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정에서 국이나 반찬을 만들때에 미원이나 다시다 안쓰는 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거기에 길들어져 있기때문에 다 쓴다구 봅니다.
근데 어린이집이나 학교 등에서 미원이나 다시다를 진짜 안쓰나요??
그걸 왜 묻냐면 저는 저희 친정엄마가 미원을 많이 써서 거기에 길들여져 있다가 제가 요리를 할려구 하니깐 미원이나 다시다를 안쓰니깐 전혀 반찬이나 국에 간을 못 맞추고 있습니다.
아무리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내어서 써도 간을 할때에는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하니깐 맛이 전혀 안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구 해서 천연 조미료 멸치를 갈아서 써봐도 그렇구 다시마 새우등 다 갈아서 써봐도 전혀 맛이 안납니다.
제 미각에 문제가 있나요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수가 있습니까..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 입맛에 맞는 천연 조미료를 찾아보세요.
아래 여러가지 천연조미료 만드는 방법 이니 참고하세요.
1.호두가루
쌈장을 만들 때 참기름이나 들기름 대신 호두가루를 넣으면
더 맛있고 씹히는 질감도 좋다.
또 생두부를 찍어 먹는 간장 소스에 넣어도 맛이 잘 어울리고
된장으로 무치는 담백한 나물 요리에 넣어도 굿.
호두가루에 꿀과 생수를 적당한 비율로 섞으면
과일샐러드에 좋은 드레싱이 완성된다.
2.땅콩가루
남은 녹차잎으로 나물을 만들 때 땅콩가루를 넣으면
색다른 맛이 난다.
땅콩가루에 식초, 레몬즙, 올리브유를 넣어 만든
샐러드 드레싱은 야채와 잘 어울린다.
또 콩국수에 고명으로 올리면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고
양념치킨 등 소스의 맛이 강한 요리에 곁들여도 좋다.
멥쌀과 함께 갈아 끓인 맑은 땅콩죽은 아침식사 대용으로 그만.
3.잣가루
고소하면서 담백한 풍미를 지닌 잣가루는 한식을 고급스럽게
만드는 고명으로 쓰기 좋다.
궁중식 불고기인 너비아니, 야채를 곁들인 편육냉채 등
폼 나는 한식에 뿌리면 한층 멋스럽다.
또 쌉싸래한 봄나물과 맛이 잘 어울리므로 나물 무칠 때
약간 넣는다.
전복죽에 넣으면 죽의 맛을 살려주고 겨자 소스에 넣으면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 준다.
4.아몬드가루
아몬드가루는 고소하면서 단맛이 나 반찬보다는
아이들 영양 간식을 만들 때 쓰면 좋다.
핫케이크를 만들 때 반죽에 넣으면 고소한 맛을 더하고
영양 지수도 높일 수 있다.
또 녹차가루로 쿠키를 만들 때 함께 넣으면
훨씬 부드러운 맛의 쿠키가 된다.
찹쌀경단 등 우리 떡에 아몬드가루를 묻혀 내도 맛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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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
멸치 고르는 법
멸치는 은백색을 띠고 껍질이 벗겨지지 않은 것을 고른다.
국물을 낼 때
머리와 내장을 떼고 찬물에 두세 시간 담가 불린다.
불에 올리고 끓으면 불을 줄여 10분쯤 둔 후 체에 밭쳐 이용 한다.
가루로 이용하려면
멸치의 내장을 뺀 후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기름 없이 볶아 낸다.
식으면 분마기에 곱게 갈아 병에 보관해 놓고 사용 한다.
이렇게 이용하세요
멸치국물은 각종 국거리의 밑 국물로 사용하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준다.
특히 된장찌개나 국, 국수장국 등에 이용한다.
멸치가루는 표고버섯, 마른 새우, 다시마, 홍합 등과 함께
가루를 내어 전골국물이나 육수를 낼 때 사용하면
천연조미료가 된다.
멸치가루를 비롯하여 가루를 낸 모든 천연조미료는 국
물이 끓기 전에 사용하여야 국물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표고버섯
표고버섯이나 목이버섯과 같이 검은 색을 띤 버섯은
한방에서 신장을 강하게 하는 식품으로 꼽히며,
위와장에 독기가 뭉친 것을 풀어주기도 한다.
또한 성질이 차가워 피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주어서
고혈압이나 심장병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표고버섯은 봉오리가 동그랗게 오므라져 있는 것이
품질이 뛰어난 것이다.
생표고버섯을 준비했다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그늘에서
일주일 정도 말린다.
마른 표고버섯이 영양과 맛 모두 우수하다.
국물을 낼 때
마른 표고버섯을 물에 재빨리 씻어 건진 다음 따뜻한 물에 우린다.
가루로 이용하려면
손으로 작게 부수거나 달군 팬에 바싹 볶은 후
분마기에 곱게 갈아 가루 를 내어 사용한다.
이렇게 이용하세요
된장찌개, 야채조림 등 찌개나 조림류에 널리 이용된다.
특히 중국식 국물요리에 넣으면 고기로 맛을 낼 때보다
국물 맛이 더욱 좋다.
마른 표고버섯 한 개를 우린 것보다는 가루를 내어
한 숟가락 넣는 것이 맛이 더 진하다.
기둥은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 두었다가 된장찌개에 넣어
사용하고,표고버섯 가루를 불고기 양념장에 넣으면
또 색다른 맛을 내기도 한다.
표고버섯 우린 물과 콩물, 간장을 같은 양으로 섞어서
국물이 1/3로 줄 때까지 졸이면 맛과 영양이 아주 좋은
별미 간장이 된다.
냉장고에서 2주 정도는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다.
마른새우
새우는 여름철 스태미너 보강에 으뜸으로 꼽힌다.
칼슘과 무기질이 많아 영양 면에서 매우 우수하다.
마른 새우를 고를 때는 크고 색깔이 붉은 것을 고른다.
국물을 낼 때
물에 재빨리 씻어 건진 다음 찬물에 담가 우려낸 물을 사용한다.
새우 머리만 따로 떼어 냉동실에 보관한 후
대파와 생강을 조금 넣고 함께 끓이면 달고 시원한 국물이 된다.
가루로 이용하려면
염과 다리를 손질한 후 열이 오른 프라이팬에서 단시간에 볶은 후
분마기에 갈아 병에 담아둔다.
이렇게 이용하세요
물에 우려낸 새우는 수프나 덮밥 국물, 아욱된장국, 찌개에
이용하면 좋다.
호박나물 등의 나물을 무칠 때, 해물요리나
해물 냉채, 해물 수프, 해물탕,
생선조림 등에 쓰면 새우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들깨
기운이 떨어졌을 때 기운을 내주고 입맛을 돋우어주는 들깨.
비타민A, 비타민E가 풍부해 미용에 아주 좋으며,
칼슘, 철분 성분도 많아 영양식을 만들기에 아주 좋다.
즙을 내려면
들깨 1컵을 깨끗이 씻어 일어서 물 3컵을 넣고
믹서에 갈아 받친다. 찌꺼기는 버리고 즙만 사용하는데,
색이 뽀얗다.
가루로 이용하려면
믹서에 갈아 받친 들깨를 프라이팬에 볶아 분마기로 빻는다.
이렇게 이용하세요
주로 나물이나 전골 요리에 이용하는데, 특히 고구마줄기나
우엉 등 섬유질이 많은 채소는 들깨즙을 넣어 요리하면
소화가 잘 된다.
서양식 샐러드에 간장소스와 함께 뿌려도 별미를 느낄 수 있고
추어탕이나 부대찌개에 넣으면 느끼한 맛을 제거해 주기도 한다.
단, 들깨즙과 들깨가루는 반드시 냉장 보관해야 한다.
참깨
해독 및 보혈 기능이 있다.
국물을 낼 때
참깨 가루를 만들어 3배의 물을 넣고 체에 거르면 깨국물이 된다.
가루로 이용하려면
깨끗이 씻어 일어서 타지 않게 볶은 후 분마기에 갈아 사용한다.
이렇게 이용하세요
찌개, 전골, 나물 등에 골고루 사용할 수 있다.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용 쌈장에 넣어 먹으면
고소하고 담백하다.
콩가루
단백질이 풍부하다.
가루로 이용하려면
콩을 깨끗이 씻어 일어서 모래와 벌레먹은 것을 골라내고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후 분마기에 갈아 사용한다.
약콩은 그냥 씻어 말린 후 가루로 만들면 된다.
이렇게 이용하세요
미숫가루나 콩국수에 넣어 먹으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봄철 미각을 돋우는 달래, 쑥, 냉이 등을 씻어 날콩가루를 무쳐
끓는 육수에 넣어 끓이면 별미음식이된다.
칼국수나 수제비 반죽에도 넣으면 고소한 맛이 살아난다.
홍합과 조개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홍합이나 조개를 이용한다.
말린 홍합은 젖은 행주로 닦거나 씻은 후, 잘 손질해서
햇볕에 더 바짝 말린 다음 분마기를 이용해 가루를 내어 쓴다.
조개는 소금물에 넣어 해감을 시킨 후,
끓여서 국물을 병에 넣어둔다. 국물은 냉장보관하고,
5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이렇게 이용하세요
미역국, 된장국, 해물탕 등 개운한 국물맛을 내거나
나물을 무칠 때 사용한다.
기타 음식에 사용되는 천연 조미료
생강가루
적당한 크기로 썬 생강을 물에 씻어
찜통에 넣고 쪄서 말린 후 가루를 낸다.
생강을 바로 갈아음식에 넣고 오래 끓이면 약간 쓴맛이 나지만,
말린 가루를 넣으면 맛이 훨씬 산뜻하다.
매작과나 약과 등 한과를 만드는 데 주고 쓰이고,
된장찌개에 넣어도 좋다.
냉이가루
말린 냉이를 가루로 빻아 국수나 수제비 반죽에 넣어 색을 낸다.
냉이의 향도 좋지만, 눈을 맑게 하고
간 기능을 좋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
현미쌀눈가루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이 가득하다.
쌀 위에 얹어 밥을 짓거나 나물을 무칠때 넣는다.
솔잎가루
산소와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 준다.
특히 신경쇠약이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 아주 좋다.
정과나 밀전병을 만들 때 섞어 푸른색을 내기도 한다.
은행가루
만성 기관지 천식의 기침을 억제하고
호흡곤란을 치료하는데 탁월하다.
말려서 가루를 낸 후, 전을 부칠 때
메밀이나 밀가루에 섞어 사용한다.
쉬운 것 같으면서도 늘 어려운 것이 양념장이다.
천연재료를 이용해서 한꺼번에 만들어 두고
사용하면 번거롭지도 않고 맛도 좋다.
조림간장
대파뿌리와 다시마, 무를 진간장과 함께 넣고 40분 정도 우려낸다.
내용물을 버리고 요리에첨가하면 일반 간장을 사용하여
요리하는 것보다 훨씬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다마리간장
다마리간장은 소스나 구이 등에 두루 쓰이는 만능 간장이다.
생강 20g과 마늘 30g을 편으로 썰고, 양파는 큼직하게 썬다.
냄비에 담고 통후추와 물 2컵을 부어 끓인 후 절반으로 졸인다.
여기에 간장 10컵과 설탕 1컵을 넣고 끓인다.
설탕이 다 녹으면 정종을 1컵 붓고 다시 끓인다.
끓으면 불을 끄고 깨끗이 씻어 얇게 썰어 놓은
사과 1개와 레몬 1개를 넣고,
뚜껑을 덮어 하루 동안 두었다가 사과와 레몬은 건지고
밀페용기에 담아 사용한다
어렸을땐.. 미원과 다시다가 인기였는데 지금은 미원은 해외 아시아로 진출을 많이했고,
다시다는 몸에 해로운 유해성분을 제외하고 천연재료를 첨가하면서 다시 출시가 되고있죠..
요즈음의 이런 변화는 애완동물 보호나 환경보호에 관심도 높아지고 음식에 대한 관심도 깊어지면서
단순히 제품만을 위한것이 아닌 건강을 위한 진정한 먹거리가 많은 중심요인이 되고 있는데요~
그만큼 아이들의 영양과 식생활 개선에 대한 수요도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도 조미료 적게 쓰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의 식단이나 메뉴에 의해 다시다는 극히 일부 사용되기도 하겠지만요.. 전혀 예외라고는..
좋은 영양사와 급식 조리사및 담당자가 있다면 문의나 건의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어요~ (아이를 키우신다면..)
새집증후군과 아토피에 아직도 피해를 보는 아이들을 위해서 천연재료를 활용한 조미료에 관한 의견을요..
영양학 공부를 하셨던분들 일지라도 경험이나 경력에 따라서 모든 천연재료에 대한 상식이 있으신건 아니거든요..
(미원이나 사카린은 화학 성분이 있다고 들었구요~ 다시다나 라면 스프는 각종 성분이나 색소가 함유되어 있어서
관련 상식이 있는 사람이나 전문인이 아니고서는 그 맛을 흉내내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기간 많이 사용하게 되면 화학성분에 대한 면역력이 생겨서..몸에 이상이 오고 약도 잘 안듣는다고 해요~)
그리고 미각에 대한 궁금하신 부분은요~
미각이 잘못된것은 아니구요~ 단순히 급격한 변화에 신체가 반응한것일뿐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매일 먹던 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에 대한.. 약간의 혼동?.. 뭐라고 해야하나?
'어! 이상하다.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닌데?' '어떻게 해야하지?' 당황하지 마시고..
(극히 정상적인 반응이고 감각 기능이 살아있다는 증거?)
건강상의 문제나 어떠한 환경적 변화가 없는데 조미료를 확 바꿔버리면 좀 힘들구요~
천연 재료의 맛이나 관심을 두면서 천천히 바꾸시면 (조미료의 비율을 1/2, 2:2 이런식으로 1가지의 메뉴에 조금씩)
심경적 변화가 생기면서 서서히 적응하게되요~ '아! 이런 재료를 넣었더니 좋은맛이 나는구나!' 라든지
평상시 먹고싶던 천연 재료로 만든 음식을 해먹는다든지.. '음~ 내일(오늘)은 이걸 해먹어야겠다!' 이렇게.. ^^
저도 건강 때문도 있지만 먼저 관심을 두고 서서히 멀리하고 조금씩 가까이 했더니
나중에는 미각도 예민해져서 음식을 한 스푼 떠먹었을때 무엇을 넣었는지 금방 맞추게 되더라구요~
평상시 음식공부를 따로 한것도 아닌데 '음.. 여기에는 A,B,C,D 조미료가 들어가는구나..'
참 그리고 후각도 좀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무엇이든 어떤 음식을 많이 먹느냐에 따라 신체기능이 다르게 반응하게 되는것..
지나치게 맵고 짠,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을 조금씩 줄이고 '건강(혹은 노후)을 위해서라면..'
이란 생각을 평상시에 갖는것도 도움되요~
천연재료에 대한 상식이나 정보는 천연 성분이 함유된 제철 과일이나,식품,음식에서부터 자연음식, 건강관련 음식,
유기농 먹거리,홈베이킹 간식..등을 참고하시면 보다 많은 정보들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미원을 넣는 이유는 누구나 먹어도 맛이있기 때문에 식당에서 넣는겁니다. 집에서 국이나 찌개를 만들때는
야채를 많이 넣거나 멸치 새우 다시마를 갈아서 넣어 주시면 미원을 넣어서 만든것처럼 맛이 납니다. 찌개를
만들때는 치즈를 넣어서 만들어주면 맛이 좋아집니다.
예전 우리 어머님세대 그러니까 지금 60대 이상 되신 분들은 집에서도
조미료를 많이 쓰셨었죠. 하지만 언젠가부터 웰빙바람을 타고, 집에서 조미료통을
몰아내는 일대 변화가 일기 시작했죠. 저는 결혼 10년차인데 결혼해서 한번도 조미료를
구입해본적이 없습니다. 국물음식은 육수나 다시물을 우려내서 조리하면 조미료보다 훨씬 담백하고
맛이 있습니다.
조미료에 길들여진 미각때문에 음식 본연의 맛을 못느끼기 때문에 맛이 안난다고 느끼는 걸겁니다.
결국은 약간의 인내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맛이 좀 없다고 생각되더라도 그냥 드시다보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겁니다.
단체음식에서 사용하긴 하겠지요
하지만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사용하지 않는다고 했다면... 안들어갈것 같은데요?
전 미원과 다시다를 아예 사용안해요
입맛은 길들여지기 나름인것 같아요.. 오히려 음식점에가서 조미료 많이 쓴 음식을 먹으면..
입안이 텁텁하고 개운하질 않더라구요 ^^:;
전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많이 사용하는데.. 거의 만족하며 해먹고 있어요~
지금 당장 맛이 없더라도.. 조미료를 자제해서 드셔보세요~
한달 두달.. 일년 이년 지날수록 좋아질것 같아요~
화학조미료의 유해성...
MSG는 뇌세포에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 전달 물질 역할을 하는 아미노산인데,
과다한 MSG가 신경계를 교란시킨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두뇌의 시상하부를 파괴해 비만을 초래하고 노후에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사람에 따라서는 천식과 암을 유발시키기도 하고,
MSG를 많이 섭취할 경우 망막 신경층이 얇아져 시력이 나빠지거나 실명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동아시아에 녹내장 환자가 많은 이유가 바로 화학 조미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가지의 이유로,,,
서울환경연합 여성위원회가 오는 10월 16일 국제소비자연맹에서 정한 화학조미료 안먹는 날을 앞두고,,,
12일 서울 중구 명동 우리은행 앞에서 시민과 외식업체를 상대로,,,
화학조미료 적게 쓰기 캠페인까지 버렸습니다....
우리집에서는 천연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않고,,,
조금 만드는데 불편한 점은 있지만,,,
천연조미료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바싹 말린 후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가루로 만들고,,,
다시마는 행주로 깨끗이 닦아 불에 살짝 구워 곱게 가루로 만듭니다...
또한 마른 새우는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빻아서,,,
골고루 섞어 통에 넣고 사용하는데,,,맛도 좋습니다...
저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국인은 성인 3명 중 한명이 암에 걸릴만큼 세계 최고의 암 발생국가에 해당하는데 그 원인은 공해보다도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과 더불어 화학조미료 천국이 되어버린 현재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6년 사이에 기존 암 발생 환자의 수가 2배로 급증했는데도 이에대해서 보건당국은 어떠한 규제 또는 대책도 안내놓고 있는 현싯점...누구하나 들고 일어나지 않는 것 자체가 무지몽매한 국민들 틈속...
띠포리, 멸치 등을 섞어서 무, 다시마를 넣고 끊이는데 멸치 대신에 황태채 등을 넣고 큰 냄비에 팔팔 끊여서 국물 베이스를 만든 후 이를 식혀서 1-2리터 병에 넣고 냉장고에 넣고 보관하면서 국물 요리를 할 때 활용해 보세요.
기.가.막.힙.니.다.
음식은 고유의 깊은 맛이 있지만 화학조미료로 깊은 맛 대신에 혀와 뇌를 자극하는 화학조미료가 판을 치고 있는 요즘.. 은근한 맛이 원래 음식의 고유 맛입니다. 화학조미료와 비교하지 마시고 은근한 맛을 기본으로 생각하세요.
밥심은국력 | 2011.10.08제가 처음 결혼했을 때 저의 남편이 다시마에 길들여져서 제가 조미료를 안 넣고 하는 음식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간장이 없으면 라면스프에 찍어 먹는 남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간식같은 몇 가지에 조미료 찍어먹고 일반 음식은 조미료 없이 잘 먹는답니다.
설탕이 은근히 감칠맛이 많이 나서 조미료 역할을 많이 한답니다. 김치에 넣으면
발효도 잘되고 조미료 역할도 합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에도 소금, 청주, 설탕이 약간 들어가서 조미료 역할을 한답니다.
우선 외식을 밖에서 먹어야 할 경우가 있을 땐 어쩔 수 없구요. 집에서 조미료를 안 넣고
드시는 훈련이 필요하답니다. 나중엔 조미료를 넣은 건 냄새만 맡아도 금방 알아낸답니다.
저는 미원이랑 다시다를 잘 사용을 안해요, 심지어 저는 마늘도 있으면 넣고 아니면 안넣는 스타일
약간의 조미료등을 넣으면 맛은 업그레이드되긴 하더라구요
맨처음에만 느끼실때 맛이 없고 이맛이 멀까? 하는 의문심이 생기기도 하실거예요
차츰차츰 양을 줄여가면 나중엔 조미료를 넣지 않은 맛에 길들여지더라구요.
그리고 요샌 천연조미료를 많이 사용하니 괜찮아요, 음식재료맛에 다 각기 다른맛을 가지고 있어서요,
사람느낌인거 같단생각도 많이 들고요, 미원 안넣었는데 미원넣었어 하면 그래서 맛있네 하는 사람심리~~
외식을 하면 맛이 자극적이거나 짠경우가 많고 조미료를 많이 첨가한 음식을 먹다보니 거기에 길들여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희집도 예전엔 요리할때 꼭 다시다를 사용했었는데 건강에 좋지않아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서 쓰기 시작했는데요. 한참을 천연조미료만으로 요리를 해서 먹으니 이제는 다시다를 넣으면 무척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천연조미료가 아직 입맛에 낯설어서 그럴수도 있으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사용해보세요.
저의 아버님도 집에서 식사를 하실때마다
음식에 화학 조미료를 넣지 않았다며 맛이없다고
어머님께 조미료를 사서 넣으라고 부탁하시더라구요.
직장다니시면서 회사 식당에서 식사하는 일이 많았기에
조미료 맛이 길들여져서 그런거 같아요.!
수많은 세월동안 길들여져 온 입맛이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겟지만....
그래도 가정에서 만큼은 화확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모두의 건강을 위해서요...
주부님들이 신경써서 건강 요리하시다 보면 차츰 입맛도 개선되지 않을까요?
아마도 늘 조미료를 써와서 입맛이 익숙해져 다른 음식은 맛이 없고
조미료 들어간 것이 맛있게 느껴지시는 걸겁니다.
입맛은 다 개인차가 있고 취향의 문제니까요.
여러가지 재료가 다 조미료 대신 사용가능합니다.
표고버섯기둥은 말려서 국물내거나 된장찌개 끓일 때 사용
파뿌리도 국물 낼때유용하고 음식냄새을 좋게 만들구요.
파 한단을 사면 파뿌리만 잘라 씻은 후 2개씩 랩에싸서 냉동보관하며 사용함
멸치볶음할 때 멸치머리와 내장 분리 후 몸통은 반찬하고
멸치 머리 뼈는 갈아서 양념으로 사용한
다시마 멸치는 기본 국물내는데 사용 + 사과 1/2 + 파뿌리3개를 넣어 국물을
많이 끓여두고 국수국물로 사용해도 좋구
각종 찌개국물로 사용해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