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고
바쁜 아침입니다. 저녁때 민어회 맛나게 먹고 목포 밤거리 구경하고..
하루를 보냈네요~ 주말을 이용해서 간 목포라.. 마음은 좀더 오래 있고 싶었지만 ㅠㅠ
오전에 일찍 일어나.. 근방에 역사관
일본구영사관~~ 건물을 보며 유달산 방향으로 향합니다.
길이 참 이쁘더라고요~~
길을 따라 올라가봅니다.
타종체험을 하기엔 좀 이른 시간이라 아쉽다란 생각을 하며..
종 구경만^^
아침공기 마시며..짧게 공원에 들렸다가...아침을 먹기위해
콩물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을 찾았어요
자리에 앉을때만 해도 전국배달식이나 +_+ 했는데
손님이 빠져서 셀프인데 찬있는곳도 얼른 한장담고^^
전 콩국수엔 소금만 넣곤 했는데 설탕을 넣어야 맛이라 하네요 취향대로
남기면 안되니 찬을 조금씩만 담아봅니다.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계셨어요 다 맛있겠지만 그래도 추천 부탁드리니
우리집은 아침이라 그렇지만 콩국수를 먹어야 한다시더라고요 따뜻한 콩국수도 있고 시원한것도 있다 하셔서
콩국수를 주문해 봅니다..그리고 순두부와 콩나물국밥도 괜찮다하셔서 콩나물국밥을 주문했어요
걱정했습니다 아침에 콩국수는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라고 주문해놓고 살짝 걱정을
근데 나온 콩국수의 포스가.... 국물 정말 진국
면발도 쫄깃~~~
진짜 전국에서 배달 시켜먹을법 하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콩국수 저는 여름에 잘 사먹지 않은 메뉴중에 한가지인데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면 먹을까 영 콩물이 집에서 한것 생각하면 맛이 없어서..
근데 이집은 +_+;; 배달시켜서라도 먹고 싶어지는 맛이었어요 처음에 걱정하던 생각은 온데간데 없고
신랑과 국수는 물론 콩물까지..이 큰 그릇에 나온걸 말끔히 국물도 없이 먹었네요~~^^
잠시 잊고 있던 콩나물국밥 콩국수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
콩나물 국밥은 또 국밥대로 아침이라 좋았습니다.
모양은 안이쁘지만 갈치창젓입니다 갈치속젓과는 또 다른것인지 맛이 달랐어요
첫맛은 강한데 끝맛은 고소한것이 묘한 또 매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아주머니가 뒷편에서 계속 자르던 늙은호박은 어디에 사용하나 싶었는데 찬 뜨는곳에 호박입니다.
다른 첨가제 없이 삶은듯하기도하고 자연그대로의 단맛이 좋았어요
음식점에서 뭘 구입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예전엔 맛있어도 구입을 잘 안했는데 엄마 생각에 갈치창젓을
구입했어요 지금 저희 엄마...좀더 사다달라시네요 ~~
전화로 주문이 가능한지 알아봐야지하고 게으름중이예요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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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Luff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