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 칠순 여행이면 사람 북적대는 장소 보다는 조용하고 편안한 여행 위주로 표선 해비치리조트 추천합니다.

해비치 호텔도 좋지만 10명 이상의 인원으로는 해비치 리조트 추천합니다. 064-780-8000

리조트쪽은 호텔과 마찬가지로 탁 트인 바다가 바로 몇십미터 앞에 펼쳐지기에 낚시를 던져도 물에 던져질 정도의 느낌으로 뛰어납니다. 49평짜리 방이 있는데 투숙인원 대여섯명으로 정해놓고는 있지만 10명이라 말씀하지 마시고 그냥 들어가세요. 금액은 웹싸이트에 해비치리조트로 검색하면 할인해 주는 싸이트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호텔과 바로 걸어서 옆에 연결되어 있기때문에 호텔 부페 또한 이용 가능한데 제주롯데, 제주하얏트 요즘 형편없이 추락한 맛이 비해 제주도 호텔 부페중에서 가장 맛있습니다. 리조트와 호텔 들어가는 메인 게이트가 같은데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에 흑돼지 삼겹살 맛집도 있고 (들어가기 오른쪽에 식당들 대여섯개 집이 모여있기에 찾기 쉽습니다) 여기는 제주도 현지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집이며 냉동시키지 않은 생흑돼지 맛이 아주 좋으며 횟집도 흑돼지집 바로 앞에 있고 약간은 허접하지만 제주도 현지사람들이 많이 오는 어촌(064-787-5533)에서 객주리 (쥐치) 찌개 꼭 맛보세요. 된장풀어서 지리식을 끊여내는 국물이 담백하며 맛있습니다. (함께 나오는 반찬 또한 직접 거의 매일 담그는 자리돔젓갈부터 몇가지 나오는데 시골 스타일로 맛있습니다)

해비치는 공항에서 호텔(리조트)까지 무료 셔틀이 거의 1시간 15분 간격으로 다니기때문에 차량 렌트가 따로 필요없을 정도로 근처 먹거리 즐기며 쉬다오기 딱 좋습니다. 바로 앞에 제주민속촌이 걸어서 1분 정도의 거리입니다. 호텔조식 1회, 부페 1회, 흑돼지구이 1회, 어촌 1회, 기타 횟집등 좋으며 해비치에서 표선4거리 가기 전에 작은 사거리 지나자마자 오른쪽에 전복과 기타 활어 도매로 납품하는 집이 있는데 제주도 내에서 가장 쌉니다. 저는 제주도 떠나기 전에 일부러 들러서 전복+오분작 (오분작은 양식이 안되기에 꼭 사옵니다. 시세따라 다르지만 1kg에 4만원정도) 및 회 사다가 콘도에서 해산물 파티하면 좋습니다. 표선사거리에서 좌회전 해서 왼쪽에 제주흑돼지 살 수 있는 정육점있고 오른쪽 가다보면 큰 규모의 하나로마트가 있기에 한라봉등 제주도 최저 가격으로 또한 구매가능합니다. 표선사거리 쪽의 식당은 제주도 현지인들이 가는 장소라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작지만 거의 맛집들입니다. 더욱 상세한 질문이 있으시다면 쪽지주시구요. 표선 해비치 쪽으로 잡으신다면 항공, 콘도 비용을 제외하고는 먹거리 비용외에는 드는게 별로 없기에 좋을거 같은데요? 아버님께서 칠순이시기에 굳이 렌트카를 하고 돌아 다니는것 보다는 호텔 무료 셔틀버스 이용하시고 표선 사거리쪽으로 나갈때만 택시 두 세대 기본요금 이하 거리이기에 이용하시면 더욱 좋을듯..

해비치리조트 싸이트입니다.

www.haevichi.com/resort/main.asp?nav=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