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올해는 아니구요,
작년 가을에 오대산 여행 갔을 때 찍어온 사진입니다.
장 만들기 체험장이 있더군요.
직접 만드는 건 아니었고~
장 만드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장이 담길 장독대들...
콩을 삶는 모습입니다.
인심 좋으신 아저씨께서 막 삶은 콩이 맛있다고~ 먹어보라고 주시네요~
뜨거운 콩을 호호 불어가며 먹었는데~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ㅎ
메주를 만들어 말리는 중입니다.
방 안에 들어가자마자~ 냄새가 코를 확 찌릅니다..ㅋ
이제 항아리에 메주와 고추,소금,숯 등을 넣고 장을 담그면 되죠~
완성된 장이 없어서~ 완성품은 구경을 못했어요~
오대산 갔다가~ 다람쥐를 보았답니다.
쬐끄만 것이~ 진짜 귀엽더군요~
어찌나 빠른지 사진 찍기가 힘들었어요~ ㅎㅎ
어느 식당에서 먹었던 산채정식입니다.
1인분에 13000원이었는데~ 솔직히 반찬이 너무 많아요.
짭짤한 짱아찌류도 있고~ 한 끼에 다 못 먹죠~
저희는 정식이랑 비빔밥이랑 섞어 시켰는데...
정식보다는 차라리 산채 비빔밥이 나을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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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발이
