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로 바닷가 갔다오면서 싱싱한 조개를 많이 사왔습니다.
집에서 조개요리 해 먹을려고 하는데요.
조개 맛있게 먹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집에서 즐기는 조개 구이~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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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라 하기엔 좀 그렇구요. 가리비랑 조개에 버터를 올려서 구워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소개하려구요. 맥주안주나 와인안주로 꽤 깔끔해요. 조개는 호일에 하나하나 싸서 쪄먹는 것이 조개 본연의 맛을 느끼기엔 딱이에요. 싱싱한 조개에서는 단 맛이 느껴지거든요. 그러나 늘 접하는 해산물 색다르게 먹으려고 버터 올려 구웠습니다.
재료부터 살펴볼께요. 가리비, 굴(어떤 조개라도 괜찮아요.), 버터 2Ts, 마늘 1Ts, 레몬즙 1ts, 파슬리가루 약간
버터, 마늘, 레몬즙, 파슬리가루는 잘 섞어주세요. 이정도 양이면 사진상으로 보이는 양의 4배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그릴에서 노릇노릇 해질 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너무 쉽죠~잉?ㅋ 간단하니까 집에서 와인과 함께 분위기 있게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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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며칠전에 만들어 먹었던 조개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국물 요리중에서 가장 실패 확률이 희박한 요리니깐 국물 요리는 자신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먼저 조개탕을 만들어 드셔보세요.
시원한 조개탕을 만들어 드실려면 각종 채소에 멸치를 넣어서 육수를 내는게 좋습니다.
멸치, 무, 건고추, 다시마를 넣고 20분 정도 끓여주시고 간은 살짝만 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안하시고 준비해둡니다.
요즘 국산 바지락이 kg에 3,000원입니다. 빨간 접시에 있는게 1kg이니 양은 상당히 많고 씨알도 제법 커다란게 먹을꺼리가 있습니다.
저는 반여 농수산물 도매 시장에서 구입...국산이라고 하시더군요.
대파랑 육수낸 다시마도 아까워서 준비해둡니다.
칼국수용 채소들도 준비해 놓습니다. 호박은 반달 모양도 좋지만 칼국수에는 채썰어 넣는게 국수와도 어울리고 좋습니다.
육수를 무쇠 냄비에 담고 육수 낼 때 사용 했던 무도 같이 넣어줍니다.
역시 무쇠라서 끓는 모양쇄가 틀립니다.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았어도 펄~펄~끓는 용광로의 쇳물 같이 끓어 오릅니다.
이 타이밍에 조개를 넣어주시면 순식간에 입을 벌리는데 보통 냄비보다 빨리 익히는것 같습니다.
조개를 넣고 시간이 오래 지나면 조개살이 질겨지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됩니다. 그래서 조개 넣고 입을 벌리면 국물 맛을 보고 간을 소금으로 맞춘후에 그때부터 빨리 드시기만 하면 됩니다.
조개 넣고 빨리 먹고............채소 넣고 빨리 먹고..................조개 넣고 빨리 먹고.........채소 넣고 빨리 먹으면 시원한 국물을 맛볼 수 있을겁니다.
멸치 육수내고 조개 육수까지 냈기에 초보가 요리해도 간만 맞추면 실패할 확률이 전혀 없는거죠. 사실 조개에서 짠 맛이 어느정도 나오기에 간도 조금만 하면 되니깐 제일 쉬운 요리지만 맛은 그 이상을 뿜어내는 요리가 조개탕이 아닐까 싶네요.
싱싱한 조개와 채소를 곁들여 먹으니깐 정말 맛있더라구요. 국물이 cf 한장면 처럼 끝내줍니다.^^
어느정도 조개를 넉넉히 배에 품고 나면 진한 조개 육수에 칼국수와 채소를 넣고 끓여서 먹습니다. 절때 빠질 수 없는 별미중에 별미인 조개 칼국수를 이렇게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시중 전문점 같은 맛을 낼 수 있는게 조개탕...조개칼국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시중 판매하는 칼국수면이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칼국수를 끓일때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너무 면에 욕심내면 안된다는 겁니다. 너무 뻑~뻑~하면 맛이 덜 하기에 조개 육수를 충분히 넣고 면은 푸짐하게 넣지 않는게(면은 국물의 1/3정도) 맛있는 칼국수를 끓이는 방법입니다. 모자라는 양은 남는 국물에 밥 말아 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조개의 시원한 국물을 아무 양념없이 소금간만 가지고 먹었으니 이제는 양념을 하고 먹을 차례입니다. 저는 뭐든지 국물 요리를 먹을때 처음에는 있는 그대로 먹다고 반쯤 먹고 나면 양념을 첨가해서 2가지 맛을 느끼며 먹는데 조개칼국수도 김치를 첨가해서 칼칼한 맛을 더해봅니다.
조개 토마토 스파게티를 해보세요.
스파게티, 조개, 샐러리 1개, 방울토마토 8개, 올리브오일 약간이 필요합니다.
토마토소스는 시판하는 거 아무거나 사시면 됩니다. 소금약간, 후춧가루, 파슬리 약간씩 필요합니다.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너고 스파게티를 삶아주세요.
조개는 해감시키고 샐러리와 방울토마토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파슬리는 다져주시구요.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먼저 조개를 넣어서 입이 벌어지면 나머지 재료를 같이 넣어서 볶다가 토마토소스를
넣어주세요.
삶은 스파게티를 넣고 잘 버무리시고 마지막으로 파슬리, 소금, 후춧가루로 잘 간해주시면 됩니다.
purcell | 2011.08.22어떤 조개를 사오셨는지 모르겠지만
크기가 자잘하다면(바지락,모시조개,비단조개,동죽등)
탕이나 국용으로 이용하시는게 좋구요..
크다면야~~~구워서 먹거나 쪄서 먹어도 좋지만요
조개를 우선은 반나절에서 하루정도는 어두운곳에
엷은 소금물에 담궜다가 해감하셔야 지끌지 않은데~~~
간단하게는 소금간과 다진마늘만 넣고 보글보글 끓이시다
부추 또는 실파,청양고추를 넣어 시원하게 조개탕으로 드심 좋습니다.
아님 개운하고 단백한 봉골레파스타 를 만드셔도 좋구요
조개는 어떤 조개냐에 따라 정말 많이 달라집니다.
가장 맛있는 조개로는 구이용으로 요즘 칼조개가 맛있는데 칼조개는 국물 요리에도 좋고 구이로도 좋은데 그 다음은 운피조개입니다.
만약 대합으로 사오셨다면 대합탕을 끊이는게 가장 좋으며 (대합은 구이로는 정말 별로입니다) 민들 조개는 절대로 구이로는 비추입니다. 바지락, 동죽 등 또한 국물용으로 좋은데 싱싱한 조개의 이름을 알려주세요.
종류에 따라 요리 레시피가 정말 달라집니다.
조개 구이가 최고죠.
그냥 조개 해감시켜서(수돗물에 하루정도 담가둔것이나 시장에서 바로 구워먹을꺼 달라고 하세요)
그냥 불위에 두고...입 벌리면 그때 드세요
새우구이는요
어디서 봤는데...
올리브유에 적셔서 로즈마리(허브) 를 배가르고 그안에 잎하나 넣어서 구우 면 진짜 냄새좋고 맛있데요...
그냥 소금구이해드세요
해장하기에 좋은 칼칼한 [조개탕]을 끓여보세요.
1. 바지락은 소금물에 담가 신문지를 덮어 해감해주세요.
2. 냄비에 바지락과 물과 굵은 소금을 담고 바지락이 벌어지도록 끓여주세요.
3. 바지락이 벌어지면 다진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후춧가루를 뿌려 완성해주세요.
조개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요리만 해도 엄청나네요.
여기에 조개가 들어가 맛을 내는 요리는 더 엄청나겠죠.
조개된장찌개, 조개 콩나물국, 봉골레스파게티, 조개 칼국수 등....
어제는 급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이나서..
칼칼한 조개탕을 끓여보았어요^^*... 별 양념이 들어가지 않는데도.
조개만으로~ 시원한 국물!!.. 끝내주는 국물~.. 소개합니다!!
모시조개를 사러갔다가.. 여수산 대합 이라고 써져있길래.. 보았더니..
한개에.. 4.000원 입니다.. 뭐길래~ 조개 하나 값이 저리 비싸나 싶어.. 소심하게..!! 캬캬,,
달랑 하나 사봤습니다... 왕 소심함...ㅠㅠ
조개탕 끓일때.. 모시조개! 국물의 시원함은~.. 끝내주지요~..
모시조개와.. 소심하게 달랑 1개 구입한 대합은.. 소금물에서 해감을 시켜주었어요~,,
다른분들은.. 소금물에 담근후.. 어둡게 해주신다는데.. 저는 뭐 그냥.. 생략!!..
조개탕에.. 콩나물을 넣어 같이 끓여도~ 국물이~ 시원하니.. 좋습니다..
다시마가 떨어지고 없어서.. 그냥. 냄비에 건 표고버섯과 국물용 멸치와 물을 넣고..
육수를 내주었어요.
해감시킨 조개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육수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이고.. 10분정도 더 끓여주세요.
10분정도 더 끓여주신후.. 멸치는 건져주세요.
안건져주셔도 되지만.. 깨끗한 국물을 내기위해서.. 저는 건져주었어요,
멸치를 건진후,... 센불로 바꿔주시고.. 조개와 콩나물을 같이넣고.. 뚜껑을 덮고.. 끓여주세요!..
콩나물국 끓일때.. 보통은 콩나물과 물을 처음부터 같이 끓이는데.. 그러면.. 콩나물의 아삭함이
없어지는거 같아서요~.. 조개도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잖아요~..
그래서 저는 조개와 콩나물을 같이 넣고.. 조개가 익으며.. 입을 열면.. 바로~ 불에서 내립니다...^^
조개탕하면~.. 국물이 시원하기도 하지만!!.. 칼칼한 맛이 나야 제맛이지요!..
그래서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넣어주었어요...
조개가 입을 열기 사작하면.. 고추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이때.. 다진마늘 1작은술울 넣어주시고.. 간을 보신후.. 싱거우시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조개에서 어느정도 짠맛이 우러나와.. 어느정도 간은 되있답니다~...
냉장고에.. 잠자던 두부도 조금 넣어 주었어요...
팔팔 끓는 조개탕에~.. 마음을 빼앗겨 버렸어요!.. 그결과.. 완성샷이 없답니다...
불에서 내리자마자.. 후다닥.. 먹어 버렸네요...
한참.. 먹다보니.. 저멀리에 보이는.. 카메라.....ㅠㅠ...
대합이 입을 벌리는.. 와아~.. 정멀 조갯살이 크긴 큽니다..
먹을때.. 가위로 잘라서 먹었어요~..^^*.. 음.. 모시조개보다.. 쫄깃한거 같아요..
조개탕에서 건져먹는 표고버섯도 한입!..
모시조개의 탱탱한 속살~...
주말동안 막혀있던 속이~ 시원하고 칼칼한 조개탕에~.. 빵~~ 터집니다..캬캬..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실때.. 간단하게 끓여먹는 조개탕~~.. 강력 추천!! 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알콩인 시골가서 신나게 놀다왔답니다~~^^
오가는일이 좀 피곤하긴 했지만..
외갓집은 어려서든 지금이든 언제나 기분 좋은곳이랍니다..
피곤하여 곤히 잠든밤..
덤으로 기분좋은 꿈까지 꾸었답니다..
알콩이가 짝사랑했던 중학교때 킹카가 지금은
저를 넘넘 좋아한다는꿈..ㅎㅎㅎㅎㅎㅎㅎ
외갓집 다녀온 이야기는 차차 자랑하기루 하고..
토요일 먹었던 속풀이 조개탕 슬쩍 올려봅니다^^
숙취에 좋다는건 훤히 꽤고 있음에도..
사실 조개탕은 그리 가까이 하질 않다가
이번에 대합을 먹고나서부터 아주 가까이 하고 싶다는..^^
대합이지만 크기는 탕을 끓이기에 적당한걸루 구입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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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와 만들기* 대합20~25개 무적당량 다진파1큰술 다진마늘반큰술 청주1큰술 소금 백후추 청양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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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이기도 정말 쉽고 조개만으로도 시원한맛이 충분하여
궂이 다른걸 첨가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음~~~ 조갯살이 아주 탱글 쫄깃이어요^^
알콩이 숙취가 아주 뻥 뚫립니다..ㅋㅋ
이웃 술타령 멤버들도 생각나는군요~~ㅎㅎㅎ
주말 과음 하신분들 어여어여 붙으세요~~ㅎㅎㅎ
요렇게 무를 넣어주면 더욱 시원한맛을 느끼실 수 있겠지요~~
조개국물 베인 말캉말캉 무도 넘 맛있답니다~~^*
only 조개만으로 요래요래 뽀얀 국물~~
혹시 조개곰탕??ㅋㅋㅋ
요거에 홀라당 반해서 한동안은 속풀이로 자주 만날듯..ㅎㅎㅎ
깊어가는 가을..
아직 대문밖 나서지 않은 우리 이웃님들..
가까운곳이라도 발걸음 하시어 예쁜 가을 풍경 느껴보세요~~^^
출처: 미즈쿡
저는 조개로 조개탕 만들어 먹어요.
조개를 박박 씻어서 소금물에 담가 놓아서 해감을 시키세요.
해감을 한후 물에 조개를 넣고 마늘 다진거랑 파를 송송 썰어 넣고 , 소금약간 넣고 푸욱 끓이세요.
국물이 우러나면 후추를 조금 뿌려 드시면 맛있어요.
< 시금치 조개국 >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시금치를 데치고..
2. 조개는... 소금물에 담가서... 해감을 토해서 씻어 줍니다.
3. 붉은 고추는 동글게 썰고... 파, 마늘은 다져주고...
4. 냄비에... 멸치국물을 넣고... 고추장, 된장, 소금으로 간해서...
5. 끓으면... 시금치와 조개를 넣고 끓이다가...
6. 파와 마늘을 넣고... 맛을 낸후... 고추 썬것으로 마무리 해줍니다....
조개의 시원한 맛을 살려서 샤브샤브 어떤가요
샤브샤브는 기본 국물 맛이 중요하죠
샤브샤브국물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고 볶아서 다시마와 함께 물을 부어서 불려주세요
2. 불에 올려 냄비 가장자리에 작은 거품이 보글보글 생기면 다시마를 건져내세요
3. 센불에서 4분정도 더 끓이세요
4. 물을 더 부어서 끓이다 가다랭이포를 망에 담아서 넣고 맛이 우러나오면 꺼낸 후
정종.맛술.혼다시를 넣고 섞어주세요
조개샤브샤브
1. 조개를 손질 후 접시에 담아놓고 샤브샤브국물에 파와 양파를 넣고 끓이면서 조개를 넣고 익혀드시면 되요
2, 소스는 유자소스나 사과소스를 만들어서 찍어 드시면 더 맛있어요
주말에 특식으로 해물칼국수 어떨까요
바지락이라면... 바지락칼국수 맛있어요
해물 듬뿍 넣고 깊은 맛의 칼국수도 좋고
바지락 듬뿍 넣은 담백한 칼국수도 좋구요
뜨거운것 먹기에 땀나긴 하지만... 이열치열~ 땀흘리고 나면 더 시원하답니다.
조개탕:
모시조개 400g, 무 ⅛개, 부추 1-6단, 마늘 3쪽, 물 6컵, 소금 적당량
1 모시조개는 소금으로 바락바락 씻은 뒤 엷은 소금물에 해감시킨다.
2 무는 껍질을 벗긴 다음 나박썰기하고 부추는 3cm 길이로 썬다.
마늘은 편으로 썬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모시조개, 무, 마늘을 넣어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 끓어오르는 거품은 걷어내고 부추를 넣어 1분 정도 더 끓인다.
밥심은국력 | 2011.08.21
< 조개탕 >
어떤 조개를 사오셨는지 모르겠지만 시원한 조개탕을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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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바지락조개(3컵=2봉지=400그람), 양파(1/4개),청양고추(2개), 붉은고추(1개)
조개육수(1컵), 참기름(0.5),통깨(0.5),고추기름(1.5), 물(3컵)
향신양념: 다진생강(0.3),다진대파(1.5),다진마늘(0.5)
녹말물: 녹말(1)+물(2)
양념장: 진간장(3)+청주(2)+요리당(1)+후추가루(0.3)+고추가루(2)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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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끈하게 매운맛 한번 보여 드리려구요..^^
매운 조개 볶음은 주로 중국식으로 많이 하거든요. 두반장과 굴소스를 넣고... 그런데 그냥 한국식 양념만으로 만들어 보았어요.
그게 참 이상한게... 작년까지만 해도 굴소스나 참치액을 많이 사용 했던거 같은데 갈수록 그런 양념을 사용 잘 안하게 되요. 일부러 그러는거 아닌데 그냥 기본적인 한국양념들 이용해서 하는게 더 입에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딱 중국요리..이런거 아님 대충 대체해서 사용하게 되네요..^^ 뭐 그래도 맛만 좋더이다..흐흐
한알씩 쏙쏙 꺼내 먹는 맛도 좋고 남은 양념에 밥 비벼도 좋구요. 술안주로도 괜찮을거 같아요.
재료: 바지락조개(3컵=2봉지=400그람), 양파(1/4개),청양고추(2개), 붉은고추(1개) 조개육수(1컵), 참기름(0.5),통깨(0.5),고추기름(1.5), 물(3컵) 향신양념: 다진생강(0.3),다진대파(1.5),다진마늘(0.5) 녹말물: 녹말(1)+물(2) 양념장: 진간장(3)+청주(2)+요리당(1)+후추가루(0.3)+고추가루(2)
조개는 짭짤하게 천일염을 탄 물에 담가 위를 어둡게 덮어서 해감을 해주세요. 해감 제대로 안해주시면 나중에 모래가 씹혀서 먹을수가 없어요.
한여름에는 냉장고에 넣어서 해감 해주세요. 금방 상해요.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오래 해줄수록 깨끗하게..^^
해감 후엔 깨끗하게 씻어 건져 두시고요.
양파는 잘게 썰고, 고추는 송송 썰어 두고, 향신야채 준비 해두고,
물 3컵을 끓이다가 조개를 넣어 입이 벌어지도록 끓이고, (오래 삶으면 질겨지겠죠. 입이 딱딱 벌어지면 불 끄고 조개를 건지세요. 입이 벌어지지 않는것은 안에 뻘이 있을수 있으니 건져 버리세요.)
고추기름에 향신야채를 넣어서 볶고,
양파와 고추를 넣어 볶고,
삶아둔 조개와 양념장, 조개삶은 국물을 넣어 끓이고,
국물이 반쯤 졸아들면 녹말물을 넣어 끓이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섞어 마무리.
한개씩 쏙쏙~ 아웅..너무 맛나요..^^
스타우브 냄비에 담아 보았는데 넘넘 이쁘죠?^^ 요즘 이녀석과 사랑에 빠졌....^^;;
스트레스 받거나... 우울한 날엔 매운맛이 제격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럽첸이는 매운걸 넘 사랑 하는듯..^^
좋은 하루 되세요~ |
모둠 조개 찜
조개,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 물, 다시마,홍고추,청고추
양념> 청양 고춧가루, 다진마늘, 다진파, 다진생강,깨소금,국간장,
참기름,맛술,조개국물, 설탕,찹쌀가루, 소금
모둠 조개(모시조개, 홍합, 30개)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둔다
조개는 비벼서 남아있는 소금기를 제거하고 볼에 담는다
미더덕은 소금물에 바락바락 씻어준비해요~
다시마는 물6컵에 넣고 끓인다
씻은 모둠 조개는 끓는 물에 넣는다
미지근한 조개국물을 양념에 넣으면 고춧가루가 잘 섞여,
더욱 칼칼한 매운맛을 낼 수 있요~
익은 조개는 건져내고 조개 건진 국물에 콩나물을 넣고 끓인다
찜에 쓸 콩나물은 따로 건져 놓는다
끓는 조개국물에 준비한 양념을 넣고 삶은 콩나물을 넣고
다시마는 1cm정도로 굵게 채 썰어 넣고 조개를 넣는다
양념이 해물에 골고루 배도록 뚜껑을 열고 국물을 졸여요~
미나리를 수북하게 넣고, 청, 홍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요
뚜껑을 닫고 미나리가 숨이 죽을 때까지 끓인다
모둠 조개와 미더덕을 담은 다음 미나리와 콩나물을 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