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나물이라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겟지만,,한식집에 가면 시래기랑 된장 넣어서 기름에 볶은듯한
그런요리가 나오는데,,그냥 시래기 나물 볶음인지,,웬지 그 나물이 맛있어서요,
약간 시골스러운 내 입맛,,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세요..
밥심은국력 | 2011.03.09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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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래기 무침 ~^^
재료 시래기삶은것300g, 된장2T, 초피액젓or 까나리액젓1T, 풋고추2개,
다진마늘1T, 다진파1T,고추가루0.5T, 들기름2T,
국물용멸치20마리(멸치똥제거해주세요), 다시마3장, 물4컵
(컵은일회용컵기준)
울식구들 아주 맛나다하네요...ㅎㅎ
울남푠은 장모님~음식 쵝오라며 살~살~ 녹는다며
잘~~먹어서 울 친정엄마의 기분을 항상 띄워주죠...^^
그런 남푠이 고맙기도하구요...
시래기삶는법은 의외로 간단하답니다...
울엄니 방식이예요...^^
물을 넉넉히 담은 냄비에 시래기를 넣고 푹~ 삶아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에서 40분정도?~~
이렇게 푹~ 삶아주면 시래기를 볶아 냈을때 부드럽니다...^^
그런후~ 불에서 내려 물을 갈지말고 하룻밤 놔둔후~
하룻밤 그대로 놔둔 시래기예요...
시래기는 세척하고 말리는게 아니라 흙이 많이 나옵니다...
시래기를 건져서 찬물에 여러번 헹궈주면됩니다...
시래기가 너무 마르지 않아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부드러워 그냥 사용했어요...
말린지 오래된 시래기는 꼭 껍질을 벗겨주세요....
물4컵에 다시마3장을 넣고 1시간정도 우린뒤~
불을 켜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진후~
국물용 멸치20마리를 넣고 강불에서 3분정도 약불에서 7분정도 끓여주세요...
깨끗히 씻은 우거지는 물기를 꼭~짠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집된장은 가정마다 염도가 다르니 처음부터 많이 넣치 마시고..가감하면서 무쳐주세요...)
된장2T, 초피액젓or 까나리액젓1T, 풋고추2개, 다진마늘1T, 다진파1T,고추가루0.5T를
넣고 조물~조물~무쳐준후~
간이 배게 30분정도 재워두세요..
달군팬에 들기름2T를 넣고 볶다가...
멸치육수1.5컵을 붓고...
자박~자박~하게 물기가 남아있을때 들기름1T 넣어서 버무린후~ 불을 꺼주세요...
전 마르게 나물 볶는것보다...요로코롬 자박하게 끓인 나물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음식점에서 자주 맛봐서 한번은 만들어 먹어 보고 싶었는데~
덕분에 맛난 레시피를 찾았네요~
데친 무청시래기 300g, 풋고추 2개, 굵은 파 ¼대, 참기름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멸치가루 1큰술, 된장 ½큰술, 식용유 1큰술, 고춧가루 ½큰술, 육수 1컵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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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ng Point 갖은 양념으로 무쳐 볶으세요 |
★어머님의 맛 시래기되장볶음★
저의 시댁은 전라도 신안군 임자도입니다. 어머님이 항상 이맘때 무청을 삶아서 해풍에 말린후 택배로 보내주십니다. 무청은 삶아서 그늘진 곳에 바람이 잘부는 곳에 말려야 잘말립니다.. 임자도는 바람이 강합니다.. 그래서 어머님이 만들어주신 시래기는 최고입니다. 어머님의 사랑이 깃든 정성스런 시래기로 시래기된장볶음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래기는 비타민B.C와 섬유소가 풍부해서 몸에 좋은 건강한반찬입니다. 김장철에 동치미무나 알타리무의 잎을 데쳐서 만들어보세요...
재료: 시래기. 다진마늘. 다진파. 된장. 들기름. 식용유.양파. 들깨가루. 조선간장. 깨 1. 말린 시래기를 끓는물에 20분정도 데친뒤 찬물에 하루정도 담궈두세요... 찬물에 담그는 동안 2~3번 물을 갈아주셔요... 다 불린 시래기를 먹기좋게 5cm길이로 썰어주세요.... => 시중에 파는 것은 말린후 불린 시래기를 많이 팝니다. 불린시래기는 한번 데친후 씻어서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2. 볶음팬에 된장2T정도 엷게 푼 물에 시래기를 넣고 자글자글 끓여줍니다. ( 15분정도 ) ==> 저의 집 시래기는 너무 말라서 이렇게 오래 끓여요... 시래기의 상태에 따라 끓이는 시간은 조절하시고요... 된장을 풀어서 끓여주는것은 된장때문에 간이 베이고...나중에 시래기가 부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된장물을 조금만 남기고 버린후 된장1T. 조선간장2T. 들기름2T.다진마늘1T.들깨가루4T 채썬양파를 넣고 식용유를 조금 두룬뒤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3.무친뒤 불을 키고 볶으면 됩니다...볶을때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볶아주세요.. 싱거우시면 소금으로 추가간을 하시고요... 마지막에 다진파2T와 깨넣고 한번만 볶으면 됩니다. ==> 기호에 맞게...시래기양에 맞게 간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집 시래기는 너무 시골스럽고 어머님의 정성이 담겨져서 너무 맛있습니다. 조상들의 지혜가 들어있는 시래기볶음으로 건강한 반찬 만들어 보세요~~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재료; 시레기 무청 (김장하고 남은 시레기- 총각무 시레기가 부드러워요..)
들깨가루 큰 수저로 푹 2스푼.. . 새송이 버섯 약간.다진마늘.대파조금
참기름. 올리브유,.후추. 멸치액젓 2스푼. 물 4스푼.설탕약간
★★ 맛나게 볶기
1. 무청을 삶아서 물을 여러번 갈아주세요..그리고 꼭 짜서 준비해 두세요.
2. 먹기 좋게 잘라서 새송이 버섯과 함께 다진마늘,올리브유와 참기름을 넣고 센불에서 볶아주세요.
3. 삶았기 때문에 오래 볶지 않아도 되고요.. 간은 액젓과 물을 넣어서 뚜껑을 덥고 약간 졸이세요.
4. 어느정도 간이 배면 후추와 들깨가루를 섞어 주세요.
※ 요리 팁: < 단맛을 좋아하면 양파를 갈아 넣고요 .귀찮으면 설탕을 약간 넣어요.>
<간장도 깊은맛이 나는데더깊은 맛을 위해 간장대신 멸치액젓을 넣어요..^^ >
시래기 50g - 된장1큰술, 국간장1/2큰술, 다진마늘1작은술.
들기름1큰술, 들깨즙(들깨가루4큰술, 물3/4컵)
무침양념 - 다진파1작은술, 소금.들깨가루.들기름약간씩.
1. 시래기는 끓는 물에 데쳐 잘 헹군 후 물기를 짜고 4cm 길이로 썬다음 시래기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시래기를 넣어 볶다가 들깨즙을 부어 시래기가 무르도록 볶는다.
3. 국물이 자작해지면 불을 끄고 볼에 담은 다음 무침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