정동 맛집
    성수짱 | 2010.03.13
    청기와 참 숯 소금구이
    서대문 직장인들이라면 절대 모를 수 없는 곳이 여기랍니다. 고기를 찍어먹는 ‘겨자소스’와 ‘식초간장소스’ 가 소금구이와 정말 잘 어울려요. 과일 맛이 나는(과일에 간을 했다고 해요)
    ‘돼지껍데기’ 도 이곳만의 특식이죠. 회식하러 오신 분들이 많아서 많이 복작복작 할 때가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TEL) 02-363-4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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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촌
    5000원짜리 한정식이지만 밑반찬이 수준급이에요. 특히 전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굴 반찬에 반해버렸답니다. 가격은 착하고 맛도 착하고 맛있게 먹고 신나는 액션영화를 보면 최고겠죠.
    TEL) 02-312-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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