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은 구워먹는 것이 제일 맛있기는 하지만 다른 재료에 넣어서 먹어도 아주 맛이 좋답니다.

 

삼겹살은 먹고 남은 경우 양이 어정쩡할때는 찌개에 넣어서 끓여먹으면 목살을 넣었을때와 또 맛이 다르답니다.

 

김치 찌개를 하실때 우선 삼겹살을 볶아주신 다음 김치를 넣고 끓여주시면 아주 맛있는 찌개가 된답니다.

● 재료 삼겹살(구이용) 400g, 치커리 5~6줄기, 청피망과 주황·노랑·빨강 파프리카 1개씩, 양파 1/2개, 라이스페이퍼 적당량, 삼겹살소스(간장 2큰술, 설탕·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다진 생강·깨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녹차소스(올리브오일 3큰술, 식초 2큰술, 설탕·레몬즙 1큰술씩, 녹차가루 2작은술, 소금 1작은술)

● 만드는 법

1 삼겹살은 한입 크기로 잘라 분량의 재료로 밑간하고 달군 팬에 굽는다.
2 청피망, 파프리카, 양파, 치커리는 5cm 길이로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 건진다.
3 분량의 재료를 섞어 녹차소스를 만든다.
4 따뜻한 물에 담갔다 꺼낸 라이스페이퍼에 채썬 재료와 삼겹살을 가지런히 담고 돌돌 말아 소스에 찍어 먹는다.

저도 집식구들이 고기도 좋아해서요...

삼겹살을 잘 먹는 편이에요..

그래서 삼겹살이 남는경우에는요...

제육볶음을 하는경우도 생겨요...

아니면 삼겹살이 어정쩡하게 남으면

김치찌게에 넣는 경우도 있구여...

식성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냄비에 비린내를 제거하는 청주와 대파, 양파, 월계수잎, 생강 등을넣고, 삼겹살을 통째로 쪄서,

 

물기를 빼고 얇게 자른 후에 , 삼겹살에 파채를 올려 돌돌말아서~~

 

데리야끼소스나 미극장소스에 찍어드셔도 맛ㄴㅏ답니다^^

 

삼겹살을 깔고 김치와 버섯을 돌돌말아 이쑤시개로 고정시킨 후에 간장소스발라서 오븐에 구워주어도,

 

맛있는 삼겹살말이 요리가 된답니다 ^^ 동치미 무가 있으시면 동치미무를 채썰어서 삼겹살에 올려

 

말아 구어도 맛나답니다 ^-^

 

삼겹살에 고추장+꿀+마늘 섞은 양념을 발르고 호일에 싸서 1시간이상 숙성시켜주세요.

 

이 삼겹살을 오븐에굽거나 구이판에 구워주셔도 비리지않고 맛나답니다!!

 

매콤하고 고소한 삼겹살~ 은근 중독이에요~~   맛있게 요리해서드세요~~*

삼겹살을 요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유래까지 쓴다면...아무래도 주물럭이 제일 나을 것 같네요.

주물럭은 그 유래가 고려시대로 뿌리가 깊은 우리 전통 요리이죠.

물론 전해 내려 오면서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와 조리법등이 좀 달라지기는 했지만요..^^

고려시대의 개국공신 중 신숭겸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왕건에게 평산 일대의 토지와 집을 하사 받아서 현재 평산신씨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그는 후백제의 시조인 견훤과의 전투(공산전투)에서 왕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 왕건의 옷을 입고 어차를 타고 출전했다 전사를 했는데요.

신숭겸이 출전해서 전사하기 전날 손수 고기를 다듬고 양념을 한 뒤 요리를 해 왕건에게 진상을 했는데 이것이 현재 주물럭의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주물럭을 만들어 볼까요...^^

 

주재료: 삽겹살 400g, 대파 작은 것 1대, 당근 1/3개, 청고추 2개, 양파 1/2개

 

양념 재료: 청주 또는 맛술 2큰술, 설탕 1/2큰술 또는 요리엿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고추장 1/2큰술, 간장 1과 1/2큰술, 깨소금, 후추 약간씩, 참기름 1작은술

 

재료 준비가 다 되었으면 이제 조물조물 주물주물 만들어 볼까요...^^!

 

1] 삼겹살은 통삼겹일 경우 엄지손가락 굵기로 썰어 주세요.

     미리 얇게 썰어 온 삼겹살인 경우에는 새끼손가락 마디 두개 정도의 넓이로 썰구요.

2] 먹기 좋게 썰은 고기는 먼저 청주를 넣고 조물조물~ 그런 다음 위에 적혀있는 순서대로 양념을 넣어서 손으로 잘 주물러 양념이 고루 섞이게 한 후에 약 30분간 재워두세요.

3] 고기를 재우는 동안 야채를 손질해야겠죠.^^

    우선 대파와 고추는 어슷 썰고 양파는 결대로 약간 두껍게 채썰고 당근도 양파와 비슷한 굵기로 써세요.

4] 이제 고기에 양념이 다 베었으면 속이 야간 깊은 팬을 달구어서 고기를 넣고 센불에 재빠르게 볶다가 고기가 절반쯤 익으면 뚜껑을 덮고 중불로 줄인 후 3~4분간 익히세요.

5] 3~4분이 지나면 뚜껑을 열고 당근, 양파 순으로 넣고 볶고 다음에 고추와 파를 넣고 센불에서 한번 더 볶아주시면 끝~~~~~~!!

 

좀 매운 걸 좋아하시면 청고추 대신 청량고추를 넣으시면 되요.

또 고기를 양념에 재울 때 신김치를 꼭 짜서 송송 썰어 넣고 같이 재워도 맛나요.

버섯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파와 고추를 넣고 마지막으로 볶을 때 느타리나 팽이 버섯 종류를 손질해서 넣고 볶아도 버섯향 향긋한 주물럭을 즐기실 수 있구요.

같이 즐길 수 있는 야채는 파채, 상추, 깻잎, 쌈야채가 있겠구요.

마늘, 당근, 오이, 버섯류......그리고 쌈야채 대신 무를 얇게 통썰어 배합초와 고추냉이에 절였다가 고기를 싸먹어도 맛나게 드실 수 있어요.

 

오징어랑 같이 고추장 양념하셔서 오삼불고기 해서 드셔도 좋을꺼 같고요,

삼겹살을 깔고 팽이버섯을 올린 후 말아서 꼬치에 꽂아서 구워주시면

삼겹살 버섯말이가 되요~

팽이버섯 대신 떡볶이 떡에 삼겹살을 싸서 구워주셔도 되고요,

보쌈하듯이 한번 삶으신 고기를 후라이펜에 스테이크처럼 구운 후 잘라드셔도

정말 맛있어요^^  

중국 요리 중에 회과육이라고 있는데 삼겹살이 있을 때 가끔 해먹거든요.

 

1. 우선 삼겹살을 삶습니다. 냄비에 물 가득 넣고 대파랑 삼겹살 2줌 정도 넣고 고기가 허옇게 익을 때까지 삶아요.

 

2. 고기를 건져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다음

 

3. 웍이나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이랑 파를 먼저 지지면서 향을 내주고 2의 고기랑 맛술을 넣고 잘 볶습니다.

 

4. 3에 양배추 먹기좋은 크기로 썰은 것, 대파랑 고추 어슷썬 것을 가득 넣고 양배추에 기름이 밸 정도로 볶습니다.

 

5. 여기에 춘장1스푼, 진간장1스푼, 두반장 반스푼, 참기름 약간 넣어 고루 섞어주고 양념이 배면 완성입니다.

 

춘장이랑 두반장이 없으면 춘장대신 된장을 두반장 대신 고추장을 써도 맛있어요.  

1.다져서 동그랑땡으로 만든다.

2.삼겹살 김치찌게를 만든다.

3.수육 삼겹살을 사서 얇게 썰어 사골이나 국밥에 넣어 먹는다

4.두터운 생삼겹살과 파,은행,마늘을 꼬지에 끼우고 데리야키 소스를 발라 삼겹살 꼬지를 만든다

 

전 갠적으로 생삼겹꼬지 좋아합니다.

할일이 많아서 귀찮아서 좀 그렇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