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는 여름엔 더워서 잘 안먹게 되다가
한번씩 탈나고 그러면 먹게 되는데요~
죽은 또 별로 안좋아 하는지라,,
스프 집에서 할때 건더기가 좀 없거나 아주 파는것처럼
부드럽게 할 수 있는 방법 혹시 없나요 ?
그리고 만들었을때 정말 맛난 스프재료 뭐가 있을까요?
스프노하우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녹아드는 부드러움<담백하고 고소한 포테이토 크림 스프>
처음에 아요
스프를 한번 끓여 봤습니당.
요게 역시 비싼 몸값을 하는 탓인지..
살살 녹는 부드러움에
혀끝에 착착 감기는 고소함까지..
정말 기가막히게 맛이 있었답니다.
아주 정신줄 놓고 정신없이 묵어버렸다고
고백을 하면씨롱~~헤~
시작해 볼께유~~^^
재 료
감자 중 2개, 양배추 3~4장, 양파 1/2개,
밀가루 1큰술, 버터 1큰술, 우유, 치킨스톡 1개..
당근 1토막, 파슬리 가루..
우유는 농도를 보아가며 적당히 넣어 주세용..^^
평소엔 루를 따로 만들어서 섞어 줬었는데..
어차피 갈아줄 것이라 이번엔 아예 같이 만들어 버렸습네당.
그래도 아무 이상 없이 맛있기만 하던걸요.ㅎ
작업이 한 단계 줄어들어 간단하기도 하구용..^^
정말 간단하지용..? ^^
요기에 치즈나 생크림을 더 넣어줘도
맛이 더 풍부해지고 좋습니당.
근디..칼로리는 쪼매 압박이..ㅋㅋ
요 정도만 해줘도 넘흐~~맛있더라는..
글구 약간 씹히는 맛을 좋아 하신다면..
요로코롬 당근등을 마지막에 다져 넣어 섞어주면
색깔도 곱고 씹히는 맛도 있어 나름 괜찮습니당.
꼬시시하면서 녹아들게 부드러운
감자 스프 완성 입네당..
그대로 떠 묵어도 맛있고..
요렇게 크래커를 부수어 넣거나
크루통을 넣어 먹어도 좋습니당.
빵을 콕~찍어 묵으면..
든든한 한끼 식사가 되겠구용..^^
입에 넣자 마자 어데로 사라진건지..
사르륵 녹듯이 번져드는 부드러움..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그만입니당.
레스토랑서 묵는 것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용..ㅎ
나른한 주말 아침..
간단한 브런치로 아주 좋을 것 같구용..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일 것 같습니당.
맛이 진짜 괜안았씨용.. ^^
두부, 우엉, 만가닥 버섯, 보리새우, 다시마, 진간장, 맛술, 포도씨유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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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거 자제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먹게되네요 ㅎ 만날 국수만 해 먹다가 그래도 그리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만든 냉 두부스프입니다. 두부로 샤샤샥 만들었는데 이게 또 거물급 스프가 되었군요 ㅋㅋ
재료는 두부, 우엉, 만가닥 버섯, 보리새우, 다시마, 진간장, 맛술, 포도씨유입니다.
우선 국물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다시마와 보리새우를 찬물에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할 때 다시마를 건져내고 불을 약하게 해서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진간장과 맛술을 넣어 간을 맞춥니다. 간은 아주 심심하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서 잘 식혀둡니다.
우엉은 채로 썰어서 포도씨유를 조금 두르고 볶아줍니다.
우엉이 거의 다 익으면 버섯을 넣고 센불에 휘리릭 볶아서 꺼내놓습니다.
두부는 단단한 것으로 하고 칼로 지그시 눌러가면서 다져놓습니다. 두부 모양이 왜 그런가 하면 잘라서 맛을 봤기 때문입니다 ㅋ
으깨진 두부를 중불 이상에서 볶아가면서 수분을 날려줍니다.
보슬한 느낌이 나면 다 볶아진 겁니다. 사실 생두부로 해도 상관없지만 국물을 넣었을 때 풀어지는 느낌이 아무래도 더 좋습니다. 여기에 우엉과 버섯을 넣어서 같이 섞어주고는 차게 먹으려면 냉장고에서 완전히 식히고 그냥 자연스럽게 먹으려면 상온에서 식힙니다.
식혀둔 국물도 준비하고 두부도 그릇에 담습니다.
국물을 살살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국물은 잠길 정도는 아니고 재료와 어우러질 정도의 양이면 됩니다. 국물의 간이 싱거워야하는 이유는 두부 자체에도 간이 살짝 되어있고 국물의 간이 강하면 두부의 매력적인 맛이 잘 드러나지 않거든요. 두부스프의 주인공은 두부 님 이시니까요 ㅎ
그냥 두부만으로해도 좋지만 우엉과 버섯을 넣으면 향기도 좋고 씹는 맛도 있어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다는 느낌입니다. 스프만 있으면 왠지 메인이 있어야할 거 같아서 말입니다.
아주 심플한 맛이지만 보리새우와 다시마의 감칠맛으로 꽤 우아한 느낌입니다. 한그릇 퍼서 먹다보면 어 누가 다먹었지?? 라는 느낌으로 먹어줄 수 있습니다. 밤에 만들어뒀다가 아침에 간단하게 먹어도 좋을 듯하구요.
두부에 우엉에 버섯이라니 건강 삼총사로 이름 붙여도 될 듯한데 먹고 난 느낌도 편안하니 좋았습니다.
冷으로도 좋지만 뜨거울 때 먹어도 역시 좋구요. 두부 잘 상하는 철에 많은 양의 두부를 먹어치우기에 아주 제격인 음식입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면서... |
★시원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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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여름 시원한 냉스프와 빵을 곁들여 한끼식사를 해보세요 어제 모임이 있어 훼미리레스토랑에 갔었는데 감자스프가 전체요리로 나오더군요 한참을 이야기를 하다가 식은 감자스프를 먹게 되었는데 맛있어서 감자스프를 시원하게 먹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만들어 봤어요
감자스프를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레몬후추를 뿌려서 브런치로 시원하게 먹었답니다
요즘 출하되는 햇감자가 맛있어서 그런지 버터를 넣지않은 감자스프인데 부드럽고 고소했답니다
차가운게 싫으시면 감자스프를 만들어서 바로 그릇에 담아 따끈하게 드셔 보세요~
빵을 찍어 먹고 밥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는 감자 스프 입니다 재료 감자큰거2개,양파작은거1개,식용유1큰술
감자는 껍질을 제거해주고 반달썰기를 한후 물에 담가서 녹말을 제거하고 건져서 물기를 빼주세요 양파도 체를 썰어 준비해 둡니다
팬이나 냄비를 뜨겁게 가열하다 식용유를 넣고 감자와 양파를 타지않게 볶아 주세요 감자의 색이 투명하게 변하고 맛있는 냄새가 날때 물2컵과 치킨스톡을 넣고 끓여 줍니다
↑요 치킨스톡이 없다면 다시다를 넣고 맛을 내 주세요 익히다 보면 물의 양이 증발하며 줄어들어 버릴꺼에요 물한컵을 나눠서 더넣어 주면서 끓여 줍니다
믹서기나 핸드블랜더에 감자익은걸 몽땅 넣고 갈아 주세요 이때 국물이 적으면 잘 갈아 지지 않아요~그럴땐 물을 더 첨가해서 갈아 줍니다
갈아준 감자를 냄비나 팬에 넣고 우유를 넣고 중불로 타지않게 저어주며 조금만 끓여 주세요 위의 단계에서 감자익힌것과 우유를 믹서기에 넣고 함께 갈아 주셔도 된답니다~ 다만드셨으면 맛을 보고 소금 후추를 뿌려 주세요 치킨스톡을 사용하면 소금을 조금만(1/2티스푼) 넣으셔야 합니다
한김식힌후에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두었다가 시원하게 드셔 보세요
저는 만들자 마자 뜨거운스프를 일단 한그릇 먹어 봤어요~^^* 뜨거운 스프에는 예쁘라고 베이컨구운것을 잘게 썰어 넣고 후추와 파슬리도 뿌려 주었어요 부쉬맨브레드와 함께 간단하게 한끼식사를 했답니다 요즘 시험공부하느라 밤늦게 까지 공부하는 딸애의 밤참으로 부담없고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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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가 부드럽게 넘어가게 만들려면 우유랑 생크림의 역할이 좀 중요한데, 이걸 또 많이 넣으면 느끼해져요.
재료를 살짝 익혀 믹서에 아주 곱게 갈은 다음에 우유와 생크림을 조금 넣고 끓이세요.
간은 고운소금으로 심심하게 하시구요.
요즘 단호박이 스프재료로 괜찮으니 함 써보세요.
양파 반개를 준비합니다.
육수(치킨육수라면 더할 나위가 없죠) 치킨육수만드는 제품이 있습니다. 참고
마늘 1톨
양송이 또는 브로콜리 또는 아스파라거스 또는 감자 를 택일 하여 준비 합니다. 300g 정도
소금,후추
생크림 200ml이상
버터 20g
화이트와인
대파반뿌리(감자스프의 경우)
양파를 0.5*0.5 정도로 다져 줍니다. 마늘도 곱게 다져 줍니다.
팬에 버터를 넣고 녹으면 양파와 마늘을 투명 할 때까지 볶아 주어요..감자스프의경우 대파도 볶아주구요
그런다음 양송이 또는 다른 주재료를 넣어 볶아줍니다. 무슨 야채이건 볶기 좋게 자르셔서 사용합니다.
한 4~5분가량 충분히 볶아줍니다.
화이트 와인을 50ml 정도 부어줍니다. 쏴하는 소리가 나야하니 팬이 아주뜨거울때여야 합니다. 그래야
와인이 증발합니다. 이것을 "플람베"라고 하지요^^
그런다음 물 도는 육수를 부어줍니다. 처음에는 물양에 고민하시는 분이 많은데요..
일단 내용물이 잠길 만큼만 부으세요.. 그래서 긇여 줍니다. 충분히 무르익을때까지 끓여주는거에요..
지금의 육수양은 익히기 위함이니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
약불로 15~20분가량 소요됩니다. 자 이제 부턴 내용물을 국물과 함께 믹서기에 아주 곱게 갈아주는
겁니다. 뜨거우니 처음부터 한번에 다 갈려고 하지마세요.. 다 갈아 진 것을 다시 팬에 부어요..아마 어느정도
농도가 나있을거에요.. 지금상태가 너무 걸죽하다면 여기서 육수를 더첨가하는겁니다. 아시겠죠??
끓여줍니다. 필요에따라 육수를 첨가하도록합니다. 그리고 생크림을 넣어줍니다. 양은 최소량에서 가감
하시면 됩니다. 크림을 좋아 하시면 많이! 아니라면 적당히 뽀양게 색내는 수준만!!
크림을 넣을 수록 농도에 영향을 준다는것을 알고계시구요.. 잘 저으면서 끓여줍니다.
농도가 맘에 드는 수준이라면 이때 소금과 후추간을 해줍니다. 잘 저어줍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버전의 크림수프를 끓일 수가 있답니다.
아플때는 스프보다는 죽을 먹는것이 좋아요. 요즘에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냉방병과 장염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럴때는 밥에 생수를 넣어 팔팔 끓여주면 속에 부담이 가지않게 드실수 있어요.
스프를 부드럽게 만들려면 물의 양이 중요해요. 너무 작게 넣어주면 드실때 너무 힘들고 많이 넣어
주면 질어서 좋지 못해요.
부드러운 목 넘김과 감자의 든든함이 느껴지는 걸쭉한 수프, 간단한 아침식사로도 강추!
재료 - 양송이버섯(중간크기) 15개(250g), 양송이버섯(고명용) 2개, 감자 1개, 대파(흰부분) 15cm, 마늘 1쪽
버터 2큰술, 우유 4컵,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½작은술, 올리브유 1큰술
1. 양송이버섯은 젖은 키친타월로 먼지를 털어내고 고명용 양송이버섯은 모양을 살려 0.4cm 폭으로 썰어주세요.
나머지는 감자와 함께 사방 0.3cm 크기로 썰어주에요.
2.대파는 0.2cm 폭으로 어슷 썰고, 마늘은 칼등으로 으깨주세요.
3.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고 약한 불에서 볶다가 고명용 양송이버섯을 넣고 센 불로 올려 2분간 볶아
꺼내주시면 됩니다.
4. 달군 냄비에 버터를 넣고 녹이다가 대파를 넣고 중약불에서 3분 정도 볶아주세요.
감자와 양송이버섯을 넣고 우유(3컵)를 부은 다음 끓어오르면 중약 불에서 중간중간 저으면서 15분간 더 끓여
재료를 익혀주세요.
5. ④를 믹서로 곱게 갈아서 다시 냄비에 넣고 우유(½컵)를 부어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끓이다가 나머지 우유½컵으로
농도를 조절하고 소금과 후춧가루로 감을 맞춰주세요.
6. 그릇에 ⑤를 담고 볶은 양송이버섯을 고명으로 올려주시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